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Effects BassRIG 64 Black Panel

Origin Effects – BassRIG ’64 Black Panel

“60년대 펜더 앰프를 페달보드에 압축해 넣은, 무거운 앰프 들고 다니다 허리 나간 베이시스트들을 위한 럭셔리 구원투수.”

1. 제품 개요

영국에서 온 금속 덩어리, Origin Effects가 작정하고 만든 아날로그 앰프 리크리에이션 페달임. 60년대 중반 Fender Showman과 Bassman 앰프의 사운드를 완벽하게 복각했다고 주장함. 디지털 모델링이 판치는 세상에서 “응 우린 아날로그로 조져”라며 뚝심 있게 회로를 짠 제품. 무거운 진공관 앰프 없이도 PA에 바로 꽂으면 그 시절 그 톤이 나오는 마법의 상자. 지갑은 가벼워지지만 톤은 묵직해지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음.

2. 핵심 기능

이 녀석이 왜 비싼지 납득시키는 기능들임.

  • Analogue Amp Recreation: 디지털 흉내쟁이가 아님. 실제 진공관 앰프 회로의 동작을 아날로그 부품으로 구현해서 연주 터치감이 미쳤음.
  • Reactive Drive: 앰프 볼륨 올릴 때 생기는 그 쫀득한 드라이브감을 그대로 재현함.
  • Proprietary Amp Out EQ: 앰프 앞단에 연결할 때, 사용하는 앰프 특성에 맞춰 소리를 보정해 주는 기특한 기능.
  • Analog Cab Sim: 마이크로 수음한 듯한 캐비닛 사운드를 DI로 바로 쏴줌. IR(Impulse Response) 따위 필요 없음.

3. 상세 스펙

영국 장인들이 한 땀 한 땀 조립한 스펙임.

  • 컨트롤: Output, Treble, Middle, Bass, Drive, Blend, Master 등 앰프 헤드에 있는 건 다 있음.
  • 스위치: FAT/BRIGHT (고역대 반응 조절), BLK/TWD (Black Panel과 Tweed 톤 서킷 변경), GND LIFT, CAB SIM (DI/Amp Out 별도 설정 가능).
  • I/O: 1/4″ Input, 1/4″ Amp Out, XLR DI Out.
  • 회로: 100% 아날로그 시그널 패스.
  • 바이패스: 고품질 버퍼 바이패스 (시그널 손실 따위 용납 안 함).
  • 전원: 9V DC, 센터 네거티브 (최소 150mA 이상 권장, 밥 많이 먹음).
  • 크기/무게: 벽돌만 함. 페달보드 자리 꽤 차지함.

4. 경쟁 제품 비교

비슷한 컨셉의 앰프 시뮬레이터들과의 피 튀기는 전쟁. 가격 순위는 Origin Effects가 압도적 1위(제일 비쌈)로, 지갑 파괴범임.

순위(가격) 제품명 특징/컨셉 사운드 샘플
1위 Origin Effects BassRIG ’64 아날로그 펜더 앰프 복각의 끝판왕. 타협 없는 퀄리티. BassRIG ’64 Black Panel
2위 Ampeg SGT-DI 암펙 사운드의 정수. SVT와 B-15를 하나에 담음. Ampeg SGT-DI
3위 Two Notes ReVolt Bass 실제 진공관(12AX7)이 들어간 3채널 프리앰프. Two Notes ReVolt Bass
4위 DSM & Humboldt Simplifier 0와트 앰프 컨셉. 복잡하지만 세밀한 톤 조각 가능. DSM & Humboldt Simplifier Bass Station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비싼 걸 쓰는 사람들은 보통 톤에 미친 사람들임.

  • Pino Palladino 스타일 추종자들: 빈티지 펜더 톤을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들.
  • 스튜디오 세션 베이시스트: 앰프 마이킹 귀찮을 때 이거 하나로 끝냄.
  • Justin Meldal-Johnsen (Beck, Nine Inch Nails): 다양한 Origin 페달을 애용함.
  • 빈티지 장비 덕후들: 실제 64년형 앰프 살 돈 없거나 관리하기 귀찮은 사람들.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을 사놓고 젠트(Djent)나 모던 메탈 하려는 사람은 없길 바람. 번지수 잘못 찾은 거임.

적합 장르

  • Motown / Soul: 프레시전 베이스에 플랫와운드 줄 끼우고 이거 밟으면 제임스 제머슨 형님이 보임.
  • Classic Rock / Blues: 진공관이 살짝 찌그러지는 듯한 그 따뜻한 드라이브감이 예술임.
  • Indie / Alternative: 적당히 빈티지하면서도 존재감 있는 톤 메이킹에 최적.

샘플 세팅

  • The “Jamerson” Thump: BLK 모드, Drive 2시, Bass 3시, Treble 9시, Blend 100%. (둥둥거리는 댐핑감 작렬)
  • Gritty Pick Rock: TWD 모드, Bright 스위치 ON, Drive 3시, Middle 2시. (피크로 긁을 때 쾌감 쩌는 크런치 톤)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베이스 커뮤니티 형님들의 리얼한 반응을 모아봄.

긍정 평가

  • “내 앰프 팔아버림. 이거 하나면 쇼맨 앰프 소리 99% 똑같이 남. 진짜 미쳤음.” – TalkBass.com
  • “디지털 모델러들이 흉내 낼 수 없는 터치 반응성이 있음. 살살 치면 클린, 세게 치면 드라이브 걸리는 게 예술.” – Sound On Sound
  • “만듦새가 거의 탱크 수준임. 전쟁 나도 이건 멀쩡할 듯.” – Sweetwater Review
  • “Amp Out EQ 기능이 신의 한 수임. 어떤 구린 앰프를 만나도 내 톤을 지킬 수 있음.” – The Dirt Journal
  • “녹음할 때 엔지니어가 플러그인 끄고 그냥 이 소리 쓰자고 함.” – zZounds Review

부정 평가

  • “가격이 너무 사악함. 페달 하나가 웬만한 앰프 헤드 값임.” – TalkBass.com
  • “모던하고 쨍한 하이파이 톤을 원하면 비추. 얘는 태생이 빈티지임.” – Basschat
  • “크기가 커서 페달보드 테트리스 다시 해야 했음.” – Sweetwater Review
  • “헤드폰 단자가 없는 게 아쉬움. 집에서 조용히 연습하려면 인터페이스 필요함.” – TalkBass.com
  • “게인 양이 메탈 하기엔 부족함. 퍼즈나 디스토션 따로 붙여야 함.” – Thomann Review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 페달은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는 명확한 컨셉을 가짐.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빈티지 펜더 앰프 병에 걸렸는데 치료비(실제 앰프 가격)가 부족한 분.
  • 무거운 앰프 들고 다니다가 디스크 터질 위기에 처한 베이시스트.
  • 공연장 앰프 상태 복불복에 스트레스받아 나만의 확실한 DI 톤이 필요한 분.
  • “역시 남자는 아날로그지”라며 디지털 장비를 혐오하는 분.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다크글래스(Darkglass) 스타일의 모던하고 차가운 메탈 톤을 찾는 분.
  •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따지는 합리적인 소비자 (이건 감성비 영역임).
  • 페달 하나로 코러스, 딜레이까지 다 해결하고 싶은 멀티 이펙터 선호자.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소리를 확인해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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