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yatone PS 108 Equalizer
Guyatone PS 108 Equalizer
“작은 박스 하나로 당신의 연주에서 지저분한 잡음을 싹 걷어내고, 마치 스튜디오에서 막 나온듯한 깔끔한 톤을 만들어주는 마법의 빗자루.”
1. 제품 개요
Guyatone PS-108은 19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반, 일본의 Guyatone이 출시한 ‘Box Series’의 일원으로, 정식 명칭은 Clean Box임. 이름은 ‘Equalizer’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기타 시그널의 잡음을 제거하고 톤을 정돈해주는 노이즈 게이트에 가까운 포지션임. 빈티지 페달 입문자나 저렴한 가격에 80년대 일본 페달의 감성을 느끼고 싶은 ‘찍먹’ 유저들에게 안성맞춤인 아이템.
2. 핵심 기능
이 녀석의 존재 이유는 단순명료함. 연주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치이익’ 거리는 히스 노이즈나 험 노이즈를 칼같이 잘라냄.
- 노이즈 컷: 연주가 멈추면 자동으로 신호를 차단하여 정적을 만들어줌.
- 톤 보정: 오래된 빈티지 페달 특유의 착색감이 더해져, 소리가 약간 더 단단하고 컴프레스된 느낌을 줌.
- 간편한 조작: 복잡한 EQ 설정 따위 필요 없음. 노브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상남자 스타일.
3. 상세 스펙
작고 귀여운 도시락통 같은 외관에 필요한 것만 딱 넣었음.
- 컨트롤: Sensitivity (노이즈를 감지하여 문을 닫을 레벨을 설정)
- 연결성: 1/4″ Input, 1/4″ Output (심플 그 자체)
- 회로: 아날로그 회로 (빈티지 칩셋 특유의 따뜻함…이라 쓰고 노이즈라 읽을 수도 있음)
- 바이패스: 버퍼드 바이패스 (Guyatone 특유의 버퍼감이 있음)
- 전원: 9V 배터리 또는 ACA 타입 어댑터 (요즘 어댑터랑 안 맞을 수 있으니 주의 요망)
- 디스플레이: LED 인디케이터 (켜졌는지 꺼졌는지 알려주는 빨간 불)
4. 경쟁 제품 비교
톤을 깎고 다듬는다는 측면에서 EQ 페달들과 자주 비교됨. 가격 순위는 기능이 많고 현대적인 녀석들이 상위권을 차지함.
| 순위 | 제품명 | 특징 | 사운드 샘플 |
| 1위 | MXR M108 Ten Band EQ | 10밴드의 광활한 조절 범위, 18V 헤드룸으로 깡패 같은 성능. 가격도 깡패. | MXR M108 Ten Band EQ |
| 2위 | Ibanez GE9 Graphic EQ | 빈티지 수집가들의 로망. 따뜻한 아날로그 EQ의 정석. | Ibanez GE9 Graphic EQ |
| 3위 | Boss GE-7 Equalizer | 전 세계 표준. 내구성 좋고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국밥 같은 존재. | Boss GE-7 Equalizer |
| 4위 | Guyatone PS-108 | 기능은 단순하지만 가격이 혜자. 빈티지 감성으로 승부. | (아래 유튜브 리뷰 참조) |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제품은 워낙 오래된 마이너 빈티지라 “누가 썼다!”라고 대문짝만하게 걸린 이름은 드물지만, 70-80년대 일본 퓨전 재즈나 펑크(Funk) 세션들이 알음알음 사용했음.
- Vintage Japanese Session Players: 80년대 시티팝이나 가요 세션에서 깔끔한 커팅 주법을 위해 사용됨.
- Shoegaze Enthusiasts: 노이즈를 제어하거나 독특한 Lo-Fi 질감을 얻기 위해 페달보드 구석에 박아두는 용도.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톤을 깎는 EQ라기보다는 톤을 청소하는 빗자루임.
적합 장르
- Funk / Disco: 쨉쨉이 연주 사이사이에 끼어드는 잡음을 잡아주어 리듬을 칼같이 만들어줌.
- Vintage Rock: 과도한 게인을 걸었을 때 발생하는 피드백을 제어하는 용도로 쏠쏠함.
- Lo-Fi / Indie: 특유의 버퍼감과 톤 깎임(Tone Suck)을 오히려 빈티지한 질감으로 활용 가능.
샘플 세팅
- “The Silencer” (노이즈 완벽 차단): Sensitivity 노브를 3시 방향 이상으로 설정. 연주를 멈추자마자 소리가 뚝 끊김. 메탈 리프 연습할 때 좋음.
- “Subtle Polish” (자연스러운 정리): Sensitivity 노브를 9시~10시 방향으로 설정. 서스테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배경 잡음만 살짝 눌러줌.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해외 포럼과 빈티지 기어 사이트들을 탈탈 털어본 결과, 호불호가 명확함.
긍정 평가
- “단순함의 미학이다. 노브 하나로 노이즈가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함.” – Guyatone PS-108 Clean Box Noise Gate – Equipboard
- “가격 대비 성능이 훌륭하다. 비싼 노이즈 게이트 살 돈으로 이거 사고 치킨 사 먹는 게 이득.” – Guyatone PS-108 Clean Box Noise Gate – Effects Database
- “오래된 Guyatone 박스 시리즈는 수집하는 재미가 있다. 디자인이 레트로하고 귀여움.” – Guyatone Box (8 products) – Audiofanzine
- “빈티지 셋업에 딱 맞는 톤 변화를 준다. 약간의 컴프레션 느낌이 오히려 좋음.” – 1978 Guyatone Japan PS-108 “Clean Box” Noise Gate Pedal w/Box
- “작고 가벼워서 보드 구석에 짱박아두기 좋음.” – 1979 Guyatone Japan PS-108 “Clean Box” Noise Gate Pedal
부정 평가
- “바이패스 시 톤 깎임(Tone Suck)이 좀 있다. 현대적인 투명한 사운드를 기대하면 실망할 것.” – guyatone – The Gear Page
- “전원 방식이 까다롭다. 옛날 ACA 방식이라 요즘 파워 서플라이랑 호환 안 되면 작동 안 함.” – Anyone use a Guyatone HG-108? – The Steel Guitar Forum
- “EQ인 줄 알고 샀는데 노이즈 게이트였다. 모델명 헷갈리게 하지 마라.” – PS-105 Graphic Equalizer – Guyatone PS-105 Graphic Equalizer – Audiofanzine (비슷한 박스 시리즈 혼동 사례)
- “반응 속도가 요즘 디지털 페달에 비해 느리다. 속주 할 때 게이트가 못 따라옴.” – Guyatone PS-008 Parametric Equalizer – The Gear Page
- “플라스틱 노브가 약해서 잘 부러진다. 내구성은 기대하지 말 것.” – Guyatone effects, EQ effects, delay effects, distortion effects …
8. 구매 결정 가이드
오래된 물건이라 목적이 분명해야 함.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빈티지 일본 페달의 감성을 저렴하게 느끼고 싶은 수집가.
- 싱글 코일 픽업의 잡음을 잡고 싶지만 비싼 페달은 부담스러운 방구석 기타리스트.
- 페달보드에 레트로한 디자인 포인트가 필요한 힙스터.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톤 손실에 민감한 하이엔드 오디오 애호가 (쓰레기라고 느낄 수 있음).
- 정밀한 주파수 조절이 필요한 EQ 페달을 찾는 사람 (이건 게이트임).
- 모던 메탈의 칼 같은 젠트(Djent) 톤을 원하는 테크니션.
9. 유튜브 리뷰
Guyatone 페달들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들임.
- The Greatest Guyatone Pedals: Guyatone 페달들의 전반적인 역사와 사운드를 훑어볼 수 있는 영상. 왜 이 브랜드가 매력적인지 알 수 있음.
- Guyatone PS-012 GRAPHIC EQ: 같은 박스 시리즈의 EQ 모델 리뷰. PS-108과 유사한 빈티지한 톤 질감을 확인할 수 있음.
- The #1 TONE pedal of the PROS Is a BARGAIN! – Phil Mcknight: 저렴한 톤 쉐이핑 페달들이 어떻게 프로들의 사운드를 만드는지 보여주는 영상. 가성비 장비의 중요성을 역설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