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yatone OD2 Overdrive

Guyatone – OD2 Overdrive

“튜브 스크리머의 껍데기를 썼지만 더 거칠고 야생적인 사운드를 뿜어내는, 80년대 일본에서 건너온 녹색 벽돌.”

1. 제품 개요

80년대 일본 Guyatone에서 작정하고 만든 튜브 스크리머 스타일의 오버드라이브. 겉보기엔 그냥 투박한 녹색 도시락통 같지만, 내부는 전설적인 JRC4558D 칩을 품고 있음. 요즘 부띠끄 페달 가격이 창렬한 시대에, 빈티지 감성과 가성비를 동시에 챙기고 싶은 힙스터들에게 강력 추천함. TS 계열이지만 조금 더 밝고 엣지있는 톤을 찾는 유저들이 타겟임.

2. 핵심 기능

이 녀석의 존재 이유는 단순함. 앰프를 찢어발길 듯한 게인 부스팅과 쫀득한 미드 레인지임. 튜브 앰프 앞단에서 게인을 밀어주면, 죽어가던 톤도 벌떡 일어남. TS9보다 살짝 더 거칠고 시원한 맛이 있어서, 너무 얌전한 오버드라이브에 질린 사람들에게 사이다 같은 존재임.

3. 상세 스펙

단순무식하지만 기본기는 확실함. 다만 배터리 교체 방식은 인내심 테스트 수준임.

  • 컨트롤: Level, Tone, Drive (직관 그 자체).
  • 연결성: 1 Input, 1 Output (모노).
  • 회로: 아날로그 회로, JRC4558D Op-amp 탑재 (개체마다 다를 수 있으나 대부분 이거임).
  • 바이패스: 버퍼드 바이패스 (Buffered Bypass).
  • 전원: 9V DC 어댑터 또는 9V 배터리.
  • 특이사항: 배터리 교체 시 하단 고무 패킹을 뜯어야 하는데, 이게 삭으면 대참사 발생함.

4. 경쟁 제품 비교

녹색 오버드라이브 전쟁터에서의 위치. 가격 순위는 Maxon OD808이 대장급이고, BOSS SD-1이 갓성비 막내임.

제품명 특징 가격 순위 사운드 샘플
Maxon OD808 오리지널의 품격, 부드럽고 따뜻함. 1위 Maxon OD808 Overdrive
Ibanez TS9 미드 험프의 정석, 표준 그 자체. 2위 Ibanez TS9 Tube Screamer
Guyatone OD2 TS와 SD-1 사이의 어딘가, 빈티지 레어템. 3위 영상 참조
BOSS SD-1 비대칭 클리핑의 거친 맛, 가성비 끝판왕. 4위 BOSS SD-1 Super Overdrive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페달은 슈퍼스타의 메인 기어보다는, 톤을 아는 고인물들이나 일본 세션맨들의 비밀 무기로 통함.

  • XTC의 Dave Gregory: 80년대 뉴웨이브 사운드에 이 녀석을 섞어 썼다는 썰이 있음.
  • 숨겨진 일본 세션 고수들: 80-90년대 J-Pop 및 퓨전 재즈 레코딩에 알게 모르게 엄청 쓰임.
  • 빈티지 페달 수집가: 남들 다 쓰는 TS9 쓰기 싫어하는 홍대병 걸린 기타리스트들.

6. 장르 적합성

블루스 꼰대부터 개러지 락 반항아까지 커버 가능함. 하지만 젠트(Djent) 하겠다고 이거 사면 돈 버리는 거임.

적합 장르

  • 블루스 & 블루스 락: 끈적하면서도 살짝 까칠한 맛을 살리기에 최적임.
  • 개러지 락 & 인디 락: 너무 정제되지 않은 날것의 느낌이 매력적임.
  • 올드 스쿨 하드 락: 마샬 앰프 부스팅 용도로 쓰면 찰떡궁합.

샘플 세팅

  • “진공관 앰프 멱살잡이” 부스트: Drive 0~1, Level 8~10, Tone 5. (앰프 게인을 쪼아줌)
  • “크런치한 리듬” 머신: Drive 4~6, Level 5, Tone 6. (코드 칠 때 뭉개지지 않고 시원함)
  • “울부짖는 리드” 톤: Drive 8~9, Level 6, Tone 4. (서스테인 확보용, 노이즈는 덤)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방구석 기타리스트들의 리얼한 반응을 긁어모음.

긍정 평가

  • “TS808을 사고 싶지만 지갑이 얇다면 이게 정답임. JRC4558 칩 덕분에 소리가 거의 똑같음.” – Audiofanzine Review
  • “이 가격에 이런 소리가 난다는 건 사기 수준임. 특히 미드 레인지가 아주 맛깔남.” – GearBug Review
  • “BOSS 페달보다 작고 가벼워서 페달보드 테트리스 하기에 아주 좋음.” – Reverb Feedback
  • “빈티지 일제 페달 특유의 감성이 있음. 소리가 멍청하지 않고 뚫고 나오는 힘이 대박임.” – TDPRI Forum
  • “오랫동안 방치했다가 다시 꺼내 썼는데, 여전히 훌륭한 소리를 내줌. 내구성이 탱크 수준임.” – Andersounds Blog

부정 평가

  • “배터리 교체 방식 만든 사람은 반성해야 함. 고무 밴드가 삭아서 덜렁거리면 진짜 없어 보임.” – Reddit User
  • “바이패스 톤 깎임(Tone Suck)이 좀 있음. 예민한 사람들은 트루 바이패스 루퍼 필수임.” – TalkBass Forum
  • “스위치가 좀 뻑뻑하고 불안함. 밟을 때마다 고장 날까 봐 조마조마함.” – Seymour Duncan Forum
  • “게인이 생각보다 많이 걸리진 않음. 메탈 하려는 생각은 버려야 함.” – DIY Stompboxes
  • “오래된 모델이라 전원 잭이 요즘 거랑 잘 안 맞을 때가 있음 (ACA/PSA 이슈).” – U2 Guitar Tutorials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빈티지 감성 덕후: 80년대 일제 페달의 로망을 저렴하게 느끼고 싶은 사람.
  • TS 사운드 유목민: 튜브 스크리머는 좋은데 뭔가 2% 부족해서 다른 맛을 찾는 사람.
  • 가성비 헌터: 남들 다 쓰는 비싼 초록색 페달 대신 유니크한 걸 쓰고 싶은 사람.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배터리 성애자: 배터리 교체하다가 화병 날 수 있음.
  • 모던 메탈 전사: 이걸로 메탈리카 하려고 하면 톤이 힘없이 주저앉음.
  • 트루 바이패스 신봉자: 버퍼 톤 깎임에 민감하다면 정신 건강에 해로움.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직접 들어보고 판단하는 게 가장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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