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yatone PS 007 Phaser
Guyatone – PS-007 Phaser
“80년대 일본의 투박한 기술력이 만들어낸, 못생겼지만 소리 하나는 기가 막히게 따뜻한 가성비 아날로그 페이저.”
1. 제품 개요
80년대 일본(MIJ)에서 건너온 Guyatone의 박스 시리즈 페이저임. 요즘 나오는 세련된 부티크 페달과는 거리가 먼, 투박한 녹색 철제 도시락통 같은 비주얼을 자랑함. 하지만 그 속에는 디지털이 흉내 낼 수 없는 끈적하고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이 살아있음. 주머니 사정은 가볍지만 진짜 빈티지 사운드를 맛보고 싶은 방구석 기타리스트나 레트로 사운드 덕후들에게 강력 추천함.
2. 핵심 기능
이 녀석은 복잡한 기능 따위는 개나 줘버렸음. 오로지 기타 톤에 우주적인 회전감을 더해주는 것에만 집중함.
- 진짜 아날로그 위상 변이: 디지털 플러그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약간은 지저분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페이징 사운드를 들려줌.
- 직관적인 조작: 노브 돌리면 끝임. 설명서 따위 필요 없음.
- 빈티지 바이브: 켜는 순간 70-80년대 사이키델릭 록이나 펑크(Funk) 리듬이 절로 나옴.
3. 상세 스펙
오래된 물건이라 스펙이 화려하진 않지만 기본기는 확실함.
- 컨트롤: Rate (속도 조절), Depth (깊이 조절) – 딱 필요한 것만 있음.
- 입출력: 1 Input, 1 Output (모노).
- 회로: 100% 아날로그 회로.
- 바이패스: 버퍼드 바이패스 (옛날 방식이라 톤 깎임이 좀 있을 수 있음, 이걸 빈티지 맛이라고 우기면 됨).
- 전원: 9V 배터리 또는 9V DC 어댑터 (센터 마이너스, 옛날 페달이라 전원 규격 확인 필수).
- 하우징: 튼튼한 금속 케이스지만 배터리 커버가 잘 도망가는 게 특징.
4. 경쟁 제품 비교
페이저 계의 전설들과 비교해봄. 가격 순위는 현재 중고 장터 시세나 빈티지 프리미엄을 고려했을 때 대략적인 순위임 (1위가 제일 비쌈).
| 순위 | 제품명 | 컨셉/특징 | 사운드 샘플 |
| 1 | Boss PH-1r Phaser | 빈티지 보스의 명기, 수집가들의 표적이라 가격이 창렬해짐 | Boss PH-1r Phaser |
| 2 | MXR Phase 90 | 페이저의 교과서, 딱 표준적인 사운드 | MXR Phase 90 |
| 3 | Electro-Harmonix Small Stone | 광활한 우주 사운드, 특유의 컬러 스위치가 매력 | Electro-Harmonix Small Stone |
| 4 | Guyatone PS-007 | 숨겨진 꿀템, 위 형님들 소리 흉내 내면서 가격은 혜자 | (아래 유튜브 리뷰 참조) |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모델을 메인으로 쓰는 슈퍼스타는 찾기 힘들지만, 빈티지 기어를 디깅하는 인디 뮤지션들이 알음알음 사용함.
- 80년대 일본 록 밴드들: 당시 일본 내수 시장을 장악했었음.
- 빈티지 페달 수집가: 남들 다 쓰는 MXR 말고 독특한 거 찾다가 정착함.
- 개러지 록/인디 밴드: 저렴한 가격에 더러운(?) 아날로그 소리가 필요해서 사용.
6. 장르 적합성
어디에 붙여도 평타는 치지만, 특유의 질감이 어울리는 곳이 따로 있음.
적합 장르
- Psychedelic Rock: 느리게 걸고 멍 때리면 우주 유영 가능.
- Funk: 쨉쨉이(커팅) 연주에 걸면 리듬감이 쫀득해짐.
- Garage Rock: 약간의 노이즈와 함께 거친 매력을 뽐냄.
샘플 세팅
- The Slow Swoosh: Rate 9시, Depth 3시. (은은하게 깔리는 파도 소리)
- Fast Wobble: Rate 2시, Depth 12시. (오르간 레슬리 스피커 흉내 내기)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덕후들의 반응을 긁어모아봄. 호불호가 확실히 갈림.
긍정 평가
- “MXR Phase 90보다 훨씬 저렴한데 소리는 꽤나 진국임. 가성비 대박.” – 출처: Effects Freak
- “빈티지한 외관이 간지남. 보드에 올려두면 힙스터 감성 충만.” – 출처: Reverb
- “따뜻하고 부드러운 아날로그 페이징 사운드가 일품임. 디지털의 차가운 맛이 없음.” – 출처: Effects Database
- “회로가 단순해서 개조(Mod)하기 좋음. 납땜질 좀 하면 괴물로 변신 가능.” – 출처: freestompboxes.org
- “이 가격에 80년대 MIJ 페달을 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임.” – 출처: eBay
부정 평가
- “바이패스 시 톤 깎임(Tone Suck)이 좀 있음. 예민한 사람은 버퍼 따로 써야 함.” – 출처: The Gear Page
- “상태 좋은 놈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임. 낡아서 노이즈 끼는 경우가 많음.” – 출처: Reddit
- “배터리 교체 방식이 구림. 고무 패킹 삭으면 답 없음.” – 출처: Stompbx
- “전원부가 까다로울 수 있음. 요즘 어댑터랑 안 맞을 때가 있어 짜증 남.” – 출처: The Gear Forum
- “범용성은 떨어짐. 딱 그 시대의 그 소리만 남.” – 출처: BossAreaForum
8. 구매 결정 가이드
살까 말까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딱 정해드림.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지갑은 얇지만 진짜 빈티지 아날로그 사운드를 경험해보고 싶은 분.
- 남들 다 쓰는 MXR이나 Boss는 식상해서 유니크한 장비를 찾는 힙스터.
- 페달 보드에 레트로 감성 한 스푼 얹고 싶은 분.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노이즈 하나 없는 깨끗한 현대적 사운드를 원하는 결벽증 환자.
- 톤 깎임에 극도로 예민해서 트루 바이패스만 고집하는 분.
- 페달 디자인이 세련되고 예뻐야 직성이 풀리는 분 (이건 벽돌임).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직접 들어보고 판단하셈.
- Phaser Guyatone PS-007: 페달의 기본적인 사운드 질감을 아주 잘 보여주는 데모 영상.
- The Greatest Guyatone Pedals: Guyatone 브랜드의 명기들을 모아서 소개하는 영상, 브랜드 이해도 상승.
- Guyatone PS-109 Analog Delay Box Quick Demo: (참고용) 같은 시리즈의 딜레이 페달 데모로, 당시 Guyatone 박스 시리즈의 특성을 파악하기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