VFE Pedals Old School

VFE Pedals – Old School

“빈티지 튜브 앰프의 눅진한 떨림을 작은 깡통에 압축해 넣은, 톤 깎임 따위는 개나 줘버린 올드스쿨 감성 트레몰로.”

1. 제품 개요

빈티지 앰프의 바이어스(Bias) 트레몰로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물건임. 디지털의 차가운 맛에 질린 아날로그 덕후들을 위해 태어남. 60년대 서프 뮤직부터 몽환적인 인디 록까지 커버하는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함. 피터 러터(Peter Rutter)라는 1인 제작자가 공대 감성으로 빚어낸 부티크 페달의 정수.

2. 핵심 기능

  • Starve 컨트롤: 이 페달의 필살기. 전압을 굶겨서 배터리가 다 닳아가는 듯한 Lo-Fi 질감과 자글자글한 왜곡을 만들어냄.
  • Gain 스테이지: 트레몰로 켰을 때 볼륨 줄어드는 ‘볼륨 드롭’ 현상을 완벽히 해결. 오히려 클린 부스터로 써도 될 만큼 헤드룸이 넉넉함.
  • 다양한 파형 선택: 단순한 사인파를 넘어, 내부 트리머나 스위치(버전별 상이)로 파형의 뉘앙스를 조절 가능.
  • 소프트 터치 스위칭: 딸깍거리는 소음 없이 부드럽게 켜지고 꺼짐. 발바닥에 전해지는 고급진 느낌이 일품.

3. 상세 스펙

  • 컨트롤: Speed, Depth, Level, Starve (모델 버전에 따라 노브 구성이 조금씩 다를 수 있음, 하지만 Starve가 핵심).
  • 회로: 100% 아날로그 회로.
  • 바이패스: 릴레이 기반의 트루 바이패스 (True Bypass).
  • 전원: 9V DC 센터 마이너스 (일반적인 보스 스타일), 내부 승압 회로가 있는 경우도 있어 매뉴얼 확인 필수.
  • 입출력: 1 Input, 1 Output (모노).

4. 경쟁 제품 비교

트레몰로 계의 ‘고인물’들과 비교해봄. 가격 순위는 Demeter > Fulltone > Voodoo Lab > VFE 순임 (VFE는 단종/중고가 기준 변동 있음).

제품명 특징 가격 순위 사운드 샘플
Demeter TRM-1 라이 쿠더가 쓴다는 그 전설의 트레몰로. 광학식 특유의 부드러움이 특징. 1위 (넘사벽) Demeter TRM-1 Tremulator
Fulltone Supa-Trem 덩치도 크고 소리도 큼. 앰프 트레몰로 복각의 교과서 같은 존재. 2위 (비쌈) Fulltone Supa-Trem
Voodoo Lab Tremolo 가성비와 성능의 황금 밸런스. 펜더 앰프 트레몰로 사운드의 표준. 3위 (적당) Voodoo Lab Tremolo
VFE Old School Starve 기능으로 더티한 질감까지 커버하는 범용성 깡패. 4위 (혜자) VFE Pedals Old School Tremolo

5. 주요 사용 뮤지션

  • Session Guitarists: VFE는 대형 스타보다 톤에 집착하는 스튜디오 세션맨들이 알음알음 사용하는 비밀 병기 느낌임.
  • Indie / Shoegaze Artists: 몽환적이고 찌그러진 텍스처를 좋아하는 인디 뮤지션들이 애용함.
  • Peter Rutter Fans: 제작자의 철학을 믿고 쓰는 매니아층이 두터움.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깔끔한 디지털 트레몰로가 아님. 냄비에 푹 끓인 사골 육수처럼 진하고 걸쭉한 톤을 내줌. 모던한 젠트(Djent)나 칼박자가 필요한 음악보다는, 공간을 채우는 음악에 적합함.

적합 장르

  • 빈티지 록 / 블루스: 앰프 자체 트레몰로보다 더 앰프 같은 질감을 내줌.
  • 서프 뮤직 (Surf Rock): 파도타기 딱 좋은 찰랑거림.
  • 로파이 (Lo-Fi) / 인디: Starve 노브를 돌리면 바로 감성 힙스터 등극 가능.

샘플 세팅

  • The Dying Battery (빈티지 로파이): Speed 1시, Depth 2시, Starve 3시 이상. (전압이 부족해 헐떡거리는 듯한 거친 질감 형성)
  • Always-on Sweetener (톤 보정용): Speed 0, Depth 0, Level 1시. (트레몰로 효과는 끄고 프리앰프 부스터처럼 사용하여 톤에 윤기를 더함)
  • Classic Surf (서프 락): Speed 2시, Depth 3시, Starve 9시. (빠르고 깊은 파동으로 해변가 소환)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해외 포럼과 커뮤니티의 ‘찐’ 사용기들을 털어옴.

긍정 평가

  • “내가 써본 엔벨롭 컨트롤 페달 중 가장 미묘하고 섬세한 꿈같은 페달임. 과하지 않아서 좋음.” – r/guitarpedals on Reddit
  • “VFE 페달들은 내 개인적인 최애 컬렉션 중 하나임. 특히 Old School은 클래식함 그 자체.” – Guitar Pedal X Blog
  • “이 트레몰로는 진짜 물건임. 앰프 트레몰로보다 더 음악적이고 따뜻함.” – The Gear Page
  • “PCB 기판 설계가 예술임. DIY로 만들어도 소리가 기가 막힘.” – PedalPCB Community Forum
  • “VFE가 다시 돌아왔을 때 가장 먼저 챙겨야 할 페달 중 하나.” – Guitar Pedal X News

부정 평가

  • “Starve 노브를 너무 올리면 소리가 뚝뚝 끊기거나 너무 지저분해져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 – Effects Database
  • “내부 트리머 조절하는 게 좀 귀찮음. 밖으로 좀 빼줬으면 좋겠음.” – madbeanpedals Forum
  • “구하고 싶어도 매물이 없음. 단종되거나 한정 생산이라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 Rig-Talk
  • “너무 부드러워서 칼같이 끊어지는 헬리콥터 트레몰로 소리를 원하면 실망할 수 있음.” – Reddit r/guitarpedals
  • “베이스에 썼을 때 저음역대가 살짝 뭉개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음.” – TalkBass.com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빈티지 병 환자: 60년대 앰프 냄새 맡고 싶은 사람.
  • 톤 메이킹 변태: Starve 노브로 일반적인 트레몰로에서 못 듣는 소리를 만들고 싶은 사람.
  • 부스터 겸용 페달을 찾는 사람: 트레몰로 안 쓸 때도 톤 깎임 없이 쓰고 싶은 실속파.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모던 메탈리스트: 칼같이 끊어지는 ‘Kill Switch’ 효과가 필요하다면 번지수 잘못 찾음.
  • 복잡한 거 싫은 사람: 노브 많고 내부 트리머까지 건드려야 하는 게 귀찮다면 비추.
  • 탭 템포 성애자: 발로 템포 맞춰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Old School 기본 버전은 탭 템포가 없는 경우가 많음).

9. 유튜브 리뷰

  • VFE Pedals Old School Tremolo: 페달의 기본적인 사운드와 Starve 노브를 활용한 톤 변화를 아주 깔끔하게 보여주는 데모 영상.
  • VFE Tremolo Pedal Old School: 클린톤에서의 영롱함과 드라이브를 걸었을 때의 질감을 비교해서 들어볼 수 있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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