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sis PicoVerb

Alesis – Alesis PicoVerb

“라면 스프 한 봉지에 미슐랭의 맛을 담으려 노력한, 작지만 강한 24비트 초소형 멀티 이펙터.”

1. 제품 개요

손바닥만 한 사이즈에 필수적인 공간계 이펙트를 꽉 채워 넣은 초소형 디지털 프로세서임. 복잡한 메뉴 다이빙 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오직 직관적인 노브 조작으로 승부하는 상남자 스타일. 홈 레코딩 입문자나 라이브 때 가볍게 들고 다닐 서브 장비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그야말로 ‘혜자’로운 아이템.

2. 핵심 기능

16가지의 엄선된 프리셋(홀, 룸, 플레이트 리버브, 코러스, 플랜저, 딜레이 등)을 탑재함. 24비트 디지털 컨버팅으로 사이즈 대비 놀라운 고퀄리티 사운드를 뽑아냄. 스테레오 입출력을 지원해서 건반이나 믹서 센드/리턴에 물리기 딱 좋음.

3. 상세 스펙

  • 입출력: 1/4인치 언밸런스드 스테레오 I/O, 믹서나 악기 연결에 최적화됨.
  • 컨트롤: 16-포지션 프리셋 노브, 인풋 레벨, 믹스(Dry/Wet) 컨트롤. 심플 그 자체.
  • 오디오 스펙: 24-bit A/D-D/A 컨버터, 48kHz 샘플링 레이트. 스펙만 보면 덩치 큰 형님들 안 부러움.
  • 전원: 9V AC 어댑터 사용. (주의: 일반적인 DC 아답터 꽂으면 바로 요단강 건넘, 전용 어댑터 필수).
  • 사이즈: 1/4 랙 사이즈. 진짜 귀여워서 주머니에 넣고 도망가도 모를 정도.

4. 경쟁 제품 비교

순위(가격순) 제품명 특징 사운드 샘플
1위 Zoom RFX-300 좀 더 다양한 파라미터 조절 가능, 기능 부자. Zoom RFX-300
2위 ART FX-1 진공관 프리로 유명한 ART의 디지털 입문기, 따뜻한 질감. ART FX-1
3위 Alesis PicoVerb 가장 작고 직관적임, Alesis 특유의 깔끔한 리버브. 상단 유튜브 리뷰 참조
4위 Behringer FEX800 가성비의 끝판왕, 하지만 내구성은 뽑기 운이 필요함. Behringer FEX800

5. 주요 사용 뮤지션

  • 가난한 홈 레코딩 입문자들: 좁은 책상 위에서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구세주 같은 존재.
  • 소규모 클럽 라이브 엔지니어: 보컬에 리버브 살짝 묻히는 용도로 믹서 옆에 붙박이로 사용함.
  • 신디사이저 덕후들: 내장 이펙터가 부실한 아날로그 신스 뒤에 붙여서 사운드 심폐소생술 시전.

6. 장르 적합성

복잡한 파라미터 조절이 불가능해서 디테일한 톤 메이킹이 필요한 프로그레시브 락이나 앰비언트 노이즈 장르보다는, 빠르고 간편하게 “좋은 소리”를 내야 하는 상황에 적합함.

적합 장르

  • 보컬 라이브: 노래방 에코 말고 진짜 ‘가수’ 느낌 내고 싶을 때 직빵임.
  • 어쿠스틱 기타: 드라이한 소리에 촉촉한 수분 공급.
  • 신스 팝/일렉트로니카: 밋밋한 리드 사운드에 코러스나 딜레이 걸어서 뚱카롱처럼 두껍게 만듦.

샘플 세팅

  • “동전 노래방의 황제” 세팅: Preset [VOCAL 2] + Mix 노브 10시 방향. (적당히 젖어드는 자연스러운 울림)
  • “우주 유영 신디사이저” 세팅: Preset [CHORUS/REV] + Mix 노브 2시 방향. (몽환적이고 넓은 스테레오 이미지 형성)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긍정 평가

  • “이 가격에 24비트 사운드라니 믿을 수 없음. 특히 플레이트 리버브는 상위 기종인 MicroVerb 4와 맞먹음.” – Harmony Central
  • “작동법이 너무 쉬워서 매뉴얼을 읽을 필요가 없음. 원숭이도 1분이면 마스터 가능.” – Sound On Sound
  • “책상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아서 홈 스튜디오에 완벽함. 귀여운 디자인은 덤.” – Sweetwater
  • “보컬용으로 샀는데 기타 앰프 샌드/리턴에 물려도 훌륭함. 잡음이 생각보다 적음.” – Audiofanzine
  • “가방 앞주머니에 들어가는 사이즈라 버스킹이나 소규모 공연 때 들고 다니기 최고임.” – The Gear Page

부정 평가

  • “9V AC 어댑터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임. 어댑터 잃어버리면 그냥 벽돌 됨.” – zZounds
  • “파라미터 조절이 아예 안 되는 건 좀 아쉬움. 딜레이 타임 조절 못 해서 답답해 죽을 뻔.” – Harmony Central
  • “전원 스위치가 없어서 끄려면 코드를 뽑아야 함. 이건 좀 너무한 거 아님?” – Organ Forum
  • “인풋 게인 노브를 조금만 올려도 클리핑이 뜰 때가 있음. 헤드룸이 좁은 느낌.” – Sound On Sound
  • “플라스틱 케이스라 밟거나 떨어뜨리면 바로 박살 날 것 같음. 내구성은 장담 못 함.” – Audiofanzine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복잡한 건 딱 질색이고 노브 하나 돌려서 해결하고 싶은 귀차니즘 뮤지션.
  • 책상 위에 장비 놓을 자리가 없어서 테트리스 중인 홈 레코딩 유저.
  • 저렴한 가격에 준수한 퀄리티의 리버브가 필요한 가성비 헌터.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리버브의 Decay 타임이나 Pre-delay를 미세하게 조절해야 직성이 풀리는 톤 덕후.
  • 전원 어댑터 관리를 못 해서 매번 잃어버리는 덜렁이 (AC 어댑터 구하기 헬임).
  • 발로 밟는 스톰프 박스 형태를 원하는 기타리스트 (이건 손으로 돌리는 랙 장비임).

9. 유튜브 리뷰

  • Alesis PicoVerb: 다양한 악기에 연결했을 때의 사운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데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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