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yatone PS 035 Dual Octave

Guyatone – PS-035 Dual Octave

“단돈 몇 푼으로 80년대 일본 전자상가 뒷골목의 냄새와 닌텐도 패미컴의 글리치한 갬성을 완벽하게 소환하는 방구석 뮤지션의 비밀 병기.”

1. 제품 개요

이 페달은 완벽함을 추구하지 않음. 오히려 불완전함이 무기인 80년대 아날로그 옥타버임. 요즘 나오는 디지털 옥타버처럼 깔끔하고 세련된 맛은 1도 없지만, 특유의 ‘절뚝거리는’ 트래킹과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아날로그 톤이 매력적임. 남들과 다른 변태적인 신스 사운드를 찾는 힙스터 기타리스트와 베이시스트가 타겟임.

2. 핵심 기능

이 녀석의 존재 의의는 명확함. 원음 아래로 1옥타브, 그리고 2옥타브를 섞어서 지옥의 저음을 만들어냄.

  • Dual Octave Generation: 1옥타브 다운과 2옥타브 다운을 각각 조절 가능해서 사운드 두께를 맘대로 요리할 수 있음.
  • Analog Glitch: 빠른 속주나 코드를 치면 페달이 정신을 못 차리고 “꾸르륵” 거리는데, 이게 바로 이 페달을 사는 이유임. 요즘 멀티 이펙터는 흉내도 못 내는 맛임.
  • Dry Mix: 원음(Dry)과 이펙트 사운드를 섞어서, 자연스러운 보강부터 완전히 맛이 간 신디사이저 소리까지 커버함.

3. 상세 스펙

단순무식한 80년대 감성 그대로임. 복잡한 메뉴 따위는 개나 줘버린 직관적인 구성.

  • Controls: Dry, Octave 1, Octave 2 노브 3개로 끝. 설명서 따위 필요 없음.
  • Input/Output: 모노 입력, 모노 출력. (스테레오? 그런 거 모름)
  • Circuit: 100% Analog BBD 기반 (추정). 디지털 냄새 0%.
  • Bypass: 버퍼드 바이패스 (Buffered Bypass). 톤 깎임? 그것도 빈티지의 맛이라 우기면 됨.
  • Power: 9V DC (센터 마이너스). 건전지 사용 가능.
  • Housing: 튼튼한 금속 케이스 혹은 단단한 플라스틱 (생산 시기에 따라 다름, 주로 박스 시리즈는 튼튼함).

4. 경쟁 제품 비교

아날로그 옥타버 시장의 피 튀기는 전쟁터 상황임. 가격 순위(1위가 제일 비쌈)에 주목할 것.

제품명 특징 가격 순위 사운드 샘플
Pearl OC-07 옥타버계의 유니콘. 1, 2옥타브 다운에 1옥타브 업까지 됨. 구하기 힘듦. 1위 Pearl OC-07 Octaver
Boss OC-2 전설의 레전드. 아날로그 옥타버의 기준점. 가격이 미쳐 날뛰는 중. 2위 Boss OC-2 Octave
Guyatone PS-035 Boss OC-2의 훌륭한 대안. 가성비 좋고 소리도 꿀리지 않음. 3위 본문 하단 참조
Arion MOC-1 플라스틱 장난감 같지만 소리는 의외로 진국. 가성비 킹. 4위 Arion MOC-1 Octave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페달을 메인보드에 박아놓고 쓰는 유명인은 드물지만, 이 특유의 사운드를 사랑하는 변태들은 많음.

  • Gary Clark Jr. (유사한 아날로그 퍼즈/옥타브 조합 사용)
  • Shoegaze / Noise Rock Artists (이름 모를 수많은 인디 밴드들이 글리치 사운드를 위해 애용함)
  • Josh Homme (QOTSA) (직접 사용은 아니더라도 이런 류의 ‘망가진’ 톤 메이킹의 대가)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정직하게 치면 손해임. 페달이 헷갈려할 때 나오는 소리를 즐겨야 함.

적합 장르

  • Funk / R&B: 단음 리프에 1옥타브만 살짝 섞으면 베이스가 필요 없을 정도로 두툼해짐.
  • Lo-fi / Indie Rock: 트래킹 오류를 이용해 닌텐도 게임기 같은 8비트 사운드 연출 가능.
  • Synth Pop: 퍼즈(Fuzz)랑 섞으면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뺨치는 리드 톤이 나옴.

샘플 세팅

  • The Famicom Lead: Dry 0%, Oct 1 100%, Oct 2 0%. (퍼즈 앞단에 배치). 기타 소리 삭제되고 오락실 소리만 남음. 개꿀잼.
  • Thick Wall of Sound: Dry 50%, Oct 1 70%, Oct 2 30%. 리프 연주 시 앰프 찢어지는 웅장함 제공.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방구석 기타리스트들의 리얼한 반응을 긁어모았음.

긍정 평가

  • “Boss OC-2 사려다 비싸서 이거 샀는데, 솔직히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모름. 가성비 미쳤음.” – 출처: Reddit
  • “이 페달의 트래킹 오류는 버그가 아니라 기능임. 로우파이 갬성 작살남.” – 출처: Reverb
  • “단순하지만 강력함. 노브 세 개로 원하는 톤 다 만듦.” – 출처: Audiofanzine
  • “빈티지 일본 페달 특유의 따뜻하고 뭉툭한 소리가 일품임.” – 출처: Effects Freak
  • “작고 귀여운데 소리는 몬스터임. 보드 공간 차지 안 해서 좋음.” – 출처: Harmony Central

부정 평가

  • “코드 치면 페달이 발작 일으킴. 무조건 단음만 쳐야 해서 불편함.” – 출처: Audiofanzine
  • “볼륨 드랍이 좀 있음. 부스트 페달이랑 같이 써야 할 수도.” – 출처: OffsetGuitars
  • “오래된 모델이라 상태 좋은 거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임.” – 출처: Mercari
  • “배터리 커버 잃어버리기 딱 좋게 생김. 조심해야 함.” – 출처: Effects Freak
  • “너무 빈티지해서 모던 메탈 같은 타이트한 장르엔 쓰레기임.” – 출처: Audiofanzine

8. 구매 결정 가이드

니가 누군지에 따라 이 페달은 보물이 될 수도, 예쁜 쓰레기가 될 수도 있음.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Boss OC-2 소리는 갖고 싶은데 지갑 사정이 여의치 않은 흙수저 뮤지션.
  • 남들 다 쓰는 뻔한 소리 말고, 고장 난 듯한 유니크한 톤을 찾는 힙스터.
  • 퍼즈(Fuzz) 페달과 조합해서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만들고 싶은 실험가.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화음(코드) 연주가 주력인 플레이어. (사면 10분 만에 당근마켓행 확정)
  • 잡음 없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디지털 옥타버를 기대하는 사람.
  • 페달보드에 빈티지 낡은 페달 올라가는 꼴 못 보는 결벽증 환자.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일단 들어보면 감이 옴.

  • The Greatest Guyatone Pedals: Guyatone 브랜드의 명작들을 훑어보면서 이 옥타버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파악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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