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 Electronic G System

TC Electronic – G-System

“이펙터계의 트랜스포머, 발밑에 두는 랙 시스템이자 당신의 페달보드를 깔끔하게 정리해줄 사령관이지만 허리 건강은 책임지지 않음.”

1. 제품 개요

바닥에 두는 랙 마운트 이펙터. 멀티 이펙터라기보다는 ‘이펙트 매니지먼트 시스템’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달고 나왔음. 드라이브 페달은 네가 좋아하는 아날로그 꾹꾹이를 쓰고, 나머지는 최고급 TC 디지털 공간계로 발라버리겠다는 컨셉. 복잡한 탭댄스에서 해방되고 싶은 프로 뮤지션이나 장비병 말기 환자들을 위한 처방전.

2. 핵심 기능

이 녀석의 진짜 매력은 뇌 분리에 있음. 컨트롤러(발판)와 프로세서(본체)가 분리되어 랙 케이스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이 간지 폭발임.

  • 최상급 공간계 탑재: TC Electronic이 자랑하는 딜레이, 리버브, 모듈레이션 퀄리티는 지금 들어도 꿀리지 않음.
  • 아날로그 루프: 좋아하는 드라이브 페달 4개를 연결해서 프리셋으로 관리 가능. 미디 스위처 살 돈 굳음.
  • 9V 파워 공급: 연결된 꾹꾹이들에게 밥도 줄 수 있음. 선정리 변태들에게 최고의 기능.
  • 통합 제어: 앰프 채널 변경, 미디 컨트롤까지 한 방에 해결.

3. 상세 스펙

전차 궤도 같은 튼튼함과 무식한 무게를 자랑함.

  • 컨트롤: 18개의 헤비듀티 풋스위치, 6개의 로터리 인코더. 발로 차도 안 부서짐.
  • 연결성: 4 x 아날로그 루프, 1 x 인서트 루프, 2 x 익스프레션 페달 입력.
  • I/O: 스테레오 아웃풋, S/PDIF, MIDI In/Out, USB (에디터 연동).
  • 회로: 디지털 이펙트 + 아날로그 루프 스위칭 하이브리드.
  • 바이패스: DSP 바이패스, 킬 드라이(Kill Dry) 지원.
  • 전원: 일반 어댑터로는 택도 없음. 전용 IEC 케이블(컴퓨터 파워 선) 꽂아야 함.
  • 디스플레이: 빨간색 LED 창. 어두운 무대에서는 잘 보이지만 해상도는 계산기 수준.

4. 경쟁 제품 비교

출시 당시에는 천상계 가격이었으나 지금은 전설의 포켓몬 취급. 현대적인 플로어 멀티들과 비교해봄.

제품명 컨셉 사운드 샘플 (클릭) 가격 순위
Fractal Audio FX8 오로지 이펙트 퀄리티에 몰빵한 놈. 앰프 모델링 없음. Fractal Audio FX8 1위
TC Electronic G-System 랙 장비와 페달보드의 혼종. 드라이브 없음. G-System 2위
Line 6 Helix 직관적인 UI와 방대한 모델링의 제왕. Line 6 Helix 3위
Boss GT-1000 보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최신 플래그십. Boss GT-1000 4위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거 쓰면 최소한 장비 탓은 못 함.

  • Steve Vai: 이 형님이 썼으면 검증 끝난 거임. G-System의 아이콘.
  • Peter Thorn: 세션계의 고인물. 톤 메이킹의 교과서.
  • Neal Schon (Journey): 멜로디의 제왕도 사용함.
  • Guthrie Govan: 한때 사용했었음. 손가락이 이펙터인 사람.

6. 장르 적합성

모던 메탈보다는 팝, 락, 세션 연주에 최적화됨. 자체 드라이브가 없어서 메탈 하려면 빡센 디스토션 페달을 루프에 물려야 함.

적합 장르

  • Pop/Session: 공간계가 워낙 예쁘고 깔끔해서 “코러스 걸고 딜레이 350ms 주세요” 하면 바로 나옴.
  • Prog Rock: 복잡한 이펙트 체이닝과 프리셋 변경이 필요한 장르에 딱임.
  • Worship (CCM): 엠비언트 사운드와 깔끔한 톤이 생명인 교회 오빠들에게 추천.

샘플 세팅

  • The “Dot-8” Rhythm: 딜레이 타임 420ms, 피드백 30%, 믹스 40%. U2 엣지 형님 흉내 내기 딱 좋음.
  • Crystal Clean: 컴프레서(약하게) + 코러스(깊이 40%, 속도 0.5Hz) + 홀 리버브. 80년대 발라드 톤 자동 생성.
  • Lead Solo Boost: 루프 3번(오버드라이브 페달) ON + 딜레이 + 3dB 부스트 활성화. 솔로 때 밟으면 존재감 폭발.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커뮤니티 형님들의 리얼한 반응 모음. 호불호가 갈리지만 팬층은 확실함.

긍정 평가

부정 평가

8. 구매 결정 가이드

출시된 지 좀 됐지만, 중고 가격이 착해져서 노려볼 만함.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아날로그 드라이브 성애자: 내가 가진 비싼 부띠끄 드라이브 페달들을 그대로 쓰면서 디지털의 편리함을 원함.
  • 랙 장비 로망남: 냉장고 랙을 꾸미고 싶지만 현실과 타협해야 하는 사람.
  • 파괴왕: 장비를 자주 부숴먹어서 튼튼한 게 최고인 사람.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올인원 선호자: 앰프 없이 이거 하나만 들고 가서 공연하고 싶은 사람 (앰프 시뮬 없음).
  • 허리 디스크 환자: 들다가 병원비가 더 나옴.
  • 기계치: 메뉴 다이빙하다가 기타 집어던질 수 있음.

9. 유튜브 리뷰

  • The G-System effects: TC Electronic 공식 영상. 내장된 이펙트들이 얼마나 영롱한지 사운드 위주로 들려줌. 딜레이랑 리버브는 진짜 예술임.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