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E Pedals The Scream

VFE Pedals – The Scream

“튜브 스크리머의 영혼을 가졌지만, 그 녀석의 고질병인 코막힘과 저음 실종을 완벽하게 수술해낸 오버드라이브계의 블랙잭.”

1. 제품 개요

뻔하디 뻔한 초록색 오버드라이브(TS)의 늪에서 허우적대는 당신을 구원할 물건임. 튜브 스크리머(Tube Screamer) 회로를 기반으로 하지만, “아 여기서 저음 좀만 더 있었으면”, “컴프감 좀 줄이고 싶은데” 하는 기타리스트의 변태 같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태어남. 제작자 피터 러터(Peter Rutter)가 공대생 갈아 넣어 만든 듯한 회로 설계로, 빈티지 톤부터 모던 하이게인 부스팅까지 다 커버하는 전천후 깡패임.

2. 핵심 기능

이 페달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바로 필터링 옵션임. 일반적인 톤 노브 하나로 퉁치는 게 아니라, 저역과 고역을 수술 집도하듯이 깎고 다듬을 수 있음.

  • 변태적인 EQ 컨트롤: 단순한 톤 조절이 아니라 HCC(High Cut), LCC(Low Cut) 회로를 통해 시그널의 위아래를 내 입맛대로 조리 가능함.
  • 클리핑 모드 선택: 다이오드 클리핑을 선택할 수 있어, 컴프감 쩌는 쫀득한 소리부터 헤드룸 널널한 오픈된 소리까지 버튼 하나로 해결함.
  • 넓은 헤드룸: 전압을 높여서 사용하면 앰프 터질듯한 다이내믹 레인지를 경험할 수 있음.

3. 상세 스펙

작은 섀시에 기능을 우겨넣은 VFE 특유의 장인정신이 돋보임. 노브가 많아 보이지만 하나하나가 다 쓸모 있는 녀석들임.

  • 컨트롤: Level, Gain, Tone, Filter (HCC/LCC 가변), Clipping Select (내부 트림팟 혹은 외부 스위치로 버전별 상이함)
  • 연결성: 상단 혹은 측면 입출력 잭 (버전별로 다름, 페달보드 테트리스 시 확인 필수)
  • 회로: 100% 아날로그 시그널 패스, JRC4558 칩셋 기반의 튜닝된 회로
  • 바이패스: 트루 바이패스 (릴레이 스위칭 방식이 적용된 버전은 팝 노이즈가 적음)
  • 전원: 9V DC 센터 마이너스 (일부 모델은 내부 승압 혹은 18V 입력 지원으로 깡패 같은 헤드룸 확보 가능)
  • 특이사항: 구형과 신형(Standout 등 파생형 포함)의 레이아웃이 다르니 중고 거래 시 눈 크게 뜨고 봐야 함.

4. 경쟁 제품 비교

녹색 괴물들의 전쟁임. 하지만 VFE는 체급 자체가 다른 커스텀 샵 느낌이라 가격 방어가 잘 되는 편임.

순위(가격순) 제품명 컨셉 사운드 샘플
1 VFE The Scream TS계의 끝판왕, 모든 걸 조절 가능한 커스텀 슈트 [아래 유튜브 리뷰 참조]
2 Way Huge Green Rhino 뚱뚱한 코뿔소, 저음 조절 가능한 TS의 강자 Way Huge Green Rhino
3 Ibanez TS9 설명이 필요 없는 조상님, 근데 기능은 창렬함 Ibanez TS9 Tube Screamer
4 EQD Plumes 가성비 혜자, 모던하고 쨍한 맛의 TS 변종 EarthQuaker Devices Plumes

5. 주요 사용 뮤지션

VFE는 대량 생산 브랜드가 아니라서 “누가 쓴다더라” 하는 마케팅보다는, 톤에 미친 세션들이나 방구석 톤 연구소장들이 알음알음 사용하는 비밀 무기임.

  • 스튜디오 세션 기타리스트: 특정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톤을 메이킹해야 하는 프로들.
  • 모던 메탈/젠트(Djent) 연주자: 앰프 앞단에서 저음을 타이트하게 조이는 부스터 용도로 환장함.
  • P&W (Worship) 기타리스트: 깔끔하고 투명한 드라이브 톤을 선호하는 교회 형들.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카멜레온 같아서 손가락만 좋으면 어디든 갖다 붙일 수 있음.

적합 장르

  • 블루스 & 락: 뻔한 TS 사운드가 아니라, 앰프 본연의 소리를 살리면서 게인만 살짝 얹는 맛이 일품임.
  • 모던 메탈: 게인을 줄이고 볼륨을 높인 뒤, 저역(Low Cut)을 깎아버리면 젠트(Djent) 사운드의 핵심인 ‘타이트한 팜뮤트’가 완성됨. 메탈존 같은 쓰레기 소리랑은 차원이 다름.
  • 퓨전 재즈: 컴프감을 줄이고 헤드룸을 확보하면 터치 뉘앙스가 기가 막히게 살아남.

샘플 세팅

  • “텍사스 홍수” (SRV 스타일): Gain 9시, Level 2시, Tone 1시, Low Cut 최소화. (스트라토캐스터 넥 픽업 필수)
  • “모던 메탈 부스트”: Gain 0, Level 만땅, Tone 12시, Low Cut 과감하게 2시 방향 (앰프 게인 채널 앞단에 배치)
  • “투명한 클린 부스트”: Gain 0, Level 취향껏, Clipping 모드를 가장 오픈된 설정(LED 등)으로 세팅.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해외 기어 포럼 형님들의 반응을 싹 긁어모아봄. 대체로 “이거 물건이다”라는 평이 지배적임.

긍정 평가

  • “이 페달은 TS808이 꿈꾸던 완성형이다. 저음 손실 없이 미드 험프를 즐길 수 있다는 건 축복임.” – VFE The Scream – Reverb
  • “내부 트림팟과 필터 컨트롤 덕분에 어떤 앰프나 기타와 매칭해도 최적의 소리를 찾을 수 있음. 톤 메이킹의 자유도가 대박이다.” – VFE Pedals The Scream
  • “기존 튜브 스크리머보다 훨씬 깨끗하고 잡음이 적음. 만듦새가 거의 탱크 수준이라 밟아도 안 부서질 것 같음.” – Review – VFE Pedals The Scream – Pedal Finder, LLC
  • “부스트 용도로 썼을 때 앰프의 캐릭터를 해치지 않으면서 딱 필요한 만큼만 밀어줌. 진짜 혜자로운 페달임.” – VFE “The Scream” – Telecaster Guitar Forum
  • “피터 러터(제작자)는 천재임. 회로에 대한 이해도가 남다르고, 단종된 게 너무 아쉬울 따름.” – Guitar Pedal X – GPX Blog

부정 평가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 페달은 주인을 좀 가리는 편임.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튜브 스크리머 소리는 좋은데 저음 깎이는 건 죽어도 싫다” 하는 까탈스러운 톤 덕후.
  • 남들 다 쓰는 초록색 페달 말고, 나만의 유니크한 부티크 페달을 보드에 올리고 싶은 힙스터.
  • 노브 돌려가며 미세한 톤 차이를 즐기는 이공계 감성 기타리스트.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기타-케이블-앰프 끝! 복잡한 건 딱 질색인 상남자 스타일.
  • 페달 하나에 20만 원 넘게 태우는 건 사치라고 생각하는 가성비족.
  • 중고 장터 매복할 인내심이 부족한 급한 성격의 소유자.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임. 영상 보고 소리 판단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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