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E Pedals Klein Bottle

“이과 감성 폭발하는 뇌섹남들을 위한 궁극의 시그널 믹서이자, 당신의 페달보드를 실험실로 만들어버리는 미친 확장성의 사령탑.”

1. 제품 개요

단순한 믹서가 아님. 소리를 주파수 대역별(저음, 중음, 고음)로 쪼개서 각각 다른 이펙터를 먹이고 다시 합치는 변태적인 시그널 라우터. 남들과 똑같은 톤은 죽어도 싫은 힙스터나, 공간계 이펙터로 우주여행을 떠나고 싶은 슈게이징/앰비언트 덕후들을 위해 태어남. Peter Rutter라는 천재 엔지니어가 만든 VFE의 역작.

2. 핵심 기능

  • 3-Band Frequency Split: 들어오는 신호를 Low, Mid, High 세 갈래로 찢어발김. 베이스는 묵직하게 두고 기타 솔로에만 디스토션을 거는 식의 플레이 가능.
  • 독립적인 3채널 FX Loop: 찢어진 주파수마다 별도의 이펙터 체인을 걸 수 있음. 상상력이 곧 톤이 됨.
  • 미친 피드백 루프: 각 채널의 신호를 다른 채널로 되먹임(Feed) 시킬 수 있음. 노브 돌리는 순간 예측 불가능한 노이즈와 오실레이션 폭발.
  • 유연한 믹싱: 각 밴드의 볼륨과 믹스량을 정밀하게 조절 가능. 드라이 소스 섞기도 껌임.

3. 상세 스펙

이 작은 박스에 기능을 욱여넣느라 노브가 빽빽함. 처음 보면 어질어질할 수 있음.

  • 입출력 (I/O): 1 Input, 1 Output, 3 Send/Return (L/M/H). 케이블 지옥이 펼쳐질 수 있으니 패치 케이블 넉넉히 준비할 것.
  • 컨트롤 노브:
    • HPF/LPF: 주파수 컷오프 설정. 어디서부터 저음/고음으로 나눌지 결정.
    • Mix: 각 채널의 볼륨 밸런스 조절.
    • Feedback: 신호를 다른 채널로 보내는 양 조절 (이게 핵심 꿀잼 포인트).
    • Trail: 바이패스 시 잔향을 남길지 결정.
  • 전원: 9V DC 센터 마이너스. 내부에서 전압을 뻥튀기해 헤드룸을 확보함. 전류량 넉넉한 어댑터 필수.
  • 회로: 아날로그 드라이 패스 + 고품질 버퍼. 톤 깎임 걱정은 접어둬도 됨.
  • 바이패스: 릴레이 소프트 터치 스위치 적용. 딸깍거리는 소음 없음.

4. 경쟁 제품 비교

비슷한 놈들이 있긴 한데, Klein Bottle만큼 미친 짓(피드백 루프)이 가능한 놈은 드묾.

제품명 가격 순위 (비싼 순) 특징 사운드 샘플
VFE Klein Bottle 1위 주파수 분할 + 피드백 루프의 끝판왕. 구하기 힘듦. VFE Klein Bottle
KMA Machines Tyler 2위 주파수 분할에 특화됨. 베이시스트들이 환장함. KMA Machines Tyler
OBNE Signal Blender 3위 직관적이고 심플한 병렬 믹서. 피드백 기능은 약함. Old Blood Noise Endeavors Signal Blender
EHX Tri Parallel Mixer 4위 가성비 깡패. 기능은 충실하나 덩치가 큼. Electro-Harmonix Tri Parallel Mixer

5. 주요 사용 뮤지션

워낙 매니악한 페달이라 대중적인 팝스타보다는 사운드 디자이너나 실험적인 밴드 멤버들이 알음알음 사용함.

  • 실험적인 노이즈 아티스트들: 이름 모를 지하의 고수들이 애용함.
  • 톤에 목숨 건 베이시스트: 저음 손실 없이 이펙팅 하려는 연주자들.
  • 앰비언트/슈게이징 기타리스트: 공간계를 겹겹이 쌓아 올리는 사람들.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장르를 가리지 않음. 당신이 장르를 만드는 거임.

적합 장르

  • 슈게이징/포스트 록: 딜레이와 리버브를 병렬로 걸거나 서로 피드백 시켜서 우주적인 앰비언스 생성 가능.
  • 베이스 기타: 드라이 시그널과 왜곡된 시그널을 주파수별로 섞어서, 펀치감은 살리고 톤은 더럽게 만드는 데 최적.
  • 노이즈/익스페리멘탈: 피드백 노브 돌리는 순간 당신이 바로 매드 사이언티스트.

샘플 세팅

  • The Bass Retainer:
    • Low Loop: 아무것도 연결 안 함 (클린 저음 유지).
    • High Loop: 퍼즈(Fuzz) 연결.
    • 결과: 땅이 울리는 저음과 고막을 찢는 퍼즈 사운드의 완벽한 조화.
  • The Ambient Cloud:
    • Mid Loop: 코러스 연결.
    • High Loop: 쉬머 리버브 연결.
    • Feedback: High 신호를 Mid로 살짝 보냄.
    • 결과: 몽환적이다 못해 승천할 것 같은 사운드.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커뮤니티 형님들의 리얼한 반응을 모아봄. 없어서 못 구한다는 원성이 자자함.

긍정 평가

  • “이건 단순한 페달이 아니라 악기 그 자체임. 피드백 루프로 노는 것만으로도 시간 가는 줄 모름.” – Source: Reddit
  • “베이스 연주자에게 축복임. 하이패스/로우패스 필터가 있어서 톤 깎임 없이 완벽한 블렌딩이 가능함.” – Source: TalkBass
  • “헤드룸이 엄청나서 웬만한 신디사이저나 라인 레벨 악기 갖다 꽂아도 끄떡없음.” – Source: Gearspace
  • “DIY 키트로 만들었는데, 설명서가 친절하고 만드는 재미가 쏠쏠했음. 가성비 대박.” – Source: PedalPCB Forum
  • “병렬 믹싱의 끝판왕. 다른 믹서들 쓰다가 이거 쓰면 다시 못 돌아감.” – Source: The Gear Page

부정 평가

  • “솔직히 기능이 너무 많아서 머리 아픔. 그냥 직렬 연결이 편한 사람에겐 예쁜 쓰레기일 수도.” – Source: Reddit
  • “구하고 싶어도 매물이 없음. VFE가 문 닫았다 열었다 해서 희망 고문 쩜.” – Source: Equipboard
  • “노브가 너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발로 조절하다가 옆에 거 건드리기 십상임.” – Source: PedalPCB Forum Page 2
  • “패치 케이블 값만 페달 하나 값 나옴. 선정리 하다가 성격 버릴 뻔.” – Source: TalkBass Alternatives Discussion
  • “스테레오 지원이 안 되는 게 천추의 한임 (V2 기준). 스테레오 버전 기다리다 목 빠짐.” – Source: Reddit Indiegogo Discussion

8. 구매 결정 가이드

누구에게는 보물, 누구에게는 짐덩어리. 확실하게 정해드림.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기존 이펙터 소리에 질려서 새로운 소리를 창조하고 싶은 톤 연구가.
  • 베이스 톤의 선명도와 이펙팅 효과를 동시에 잡고 싶은 베이시스트.
  • 이과 감성 충만하고 복잡한 시그널 라우팅을 즐기는 변태(칭찬임).
  • 남들 없는 유니크한 장비 부심 부리고 싶은 컬렉터.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기타-오버드라이브-앰프”가 진리라고 믿는 상남자.
  • 복잡한 거 딱 질색이고 설명서 읽기 싫어하는 귀차니스트.
  • 페달보드 공간이 좁고 선정리에 스트레스받는 사람.
  • 패치 케이블 살 돈이 아까운 가성비족.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확인하면 뽐뿌가 두 배로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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