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yatone PS2 Phase Shifter
Guyatone – PS2 Phase Shifter
“MXR Phase 90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었지만, 막상 까보면 웬만한 부띠끄 뺨치는 따뜻함으로 무장한 가성비 깡패 빈티지 페이저.”
1. 제품 개요
일본의 전설적인 이펙터 브랜드 Guyatone에서 80년대에 출시한 ‘Box Series’의 페이저임. 초록색 도시락통 같은 투박한 외관이지만, 그 안에는 따뜻하고 유기적인 아날로그 페이즈 사운드가 들어있음. 빈티지 페달 입문자나 저렴한 가격에 ‘진짜’ 옛날 소리를 찾고 싶은 힙스터들에게 강력 추천함. 요즘 나오는 디지털 페이저들이 흉내 낼 수 없는 촌스럽지만 정겨운 맛이 일품임.
2. 핵심 기능
이 페달의 핵심은 ‘단순함의 미학’임. 노브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함. 복잡한 파라미터 조절 따위는 필요 없음. 그냥 밟고 돌리면 끝임.
- One Knob Control: ‘Speed’ 노브 하나로 페이징 속도를 조절함. 고민할 시간에 연주나 더 하라는 제작자의 깊은 뜻이 느껴짐.
- Analog Warmth: 차갑고 날카로운 현대적인 소리가 아니라, 몽글몽글하고 따뜻한 아날로그 특유의 질감을 제공함.
- Compact Size: 페달보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적절한 사이즈.
3. 상세 스펙
군더더기 없는 80년대 일본 공산품의 표준을 보여줌.
- 컨트롤: Speed (일부 모델은 Rate로 표기되기도 함)
- 입력/출력: Mono Input / Mono Output
- 회로: 100% Analog Circuit
- 바이패스: Buffered Bypass (빈티지 특유의 톤 깎임이 있을 수 있음)
- 전원: 9V DC 어댑터 또는 9V 배터리 (오래된 모델은 어댑터 규격 확인 필수, 보통 센터 마이너스이나 확인 요망)
- 케이스: 플라스틱 하우징 (내구성은 쏘쏘하지만 가벼움)
- 제조국: Made in Japan
4. 경쟁 제품 비교
전설적인 페이저들과의 비교임. 가격 순위는 빈티지 중고가 기준 대략적인 추세임 (1위가 가장 비쌈).
| 순위 | 제품명 | 특징 | 사운드 샘플 |
| 1 | BOSS PH-1 Phaser | 수집가들의 표적, 은색 나사의 로망, 가격이 사악함 | BOSS PH-1 Phaser |
| 2 | MXR Phase 90 | 페이저의 표준, 굵직하고 존재감 확실함 | MXR Phase 90 |
| 3 | Electro-Harmonix Small Stone | 부드럽고 몽환적인 톤, 컬러 스위치로 다양성 확보 | Electro-Harmonix Small Stone |
| 4 | Guyatone PS2 | 위 형님들의 소리를 흉내 내지만 가격은 혜자, 숨겨진 보석 | [상단 유튜브 참조] |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페달은 슈퍼스타의 메인 기어라기보다는, 소리 좀 안다는 인디 뮤지션이나 빈티지 덕후들의 비밀병기임.
- Japanese Garage Bands: 80-90년대 일본 언더그라운드 씬의 수많은 기타리스트들.
- Vintage Gear Hunters: 남들 다 쓰는 MXR은 식상해서 유니크한 사운드를 찾는 세션맨들.
- Shoegaze Musicians: 저렴하게 보드를 채우면서 몽환적인 공간감을 만들고 싶은 슈게이징 아티스트들.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모던하고 깔끔한 음악보다는, 약간은 지저분하고 인간적인 냄새가 나는 장르에 찰떡임.
적합 장르
- Psychedelic Rock: 70년대 감성을 재현하기에 부족함이 없음. 약 빤 듯한 몽롱함 연출 가능.
- Funk: 쨉쨉이 연주에 살짝 걸어주면 리듬감이 배가됨.
- Lo-Fi / Indie: 약간의 노이즈와 톤 깎임조차 음악적인 요소로 승화시키는 장르.
샘플 세팅
- Slow Swirl (노브 9시 방향): 은은하게 깔리는 파도 소리. 클린톤 아르페지오에 걸면 분위기 깡패됨.
- Fast Wobble (노브 3시 방향): 레슬리 스피커 흉내 내기. 오르간 같은 바이브레이션을 만들어줌. 솔로 연주 시 독특한 질감을 원할 때 사용.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해외 포럼과 커뮤니티의 반응을 긁어모았음. 호불호가 갈리는 포인트가 명확함.
긍정 평가
- “MXR Phase 90보다 덜 공격적이고 더 부드러워서 좋음. 믹스에 잘 묻어남.” – Source: Reverb Review
- “이 가격에 이런 빈티지 아날로그 사운드를 얻을 수 있다는 건 축복임.” – Source: The Gear Page
- “작고 귀여움. 보드 공간 차지 안 해서 좋음.” – Source: Equipboard
- “속도 노브 하나면 충분함. 복잡한 건 머리 아픔.” – Source: BossAreaForum
- “독특한 ‘Chewy’한 질감이 있음. 다른 페이저랑 다른 매력.” – Source: The Gear Page
부정 평가
- “바이패스 시 톤 깎임(Tone Suck)이 좀 있음. 버퍼가 구림.” – Source: The Gear Page
- “플라스틱 케이스라 밟을 때마다 부서질까 봐 겁남.” – Source: Reverb Review
- “볼륨 드랍이 약간 느껴짐. 솔로 때 치고 나가기 애매함.” – Source: Audiofanzine
- “배터리 교체하기 귀찮은 구조임.” – Source: Tone Machines Blog
- “LED가 잘 안 보일 때가 있음.” – Source: eBay Listing Description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빈티지 찍먹파: 큰돈 들이지 않고 80년대 일제 페달의 감성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
- 미니멀리스트: 노브 많은 거 딱 질색인 상남자.
- 방구석 뮤지션: 톤 깎임이나 볼륨 드랍 따위는 앰프 볼륨 조절로 커버 가능한 환경인 사람.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하이엔드 톤 덕후: 트루 바이패스 아니면 알러지 반응 오는 사람.
- 헤비 풋: 페달을 전투화 신고 짓밟는 스타일 (플라스틱 케이스 박살 남).
- 칼박 연주자: 탭 템포 기능이 없으면 불안 증세가 오는 사람.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직접 들어보고 판단하는 게 가장 빠름.
- ’00 Guyatone PS2 Phase Shifter: 페달의 기본적인 사운드 성향을 깔끔하게 보여주는 데모 영상.
- GUYATONE PS-2 PHASE SHIFTER: 클린톤과 드라이브톤에서의 반응성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리뷰.
- Phaser Guyatone PS-007: (참고용) 유사 모델의 사운드를 통해 Guyatone 페이저 특유의 질감을 파악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