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T Electronics AMT C1

“영국 부티크 앰프 Cornford의 끈적하고 기름진 크런치 톤을 손바닥만 한 철제 도시락통에 완벽하게 압축해 넣은, 가난한 자들의 구세주이자 프로들의 비밀 병기.”

1. 제품 개요

러시아의 공대 감성 충만한 AMT Electronics에서 만든 레전드 앰프 시리즈의 첫 번째 라인업 중 하나임.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Cornford 앰프 사운드를 복각한 JFET 기반의 프리앰프 페달. 방구석 기타리스트부터 리얼 앰프 들고 다니기 귀찮은 세션맨까지 모두 노리는 녀석임.

2. 핵심 기능

이 녀석은 단순한 오버드라이브가 아님. 앰프의 앞단(Input)에 꽂아서 드라이브 페달로 쓸 수도 있고, 리턴(Return) 단자에 꽂아서 찐 프리앰프로도 활용 가능함. 게다가 캐비닛 시뮬레이터 아웃이 따로 있어서 믹서나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바로 꽂아도 그럴듯한 소리가 남. 한마디로 전천후 깡패임.

3. 상세 스펙

러시아 형님들이 튼튼하게는 만들었는데 배터리 교체는 좀 귀찮게 만들어 둠.

  • 컨트롤: Level, Master, Gain, Low, High (심플 그 자체, 5개 노브로 톤 메이킹 끝).
  • 연결성: Input, Output (앰프 연결용), Cab.Sim Out (믹서/라인 연결용).
  • 회로: 100% 아날로그 JFET 회로 (진공관 느낌 흉내 내려고 애쓴 흔적이 보임).
  • 바이패스 유형: 트루 바이패스 (톤 깎임 걱정 없음).
  • 전원 요구사항: DC 9V, 센터 마이너스 (보통 6mA 정도로 전기 거의 안 먹음, 매우 혜자).
  • 하우징: 탱크가 밟아도 멀쩡할 것 같은 다이캐스트 메탈 케이스.

4. 경쟁 제품 비교

브리티쉬 사운드를 표방하는 놈들과의 피 튀기는 전쟁터임.

제품명 특징 가격 순위 (1위=비쌈) 사운드 샘플
Tech 21 SansAmp Character Series British 아날로그 모델링의 조상님. 소리는 좋은데 가격이 사악함. 1위 Tech 21 SansAmp Character Series British
AMT Electronics AMT C1 Cornford 복각이라는 유니크한 포지션. 가성비와 퀄리티의 황금비율. 2위 (하단 리뷰 참조)
Mooer Micro Preamp 002 디지털 방식. 작고 귀여운데 소리는 꽤 진지함. 공간 활용 갑. 3위 Mooer Micro Preamp 002
Joyo JF-16 British Sound Tech 21의 카피캣. 가격이 깡패라 지갑 얇으면 이거 사야 함. 4위 Joyo JF-16 British Sound

5. 주요 사용 뮤지션

Cornford 앰프를 쓰는 형님들의 감성을 따라가고 싶은 사람들이 주로 씀.

  • Guthrie Govan: (실제 Cornford 앰프 사용자) 이 페달을 쓴다기보다 이 페달이 추구하는 소리의 원조 맛집 주인장임.
  • 러시아 및 동유럽 메탈/락 세션들: AMT의 본고장답게 국민 페달 취급받음.
  • 실용음악과 입시생: 무거운 앰프 헤드 들고 다니기 싫어서 페달보드에 박아 넣은 영리한 학생들.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게인을 끝까지 올려도 모던 메탈의 젠트(Djent)한 맛은 안 남. 대신 퓨전이나 클래식 락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함.

적합 장르

  • 퓨전 재즈/락: 터치에 민감해서 손맛 살리기 딱 좋음.
  • 블루스 락: 볼륨 노브 줄였을 때 클린업 되는 느낌이 예술임.
  • 8090 하드 락: 기름진 배음이 쫙 깔리는 리드 톤 가능.

샘플 세팅

  • The “Govan” Vibe (퓨전 리드): Gain 2시, Low 1시, High 11시. (부드럽고 끈적한 리드 톤, 딜레이 걸면 끝장남).
  • Classic Crunch (리듬): Gain 10시, Low 12시, High 1시. (코드가 뭉개지지 않고 한음 한음 살아있는 짹짹거림).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커뮤니티 형님들의 가감 없는 평가를 모아봤음.

긍정 평가

  • “AMT 프리앰프만 벌써 네 개째 샀음. 이 가격에 이 소리 나는 건 반칙임. 수집욕 자극함.” – 출처: Reddit
  • “캐비닛 시뮬레이터 기능이 생각보다 쓸만함. 급할 때 바로 PA에 꽂아도 욕 안 먹음.” – 출처: TalkBass
  • “K2 모델 써봤는데 AMT 기술력 미쳤음. 노이즈 적고 펀치감 대박임.” – 출처: SevenString
  • “브리티쉬 사운드 계열 중에서 가성비 최고임. Tech 21 살 돈 없으면 무조건 이거.” – 출처: The Gear Page
  • “작은 사이즈에 앰프 헤드를 담았다는 게 과장이 아님. 페달보드 다이어트의 일등공신.” – 출처: Reddit

부정 평가

  • “배터리 넣으려면 드라이버로 나사 4개 풀어야 함. 설계한 사람 만나서 따지고 싶음.” – 출처: The Gear Forum
  • “캐비닛 시뮬 소리가 좀 먹먹함. 요즘 나오는 IR 로더에 비하면 구식 느낌이 남.” – 출처: FreeStompBoxes
  • “어댑터 잭 위치가 옆구리에 있어서 페달보드 짤 때 선정리 짜증 남.” – 출처: TDPRI
  • “게인이 생각보다 아주 많지는 않음. 메탈 하려면 부스터 필수임.” – 출처: Seymour Duncan Forum
  • “러시아산이라 그런지 마감이 투박함. 노브 돌아가는 느낌이 뻑뻑함.” – 출처: Reddit

8. 구매 결정 가이드

니가 누구냐에 따라 인생 페달이 될 수도, 예쁜 쓰레기가 될 수도 있음.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무거운 앰프 들고 다니느라 허리 디스크 올 것 같은 세션맨.
  • 퓨전이나 블루스 연주하는데 앰프 리턴 단자를 적극 활용하는 톤 메이킹 고수.
  • “가성비”라는 단어에 환장하는 합리적 소비 요정.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기타 톤은 무조건 젠트(Djent)해야 한다고 믿는 메탈 키즈. (게인 부족함)
  • 배터리로만 페달 굴리는 상남자. (교체하다 성격 버림)
  • 디지털 멀티 이펙터의 편리함에 이미 영혼을 판 사람.

9. 유튜브 리뷰

AMT 레전드 시리즈의 성향과 캐비닛 시뮬레이터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들임. (C1과 형제 모델들 및 관련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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