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gner La Grange
“전설적인 ZZ Top의 그루브부터 반 헤일런의 브라운 사운드까지, 페달보드 위에 올려놓는 가장 완벽한 마샬 플렉시 앰프 한 채.”
1. 제품 개요
앰프 게인의 장인 Bogner가 작정하고 만든 마샬 플렉시(Plexi) 시뮬레이터 페달. 이름부터 ZZ Top의 명곡 ‘La Grange’에서 따온 만큼, 60년대 후반 텍사스 블루스 락부터 80/90년대 하드락까지 커버함. 무거운 앰프 헤드를 들고 다닐 체력이 없는 아재 로커들이나, 방구석에서 풀 진공관 볼륨을 올릴 수 없는 락찔이들에게 앰프의 질감을 선사하는 구세주 같은 존재임.
2. 핵심 기능
이 녀석은 단순한 오버드라이브가 아님. 67년산부터 69년산 플렉시 앰프의 회로를 씹어먹고 재탄생함.
- 독립적인 부스트 채널: 드라이브와 별개로 작동하는 부스트가 있어 솔로 때 치고 나가기 딱 좋음.
- Variac 스위치: 전설의 ‘브라운 사운드’를 위한 전압 강하(Voltage Drop) 효과를 시뮬레이션함. 톤이 쫀득해지고 컴프레션이 걸리는 그 맛을 재현.
- 채널 블렌딩: 4-Input 마샬 앰프에서 채널 두 개를 점퍼 케이블로 연결해서 섞어 쓰던 그 감성을 노브 하나로 구현함.
- 미친 반응성: 기타 볼륨 노브를 줄이면 클린 톤으로 싹 바뀌는 ‘클린업’ 능력이 거의 앰프 수준임.
3. 상세 스펙
복잡해 보이지만 만져보면 직관적인, 공대 감성과 아날로그 감성의 조화.
- 컨트롤 노브: Volume, Gain, Tone, Ch. Blend (브라이트/노멀 채널 믹스), Boost Level
- 토글 스위치:
- Gain: L (Low), M (Medium), H (High) – 3단계 게인 스테이지
- Variac: On/Off – 스펀지 같은 질감과 컴프레션 추가
- Presence: L (Low), H (High) – 고음역대 엣지 조절
- Structure: 타이트하고 포커스 된 사운드 vs 루즈하고 팻한 사운드 선택
- 입출력: 1 Input, 1 Output, Expression Pedal 단자 (게인/블렌드 제어 가능)
- 전원: 9V DC (센터 마이너스), 배터리 사용 가능하지면 정신 건강을 위해 어댑터 권장
- 바이패스: 트루 바이패스 (True Bypass)
- 회로: Class A 게인 스테이지를 사용한 아날로그 회로 (진공관 없음)
4. 경쟁 제품 비교
마샬 사운드를 표방하는 놈들끼리의 피 튀기는 혈투. 가격 순위는 1위가 가장 비쌈.
| 제품명 | 컨셉 | 가격 순위 | 사운드 샘플 |
| Wampler Plexi-Drive Deluxe | 3밴드 EQ가 달린 모던하고 범용적인 JTM45/Plexi 사운드 | 1위 | Wampler Plexi-Drive Deluxe |
| Bogner La Grange | 빈티지 플렉시의 질감과 Variac 기능을 완벽 구현 | 2위 | (본 제품) |
| Friedman BE-OD | 플렉시보다는 모던 하이게인 마샬(BE-100) 사운드에 가까움 | 3위 | Friedman BE-OD |
| Carl Martin PlexiTone | 80년대 헤어 메탈에 최적화된 시원하고 쏘는 하이게인 | 4위 | Carl Martin PlexiTone |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페달을 보드에 올린 형님들 리스트.
- Pete Thorn: 유튜브 기어 리뷰계의 신이자 세션의 황제. 이 페달 데모 영상 하나로 수많은 기타리스트 지갑을 털었음.
- Steve Lukather (Toto): 설명이 필요 없는 레전드. 라이브나 클리닉에서 종종 목격됨.
- Phil X (Bon Jovi): 빈티지한 락 사운드를 좋아하는 그의 성향과 찰떡궁합.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60-80년대 락 음악의 타임머신임.
적합 장르
- Classic Rock & Hard Rock: 레드 제플린, AC/DC, 에어로스미스 류의 리프를 치는 순간 눈물 흘림.
- Blues Rock: 게인을 낮추고 볼륨으로 조절하면 텍사스 블루스 톤이 쏟아짐.
- 80s Hair Metal: 게인을 높이고 부스트를 밟으면 바로 LA 메탈 씬으로 이동.
- 주의: 젠트(Djent)나 모던 메탈코어를 하려면 번지수 잘못 찾았음. 타이트함보다는 루즈하고 빈티지한 질감임.
샘플 세팅
- “ZZ Top 텍사스 그릿”: Gain 스위치 L, Variac Off, Ch. Blend 12시, Gain 노브 2시. (수염 기르고 연주할 것)
- “EVH 브라운 사운드”: Gain 스위치 M 또는 H, Variac On, Structure 타이트하게, Presence H. (태핑 연주 필수)
- “AC/DC 리듬 머신”: Gain 스위치 L, Variac Off, Ch. Blend 노멀 쪽으로 살짝, Gain 노브 1시. (오픈 코드만 쳐도 행복함)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커뮤니티 형님들의 리얼한 반응 모음.
긍정 평가
- “진짜 앰프 같은 느낌(Amp-in-a-box)으로는 이게 끝판왕임. 피킹 다이내믹스가 미쳤음.” – The Gear Page Review
- “클린업이 예술임. 기타 볼륨 줄이면 톤 깍임 없이 맑은 소리가 남. 이거 하나면 공연 때 다른 드라이브 필요 없음.” – Seymour Duncan Forum
- “독립적인 부스트 기능이 진짜 혜자임. 볼륨 부스트랑 게인 부스트 다 됨.” – Guitar Gear Forum
- “Variac 스위치가 신의 한 수. 방구석에서 작은 볼륨으로도 앰프 터질 듯한 질감을 느낌.” – XTONES Review
- “론스타(Lonestar) 앰프랑 붙였는데 소리 듣고 지릴 뻔했음(OMG).” – Mesa Boogie Amp Forum
부정 평가
- “풋스위치 내구성이 개복치 수준임. 세 번이나 고장 나서 교환받음. 보그너 고질병임.” – My Les Paul Forum
- “노이즈가 좀 있음. 특히 게인 높이고 부스트까지 켜면 ‘쉬~’ 하는 소리가 파도처럼 밀려옴.” – Musicngear Reviews
- “사이즈가 은근히 커서 페달보드 테트리스하기 빡셈. 가로로 넓어서 자리 많이 차지함.” – The Fretboard Discussion
- “가격이 좀 창렬함. 소리는 좋은데 스위치 이슈 생각하면 이 돈 주고 사기 망설여짐.” – Freestompboxes Forum
- “전원부에 예민함. 독립 전원 안 쓰면 잡음 귀신 들림.” – Amazon Review
8. 구매 결정 가이드
지갑을 열기 전 마지막 체크리스트.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마샬 앰프 병에 걸렸는데 앰프 살 돈이나 공간이 없는 분.
- 기타 볼륨 노브 하나로 클린부터 하이게인까지 조절하는 올드스쿨 플레이어.
- 페달 하나로 리듬과 솔로(부스트)를 모두 해결하고 싶은 실속파.
- 피킹 뉘앙스를 중요시하는 블루스/락 기타리스트.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풋스위치 고장 스트레스에 민감하신 분 (뽑기 운이 필요함).
- 칼같이 딱 떨어지는 모던 메탈/젠트 사운드를 원하시는 분.
- 노이즈에 극도로 예민해서 노이즈 게이트 없이는 못 사시는 분.
- 페달보드에 빈자리가 좁아서 미니 페달만 찾으시는 분.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일단 들어보면 지갑이 열림.
- Bogner La Grange overdrive, demo by Pete Thorn: 이 페달을 전 세계적으로 히트시킨 전설적인 데모 영상. 톤 메이킹의 교과서.
- Bogner La Grange – Review: 다양한 세팅값에 따른 소리 변화를 자세히 들려줌.
- Bogner La Grange Demo: 실제 연주에서의 질감을 잘 보여주는 데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