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 Electronic Cinders Overdrive

TC Electronic – Cinders Overdrive

“지갑은 가볍게, 톤은 무겁게! 진공관 앰프를 갈아 넣은 듯한 따뜻함을 단돈 치킨 몇 마리 값에 선사하는 가성비 끝판왕 오버드라이브.”

1. 제품 개요

덴마크의 이펙터 명가 TC Electronic이 작정하고 내놓은 ‘Smorgasbord of Tones’ 시리즈의 핵심 멤버임. “비싼 부티크 페달? 다 거품임ㅋ”라고 비웃듯, 저렴한 가격에 진공관 앰프 특유의 투명하고 따뜻한 드라이브를 제공함. 블루스 아재부터 방구석 기타리스트까지, 가성비로 페달보드를 채우고 싶은 이들에게 내려온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

2. 핵심 기능

이 녀석의 존재 이유는 단순함. 앰프를 크랭크업 했을 때 나오는 그 자연스러운 배음과 질감을 만드는 것.

  • 진공관 스타일 톤: 차가운 디지털 맛이 아닌, 뜨끈한 국밥 같은 아날로그 드라이브 사운드.
  • 투명한 오버드라이브: 기타 본연의 톤을 해치지 않으면서 게인만 살짝 얹어주는 센스.
  • 광범위한 게인 폭: 클린 부스트부터 자글자글한 크런치 사운드까지 커버 가능.
  • 탱크 같은 내구성: 밟다가 발목이 나갈지언정 페달은 부서지지 않을 듯한 금속 케이스.

3. 상세 스펙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 그 자체. 설명서 따위 필요 없음.

  • 회로: 100% 아날로그 회로 (따뜻함의 원천)
  • 바이패스: 트루 바이패스 (꺼졌을 때 톤 깎임 방지)
  • 컨트롤:
    • Tone: 고음역대 조절 (먹먹함과 쏘는 맛 사이의 줄타기)
    • Volume: 전체 출력 레벨 조절
    • Drive: 게인 양 조절 (살짝 걸면 부스트, 돌리면 락앤롤)
  • 입출력: 상단 장착 잭 (Top-mounted Jacks) – 페달보드 공간 절약에 아주 혜자로움.
  • 전원: 9V DC 어댑터 (센터 마이너스) 또는 9V 배터리 사용 가능.
  • 사이즈: 일반적인 컴팩트 페달 사이즈보다 살짝 큼직하고 묵직함.

4. 경쟁 제품 비교

가난한 뮤지션들의 영원한 숙제, “뭘 사야 호구 소리 안 들을까?”에 대한 비교 분석임. 가격 순위는 1위가 제일 비쌈. (Cinders는 가격 파괴범 수준).

순위 제품명 특징 사운드 샘플
1 Boss BD-2 Blues Driver 이 구역의 절대 강자. 오리지널의 품격, 하지만 가격은 내 통장을 위협함. Boss BD-2 Blues Driver
2 Electro-Harmonix Crayon 풀 레인지 오버드라이브. 베이스/트레블 EQ가 있어 톤 메이킹이 더 섬세함. Electro-Harmonix Crayon
3 Mooer Blues Mood BD-2의 훌륭한 카피캣. 팻(Fat) 모드가 있어서 뚱뚱한 소리 가능. 작음. Mooer Blues Mood
4 TC Electronic Cinders 가성비 우주 최강. BD-2 느낌을 내면서 가격은 바닥을 기어다님. [본문 유튜브 참조]

5. 주요 사용 뮤지션

워낙 저렴한 라인이라 슈퍼스타의 메인 보드보다는 실속파들의 비밀 병기로 쓰임.

  • 가성비 덕후 유튜버들: “이 가격에 이 소리가?”라며 어그로 끌기 딱 좋아서 많이 씀.
  • 서브 보드 운용하는 프로들: 막 굴리는 공연용 보드에 부담 없이 올림.
  • 입문자 및 학생: 첫 오버드라이브로 이보다 완벽한 선택은 드묾.

6. 장르 적합성

메탈리카 형님들이 좋아할 소리는 절대 아님. 감성으로 승부하는 장르에 최적화됨.

적합 장르

  • 블루스 & 재즈: 피킹 강약 조절에 기가 막히게 반응함. 손맛 살리기 좋음.
  • 인디 록 & 얼터너티브: 쟁글거리는 배킹 톤이나 가벼운 리드 톤에 찰떡.
  • CCM & 워십: 너무 과하지 않고 깔끔한 드라이브가 필요할 때 딱임.

샘플 세팅

  • 투명한 클린 부스트:
    • Drive: 0~1 (거의 끔)
    • Volume: 7~8 (앰프를 밀어줌)
    • Tone: 5 (중립)
    • 설명: 솔로 때 볼륨만 키우거나 튜브 앰프의 앞단을 툭 쳐주는 용도.
  • 크런치 리듬 머신:
    • Drive: 4~5 (12시 방향)
    • Volume: 5
    • Tone: 6 (살짝 밝게)
    • 설명: 코드 칠 때 뭉개지지 않고 한 음 한 음 살아있는 쫀득한 톤.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구두쇠 기타리스트들의 집단지성 결과를 모아봄. 대체로 “이 가격 실화냐”는 반응.

긍정 평가

  • “Boss BD-2와 소리가 거의 똑같다.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구별 못 할 수준임.” – The Gear Page
  • “진공관 앰프 같은 반응성이 놀랍다. 피킹 다이나믹을 아주 잘 받아줌.” – Sweetwater Review
  • “탱크처럼 튼튼하다. 전쟁터에 들고 나가도 멀쩡할 듯.” – Amazon Review
  • “잭이 위에 달려 있어서(Top-mounted) 페달보드 공간 정리가 너무 편함.” – Reddit
  • “가격 대비 성능비가 미쳤다. 입문용으로 샀다가 메인으로 쓰는 중.” – Equipboard

부정 평가

  • “풋 스위치가 좀 뻑뻑하고 누르는 느낌이 별로임. 가끔 씹히는 기분.” – Reddit
  • “배터리 교체하려면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어야 함. 귀찮아서 어댑터 강제 사용.” – MusicRadar
  • “게인을 끝까지 올리면 저음이 좀 벙벙거리는 경향이 있음.” – Tonepedia
  • “사이즈가 은근히 커서 미니 보드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음.” – GuitarPedalDB
  • “노브가 너무 헐거워서 설정이 쉽게 바뀜.” – TalkBass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 페달은 호불호가 갈리기보단, 용도가 명확함.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Boss BD-2(블루스 드라이버) 사운드를 원하지만 지갑이 얇은 분. (90% 싱크로율 보장)
  • 첫 오버드라이브 페달을 찾는 입문자. (실패 없는 선택)
  • 진공관 앰프 느낌의 따뜻하고 투명한 드라이브를 찾는 분.
  • 페달보드 테트리스 중이라 잭이 위에 달린 페달이 필요한 분.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빡센 메탈이나 하이 게인 디스토션을 원하는 분. (게인 양이 부족함)
  • 미니 페달만 모으는 초소형 보드 성애자. (덩치가 좀 있음)
  • 배터리 교체를 자주 하는 분. (나사 풀다가 화병 날 수 있음)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소리를 확인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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