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 Electronic Nova Drive

TC Electronic – Nova Drive

“아날로그의 뜨거운 심장에 디지털의 차가운 두뇌를 이식해, 톤 깎는 노인과 기계치 사이에서 완벽한 타협점을 찾아낸 전설의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머신.”

1. 제품 개요

아날로그 회로의 쫀득한 질감은 포기 못 하겠는데, 곡마다 노브 돌리기는 귀찮아 죽겠는 당신을 위한 구세주. 튜브스크리머 스타일의 오버드라이브와 랫(Rat) 스타일의 디스토션을 한 박스에 때려 넣고 디지털로 제어함. 랙 시스템의 명가 TC Electronic이 작정하고 만든, 출시 당시엔 외계 기술이었던 ‘프로그래머블 아날로그 드라이브’.

2. 핵심 기능

이 녀석의 존재 의의는 ‘아날로그 회로 + 디지털 제어’라는 미친 조합임. 소리는 100% 아날로그인데, 프리셋 저장과 MIDI 컨트롤이 가능함. 오버드라이브와 디스토션을 따로 쓰거나, 직렬(Series) 혹은 병렬(Parallel)로 섞어 쓸 수 있음. 특히 TC의 G-System과 연결하면 완전체가 되어 페달보드의 사령관으로 등극함.

3. 상세 스펙

복잡해 보이지만 뜯어보면 기타리스트가 환장할 기능만 모아놨음.

  • 회로: 100% 아날로그 오버드라이브/디스토션 회로 (디지털 제어 방식)
  • 컨트롤: Overdrive, Distortion, Level, Tone, Mix (디지털 인코더 노브)
  • 프리셋: 총 18개 저장 가능 (사용자 18개)
  • 라우팅: 오버드라이브와 디스토션의 순서 변경 및 병렬 연결 가능
  • 바이패스: 트루 바이패스 (True Bypass)
  • I/O: Mono In/Out, MIDI In/Out (G-System 연동 최적화)
  • 전원: 12V DC 380mA (주의: 일반 9V 꼽으면 작동 안 하거나 깡통 됨, 전용 어댑터 필수)

4. 경쟁 제품 비교

아날로그 회로를 디지털로 제어하는 변태 같은(칭찬임) 컨셉의 페달들과 비교해봄. 가격 순위는 Chase Bliss Audio Brothers가 압도적 1위.

제품명 특징 가격 순위 사운드 샘플
Chase Bliss Audio Brothers 부티크 끝판왕. 사운드 메이킹의 자유도가 우주급이나 지갑 털림. 1위 Chase Bliss Audio Brothers
Elektron Analog Drive 8개의 아날로그 회로 탑재. 기능은 혜자로운데 크기가 항공모함급. 2위 Elektron Analog Drive
Boss OD-200 하이브리드 드라이브의 모범생. 가성비와 내구성이 깡패. 3위 Boss OD-200 Hybrid Drive
TC Nova Drive 이 분야의 조상님. 중고장터에서 구하면 가성비 킹. 4위 (아래 섹션 9 참고)

5. 주요 사용 뮤지션

랙 시스템과 페달보드를 병행하는 프로 뮤지션들의 비밀 병기였음.

  • Pete Thorn: 기어 리뷰계의 아이돌이자 세션의 신. G-System과 함께 애용했음.
  • Steve Vai: 한때 G-System 세팅에서 드라이브 질감을 위해 사용함.
  • Peter Veteska: 블루스/록 씬에서 이 페달의 다재다능함을 적극 활용.

6. 장르 적합성

메탈리카 형님들보다는 세션맨이나 팝/록/블루스 연주자에게 최적화됨.

적합 장르

  • Pop/Rock 세션: 곡마다 다른 게인 양이 필요할 때 프리셋 딸깍으로 해결.
  • CCM/Worship: 앰비언트 톤 뒤에 깔끔한 드라이브가 필요할 때 아주 좋음.
  • Fusion Jazz: 오버드라이브와 디스토션을 섞어 묘한 리드 톤 만들기 좋음.

샘플 세팅

  • The “Creamy Lead”: 라우팅을 Parallel로 설정, 오버드라이브(Gain 60%)와 디스토션(Gain 40%)을 섞으면 두툼하고 서스테인 긴 솔로 톤 완성.
  • Classic Rock Crunch: 오버드라이브 섹션만 사용, 게인 70%, 톤 60%로 설정하면 튜브스크리머 특유의 중음역대 펀치감이 살아남.
  • Modern Rhythm: 디스토션 섹션 사용, 게인 50%, 톤 40%. 너무 지저분하지 않고 딱 떨어지는 배킹 톤.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기어 덕후들의 커뮤니티 반응을 싹 긁어모음.

긍정 평가

  • “G-System 쓰는 사람한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 MIDI 연동성이 미쳤음.” – Source: The Gear Page
  • “디지털 제어라고 해서 차가운 소리일 줄 알았는데, 눈 감고 들으면 그냥 튜브스크리머랑 랫임.” – Source: Gearspace
  • “프리셋 기능 덕분에 라이브 때 탭댄스 안 춰도 돼서 살 것 같음.” – Source: Reddit
  • “병렬(Parallel) 라우팅 기능은 진짜 물건임. 클린 믹스랑은 또 다른 매력.” – Source: Guitar Pick Zone
  • “중고 가격 생각하면 이만한 기능 가진 페달 절대 못 구함. 가성비 대박.” – Source: Equipboard

부정 평가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G-System 사용자: 그냥 사세요. 두 번 사세요.
  • 라이브 연주자: 곡마다 드라이브 세팅 바꾸느라 허리 숙이기 싫은 분.
  • 톤 연구가: 오버드라이브와 디스토션을 섞어서 나만의 시그니처 톤을 만들고 싶은 분.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9V 파워만 쓰는 분: 12V 어댑터 따로 챙기다가 화병 날 수 있음.
  • 익스트림 메탈러: 게인이 부족해서 결국 앞에 다른 페달 또 달게 됨.
  • 기계치: 메뉴 들어가서 세팅하는 거 딱 질색이면 패스.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일단 들어보고 판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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