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se Bliss Audio CXM 1978

“1978년의 전설적인 스튜디오 리버브 사운드를 발밑에 두는 것도 모자라, 스스로 움직이는 페이더로 당신의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홀려버리는 리버브 계의 럭셔리 세단.”

1. 제품 개요

Chase Bliss Audio와 Meris가 작정하고 만든 콜라보레이션의 결과물임. 전설적인 스튜디오 랙 장비인 ‘Lexicon 224’를 페달 형태로 복각했음. 단순히 소리만 흉내 낸 게 아니라, 오토마톤(Automatone) 기술을 적용해 프리셋을 바꿀 때마다 페이더가 징-징 거리며 움직이는 ‘간지’의 결정체임. 방구석 기타리스트부터 프로 스튜디오 엔지니어까지, “돈은 없어도 가오는 살아야겠다”는 사람들을 위한 궁극의 장난감이자 무기.

2. 핵심 기능

1978년의 거친 디지털 감성과 현대적인 하이파이 사운드를 동시에 제공함.

  • 모터 페이더: 프리셋 변경 시 페이더가 자동으로 위치를 잡음. 보고 있으면 최면에 걸린 듯 빠져듦.
  • 1978 모드: 클럭 노이즈와 대역폭 제한을 통해 그 시절의 거칠고 따뜻한 로우파이 질감을 완벽 재현.
  • 3가지 알고리즘: Room, Plate, Hall의 핵심적인 리버브 타입을 탑재.
  • 크로스오버 조절: 저역과 고역의 리버브 디케이(Decay)를 따로 조절해 믹스에 묻히지 않는 입체적인 톤 메이킹 가능.

3. 상세 스펙

덩치가 산만해서 페달보드 테트리스 난이도가 극악임. 전기도 많이 먹으니 파워 서플라이 확인 필수.

  • 컨트롤: Bass, Mids, Cross, Treble, Mix, Pre-Delay (모두 모터 페이더)
  • 입출력: 스테레오 I/O (TRS 밸런스드 지원)
  • MIDI: 표준 5핀 MIDI In/Thru 지원 (변환 젠더 필요 없음, 아주 칭찬함)
  • 전원: 9V DC 센터 네거티브, 500mA 이상 필수 (밥 많이 먹음)
  • 컨버터: 32-bit AD/DA 변환 (음질 깡패)
  • 바이패스: 트루 바이패스 / 버퍼 바이패스 선택 가능 (잔향 남기려면 버퍼 모드 추천)
  • 사이즈: 일반적인 페달 3~4개 합친 크기 (벽돌 아님, 보도블럭 수준)

4. 경쟁 제품 비교

리버브 계의 사천왕들임. 가격 순위는 CXM 1978이 압도적인 1위로, 나머지를 ‘가성비’ 제품으로 보이게 만드는 마법을 부림.

순위(가격) 제품명 특징 사운드 샘플
1위 Chase Bliss CXM 1978 감성, 모터 페이더, 랙 장비 사운드 CXM 1978
2위 Meris MercuryX 모듈러 신스급 깊이, 스크린 탑재 Meris MercuryX
3위 Strymon BigSky 리버브의 표준, 교회 오빠 필수템 Strymon BigSky
4위 Empress Reverb 투명함, 다양한 알고리즘, 스튜디오 퀄리티 Empress Effects Reverb

5. 주요 사용 뮤지션

비싼 장비라 그런지 사운드에 목숨 거는 양반들이 주로 씀.

  • Tycho (Scott Hansen): 몽환적인 앰비언트 사운드의 대가.
  • Bon Iver: 공간감을 악기처럼 다루는 인디 포크의 신.
  • Ed O’Brien (Radiohead): 이 형님은 비싸고 좋은 건 다 씀.
  • John Mayer: 최근 보드에서 목격됨 (역시 장비병 환자들의 우상).

6. 장르 적합성

소리 하나로 우주를 보내버리는 페달임.

적합 장르

  • 앰비언트 / 포스트 록: 그냥 이거 하나 켜고 코드 한 번 튕기면 곡 하나 완성됨. 꼬리가 길고 아름다움.
  • 신스 팝 / 일렉트로니카: 키보드나 신디사이저에 물리면 80년대 레트로 감성 폭발함.
  • 워십(CCM): 천국 문 열리는 소리를 낼 수 있음. 다만 페달보드 공간을 너무 차지해서 눈치 보일 수 있음.
  • 블루스 / 펑크: 솔직히 과함. 소 잡는 칼로 닭 잡는 격이지만, 돈 많으면 뭐든 못하겠음?

샘플 세팅

  • Blade Runner 2049 (거대한 홀): Hall 모드, 1978 버튼 ON, Bass/Treble Decay 최대, Pre-Delay 1/4 지점. (디스토피아적 웅장함)
  • Lo-Fi Room (빈티지 룸): Room 모드, Clock 노브를 왼쪽으로 돌려 샘플레이트 낮춤, Mix 50%. (오래된 카세트테이프 질감)
  • Infinite Pad (무한 서스테인): Plate 모드, 모든 Decay 풀업, Diffusion High. (발 떼도 소리가 안 끝남, 화장실 다녀와도 됨)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커뮤니티 형님들의 리얼한 반응을 모아봤음. 대체로 “소리는 미쳤는데 가격도 미쳤다”는 평이 지배적임.

긍정 평가

  • “페이더 움직이는 거 보고 있으면 돈값 한다는 생각이 듦. 소리는 말할 것도 없이 깊고 풍성함.” – The Gear Page
  • “단순한 페달이 아니라 악기 같음. 만지는 재미가 있어서 영감을 엄청나게 줌.” – Guitar.com
  • “랙 마운트 리버브를 페달보드에 올린 느낌. 노이즈 플로어가 낮고 헤드룸이 엄청남.” – Delicious Audio
  • “베이스 리버브를 따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믹스에서 신의 한 수임.” – Gearspace
  • “1978 모드의 질감은 다른 디지털 리버브들이 흉내 낼 수 없는 독보적인 매력이 있음.” – Pedal of the Day

부정 평가

  • “가격이 너무 사악함. 이 돈이면 중고차를 한 대 고치겠다.” – The FretBoard
  • “너무 커서 보드에 올리려면 다른 페달 3개를 희생해야 함. 부동산 파괴자임.” – My Les Paul Forum
  • “모노 입력 시 가끔 위상 문제가 느껴질 때가 있음. 스테레오로 안 쓰면 손해 보는 기분.” – Elektronauts
  • “전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파워 서플라이 업그레이드 비용까지 깨짐.” – VGuitar Forums
  • “페이더 모터 소리가 조용한 방에서는 은근히 신경 쓰임. 지잉-지잉 거림.” – The Gear Page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 물건은 필요해서 사는 게 아니라 갖고 싶어서 사는 사치품에 가까움.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랙 장비 덕후: 1978년의 Lexicon 사운드를 사랑하지만 랙을 들고 다닐 체력은 없는 분.
  • 비주얼 중시형: 페달보드 사진 찍어서 인스타에 올렸을 때 “와…” 소리 듣고 싶은 분.
  • 스튜디오 오너: 신디사이저나 믹싱용 아웃보드로 쓸 고퀄리티 리버브가 필요한 분.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가성비 추구형: 이 돈이면 멀티 이펙터를 사고도 치킨이 몇 마리인지 계산하게 되는 분.
  • 미니멀리스트: 페달보드가 무거워지는 것을 죄악으로 여기는 분.
  • 단순함이 최고: 노브 많고 기능 복잡하면 머리 아파서 기타 던지는 분.

9. 유튜브 리뷰

영상으로 보면 모터 페이더 움직임에 홀려서 결제 버튼 누르게 될 수 있으니 주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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