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21 Cali Fly Rig 5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태양과 육중한 하이게인 사운드를 젓가락만 한 바디에 우겨 넣은, 메탈헤드들의 출장 필수품이자 허리 디스크 환자들의 구세주.”
1. 제품 개요
이 녀석은 거대한 앰프 헤드와 페달보드를 들고 다니며 고통받는 기타리스트들을 위해 탄생한 초소형 아날로그 멀티 이펙터임.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캘리포니아 사운드(Mesa/Boogie 스타일)를 지향하며, 비행기 기내 반입은 물론 기타 케이스 앞주머니에도 쏙 들어가는 미친 휴대성을 자랑함. 디지털 냄새 나는 멀티가 싫지만 무거운 건 더 싫은 아재들과 실용주의자들을 위한 완벽한 솔루션임.
2. 핵심 기능
이 쇳덩어리 하나에 앰프 시뮬레이터, 오버드라이브/디스토션, 딜레이, 리버브가 다 들어있음. 핵심은 역시 Cali 섹션인데, 서부 해안의 묵직하고 기름진 하이게인 톤을 아주 찰지게 뽑아줌. SansAmp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앰프 없이 PA 시스템이나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다이렉트로 꽂아도 “어? 이거 앰프 마이킹 한 거 아님?” 소리가 절로 나옴. 탭 템포가 포함된 딜레이는 덤으로 얹어주는 반찬치고는 퀄리티가 상당히 혜자로움.
3. 상세 스펙
작다고 무시하면 안 됨. 알맹이는 아주 꽉 차 있음.
- 회로: 100% 아날로그 시그널 패스 (딜레이/리버브 섹션만 디지털 병렬 믹스).
- 바이패스: 버퍼드 바이패스 (긴 케이블 연결에도 톤 깎임 방지).
- 입출력: 1/4인치 인풋 1개, 아웃풋 1개 (심플함의 극치).
- 전원: 12V DC (주의! 일반적인 9V 어댑터 꽂으면 작동 안 함. 전용 어댑터 필수).
- 컨트롤:
- DLA 섹션: Level, Repeats, Drift (모듈레이션), Time.
- CALI 섹션: Level, Drive, Low, Mid, High (EQ 조절폭이 상당히 넓음).
- SANSAMP 섹션: Level, Reverb, High, Mid, Low, Drive.
- 무게 및 크기: 약 32cm 길이, 500g 미만 (무기보다는 몽둥이에 가까운 사이즈).
- 기타: 튜너 기능 없음 (이 버전은 튜너가 빠져있어 클립 튜너 필수).
4. 경쟁 제품 비교
휴대용 바형 멀티 이펙터 시장의 춘추전국시대임. 가격 순위는 Tech 21이 1위(가장 비쌈).
| 제품명 | 특징 | 가격 순위 | 사운드 샘플 |
| Tech 21 Cali Fly Rig 5 | 오리지널 아날로그 감성, 묵직한 미제 사운드, 12V 전원 | 1위 (Premium) | 영상 보기 |
| NUX Cerberus | 디지털/아날로그 하이브리드, MIDI 지원, 기능 깡패 | 2위 | NUX Cerberus |
| Mooer Red Truck | 가성비 좋음, 튜너 내장, 하드케이스 제공 | 3위 | Mooer Red Truck |
| Valeton Dapper | 지갑 얇은 학생들의 희망, 튜너 내장, 단순함 | 4위 (Budget) | Valeton Dapper |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제품은 특정 아티스트의 시그니처는 아니지만, Fly Rig 시리즈를 애용하는 형님들이 꽤 있음.
- Richie Kotzen: Fly Rig 5의 시그니처 모델(RK5)을 사용하여 이 폼팩터의 유행을 선도함.
- Paul Landers (Rammstein): 역시 Fly Rig 기반의 시그니처(PL1)를 사용하여 무식한 게인 사운드를 증명함.
- 세션 뮤지션 다수: 무거운 랙 장비 다 팔아치우고 이거 하나 들고 다니며 꿀 빠는 중.
6. 장르 적합성
이름부터 ‘Cali’임. 얌전한 음악 하라고 만든 물건이 아님.
적합 장르
- 메탈 & 하드 록: Cali 섹션의 게인을 올리면 Mesa/Boogie Rectifier 스타일의 으르렁거리는 사운드가 터져 나옴. 팜뮤트 할 때마다 바지가 펄럭이는 느낌 가능.
- 펑크 & 얼터너티브: 직관적인 드라이브 사운드로 시원시원하게 긁어대기 좋음.
- CCM & 팝: SansAmp 클린 톤에 딜레이/리버브 섞으면 은혜로운 앰비언트 사운드 연출 가능.
샘플 세팅
- “LA 메탈 리드 톤”:
- Cali Drive: 3시 방향 (게인 팍팍)
- Cali Mids: 1시 방향 (치고 나오게)
- DLA Level: 10시 방향 (적당한 공간감)
- “기름진 클린 톤”:
- Cali: OFF
- SansAmp Drive: 9시 방향 (살짝만)
- Reverb: 12시 방향 (풍성하게)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커뮤니티 형들의 리얼한 반응을 긁어모음.
긍정 평가
- Sweetwater Review: “PA에 바로 꽂았는데 사운드 엔지니어가 엄지 척 날려줌. 내 허리가 고맙다고 절함.”
- Premier Guitar: “Mesa 스타일의 게인 질감이 아주 훌륭함. 아날로그 특유의 따뜻함이 살아있음.”
- The Gear Page: “백업용으로 샀다가 메인 보드 팔아버림. 세팅 시간이 10초로 단축됨.”
- Tech 21 NYC: “작지만 소리는 결코 작지 않음. 부스트 기능이 솔로 때 치고 나가기 딱 좋음.”
- Reverb: “비행기 타고 투어 다니는 뮤지션에게는 대안이 없는 최고의 선택.”
부정 평가
- The Fretboard: “게인이 너무 많음. 로우 게인 크런치 톤 잡기가 생각보다 까다로워서 방출함.”
- Amazon Review: “노브가 너무 작고 촘촘해서 무대 위에서 발로 조절하는 건 불가능. 돋보기 필요함.”
- Musicngear: “12V 어댑터? 장난함? 내 파워 서플라이는 9V 밖에 없는데 전용 어댑터 챙기기 귀찮음.”
- eBay Review: “튜너가 없는 게 치명적임. 결국 튜너 페달 하나 더 들고 다녀야 해서 휴대성 반감됨.”
- Music Store: “가격이 좀 창렬함. 기능 대비 비싼 감이 있음.”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 물건은 호불호가 확실히 갈림.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무거운 장비 나르다가 허리 나간 경험이 있는 중년 기타리스트.
- 복잡한 LCD 메뉴 다이빙 딱 질색이고, 그냥 노브 돌려서 소리 잡는 게 편한 아날로그 파.
- 합주실 앰프 상태가 매번 복불복이라 스트레스받는 분 (그냥 믹서에 꽂으면 됨).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손가락이 솥뚜껑만 해서 좁쌀만한 노브 돌리다 쥐날 것 같은 분.
- 페달보드에 튜너 따로 달기 귀찮은 분 (이 모델은 튜너 없음).
- 12V 어댑터 따로 챙기는 거 죽기보다 싫은 분.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확인하면 지갑 열리는 속도가 빨라짐.
- Tech 21 Fly Rig 5 – Guitar Effects Review – Michael Casswell: 전반적인 기능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지만, 소리는 아주 공격적임.
- Smallest Pedalboard Ever? – FlyRig 5 Cali Demo: 이 페달이 얼마나 작은지, 그리고 Cali 섹션이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주는 데모.
- Tech 21: Fly Rig5: 공식적인 느낌의 리뷰로 깔끔한 톤 샘플을 확인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