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E Pedals Mermaid
VFE Pedals – Merman
“전설적인 켄타우로스의 영혼을 담았지만, 현대적인 근육과 두뇌까지 장착해버린 미친 가성비와 범용성의 오버드라이브.”
1. 제품 개요
이 페달은 전설적인 Klon Centaur의 회로를 기반으로 하되, VFE Pedals의 수장 Peter Rutter가 변태적인 수준의 제어 기능을 때려 박은 물건임. 단순히 ‘비싼 말그림 페달’ 복각에 그치지 않고, 컴프레션과 저음역대 반응까지 조절하고 싶은 톤 덕후(Tone Geek)들을 위해 태어났음. 지금은 회사가 문을 닫아 중고 장터에서나 볼 수 있는 유니콘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음.
2. 핵심 기능
이 페달의 핵심은 ‘제어 가능한 투명함’임. 기존 클론류 페달들이 “주는 대로 써”라는 식이었다면, Merman은 “네 입맛대로 다 맞춰줄게”라는 식의 혜자로운 태도를 취함.
- 광범위한 게인 레인징: 클린 부스트부터 꽤나 거친 오버드라이브까지 커버 가능함.
- Warmer & Bottom 컨트롤: 기존 클론에는 없던 기능으로, 소리의 온기와 저음역대 펀치감을 미세 조정할 수 있음.
- 내부 전압 승압: 9V를 넣으면 내부에서 전압을 뻥튀기해 헤드룸을 확보함. 소리가 찌그러지지 않고 넓게 펼쳐짐.
3. 상세 스펙
작은 섀시 안에 오만가지 기능을 다 집어넣은 건축학적 설계가 돋보임.
- 컨트롤: Level, Gain, Treble, Bass (또는 Filter), Compression, Warmth (버전에 따라 노브 구성이 다를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6-knob 구성이 많음).
- I/O: 상단 혹은 측면 입출력 (제조 시기에 따라 다름), 표준 1/4인치 잭.
- 회로: 아날로그 회로, 오페앰프 기반의 하드 클리핑 방식.
- 바이패스: 트루 바이패스 / 버퍼드 바이패스 스위칭 가능 (일부 모델).
- 전원: 9V DC 센터 마이너스 (내부 차지 펌프로 승압하므로 고전압 어댑터 사용 금지).
4. 경쟁 제품 비교
부띠끄 페달 시장에서 가격과 퀄리티로 맞짱 뜨는 제품들임. (가격 순위: 1위가 가장 비쌈)
| 순위 | 제품명 | 특징 | 사운드 샘플 |
| 1 | Jam Pedals Waterfall | 그리스에서 온 아날로그 감성 깡패, 비싸지만 돈값하는 코러스/비브라토. | Jam Pedals Waterfall |
| 2 | EarthQuaker Devices Sea Machine | 변태적인 사운드 메이킹이 가능한 모듈레이션 괴물. | EarthQuaker Devices Sea Machine |
| 3 | Walrus Audio Julia | 몽환적인 앨범 커버만큼이나 깊이 있는 사운드, 국민 부띠끄 페달. | Walrus Audio Julia |
| 4 | VFE Pedals Merman | 단종 버프를 받아 가격이 오락가락하지만, 기능 대비 여전히 혜자로운 오버드라이브. | (아래 유튜브 섹션 참조) |
5. 주요 사용 뮤지션
VFE는 대형 브랜드가 아니라서 ‘슈퍼스타’보다는 톤에 목숨 거는 세션맨이나 방구석 기타리스트들의 비밀 병기로 통함.
- 세션 기타리스트들: 다양한 장르를 커버해야 하는 현장에서 EQ 조절이 유연한 Merman을 애용함.
- P&W (Worship) 연주자들: 깔끔하고 풍성한 클린 부스트 용도로 페달보드 앞단에 박아둠.
- DIY 페달 커뮤니티: 제작자인 Peter Rutter가 회로를 공개했기 때문에, 자작파들에게는 거의 성서와 같은 존재임.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소리의 심지를 굳게 만들어주는 역할이라 웬만한 장르에는 다 갖다 붙일 수 있음. 특히 앰프가 살짝 크랭크업 된 상태에서 밀어줄 때 그 진가가 발휘됨.
적합 장르
- 블루스 & 락: 터치 민감도가 대박이라 손맛 살리기 좋음. 쫀득한 중음역대가 일품임.
- 모던 워십: 공간계 페달과 섞었을 때 소리가 뭉개지지 않고 존재감을 유지함.
- 팝/인디: 과하지 않은 드라이브로 기타 톤을 예쁘게 포장해줌.
- 메탈: 메인 드라이브로는 힘이 딸리지만, 하이게인 앰프 앞단에서 부스팅하는 용도로는 타이트함을 더해줌.
샘플 세팅
- The “Mythical” Boost: Gain 9시, Level 2시, Treble 1시. (전형적인 클론 부스트 세팅, 솔로 때 밟으면 소리가 튀어나옴)
- Thick Rhythm: Gain 2시, Bass 2시, Comp 11시. (두툼한 배킹 톤, 험버커 픽업과 찰떡궁합)
- Glassy Clean: Gain 0, Level 3시, Treble 2시, Warmth 낮게. (싱글 코일 픽업의 찰랑거림을 극대화)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해외 포럼과 커뮤니티를 탈탈 털어본 결과, 성능에 대한 의심은 없으나 구하기 힘들다는 원성이 자자함.
긍정 평가
- “내가 써본 클론류 페달 중에 가장 다재다능함. 저음(Bottom)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게 신의 한 수임.” – Source: Guitar Pedal X
- “내부 부품 퀄리티가 미쳤음. 피터 러터는 진짜 엔지니어링 천재가 맞음.” – Source: PedalPCB Community Forum
- “단종되기 전에 막차 탄 게 내 인생 최고의 업적임. 소리가 그냥 고급짐 그 자체.” – Source: Rig-Talk
- “다른 클론 복각 페달들은 하이가 쏘거나 로우가 없어서 불만이었는데, 이건 다 조절되니까 속이 시원함.” – Source: Pedal of the Day
- “DIY 프로젝트로도 훌륭함. 회로도가 공개되어 있어서 공부하기에도 딱 좋음.” – Source: VFE Pedals DIY
부정 평가
- “노브가 너무 많아서 뭘 건드려야 할지 모르겠음. 결정 장애 오기 딱 좋음.” – Source: TalkBass
- “회사가 문을 닫아서 AS 받기가 애매해짐. 고장 나면 그냥 장식품 되는 거임.” – Source: TalkBass Closing Down
- “작은 케이스에 노브를 너무 많이 넣어서 발로 밟다가 세팅이 틀어질 때가 있음.” – Source: Z-Talk
- “중고 매물이 씨가 말랐음. 사고 싶어도 살 수가 없음.” – Source: Guitar Pedal X News
- “직접 만들려고(DIY) 덤볐다가 부품 수가 너무 많아서 멘탈 터짐.” – Source: PedalPCB Builder Forum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 페달은 호불호가 갈린다기보다는, 사용자의 부지런함에 따라 가치가 달라짐.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기존 클론(Klon) 페달의 소리는 좋은데, 톤 조절이 답답해서 미쳐버릴 것 같은 분.
- 남들 다 쓰는 흔한 페달(TS9, Boss 등)은 죽어도 쓰기 싫은 홍대병 말기 환자.
- 페달 하나로 클린 부스트부터 메인 드라이브까지 다양하게 뽕을 뽑고 싶은 가성비 추구자.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노브가 3개 이상 넘어가면 머리가 아파오는 ‘심플 이즈 베스트’ 주의자.
- 고장 났을 때 본사로 보내서 확실하게 AS 받아야 직성이 풀리는 분 (회사가 없어요…).
- 극악무도한 하이게인 메탈 사운드를 이 페달 하나로 해결하려는 분 (게인이 부족함).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판단하는 게 답임.
- VFE Pedals Merman Overdrive: 페달의 전반적인 기능과 사운드 레인지를 깔끔하게 보여주는 데모 영상.
- VFE Merman (demo): 실제 연주 상황에서의 뉘앙스를 잘 살린 리뷰.
- VFE Overdrive Pedals Comparison: VFE의 다른 오버드라이브들과 비교해서 Merman만의 특징을 파악하기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