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og Man Sun Lion
“지미 헨드릭스의 퍼즈 페이스와 에릭 클랩튼의 레인지마스터를 한 몸에 때려 박아 60년대 록 스피릿을 강제 소환하는 타임머신이자 지갑 브레이커.”
1. 제품 개요
아날로그 맨(Analog Man)의 역작이자 스테디셀러. 전설적인 Sun Face(Fuzz Face 클론)와 Beano Boost(Rangemaster 클론)를 하나의 케이스에 합친 듀얼 페달임. “빈티지 톤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외치는 톤 덕후들을 위한 성배와도 같은 물건. 디지털 냄새라고는 1도 없는 퓨어 아날로그 감성으로, 기타 볼륨 노브 하나로 우주를 여행하고 싶은 연주자들에게 강력 추천함.
2. 핵심 기능
이 녀석은 단순한 1+1 행사가 아님. 각각 독립적으로 사용 가능한 두 개의 전설적인 회로가 직렬로 연결되어 있음.
- Sun Face 사이드: 빈티지 퍼즈 페이스의 쫀득하고 기름진 사운드를 완벽 재현. 게르마늄 트랜지스터 특유의 따뜻함과 기타 볼륨을 줄였을 때 나오는 ‘클린업’ 사운드는 가히 사기급임.
- Beano Boost 사이드: 앰프를 찢어발길 듯한 레인지마스터 스타일의 트레블 부스터. 밋밋한 톤에 생명을 불어넣고 믹스에서 기타 소리가 툭 튀어나오게 만듦.
- 직렬 연결의 마법: 두 개를 동시에 켜면? 그냥 끝장남. 부스터가 퍼즈를 밀어주면서 미친듯한 서스테인과 배음을 만들어냄.
3. 상세 스펙
군더더기 없는 클래식한 구성이지만, 옵션질의 대가 아날로그 맨답게 주문 시 사양 변경이 많음.
- 컨트롤 (Sun Face): Volume, Fuzz, (내부 또는 외부) Sun Dial (바이어스 조절).
- 컨트롤 (Beano Boost): Level, Range 스위치 (Treble/Mid/Low).
- 연결성: Input, Output (중간에 다른 이펙터를 끼워 넣을 수 있는 4-Jack 옵션 존재).
- 회로: 100% 아날로그, 엄선된 게르마늄 트랜지스터 사용 (NKT275 등 옵션 다양).
- 바이패스: 트루 바이패스 (True Bypass).
- 전원: 9V 배터리 권장 (알카라인 말고 싸구려 망간 전지 추천), 9V DC 어댑터 사용 시 센터 네거티브 (독립 전원 필수, 데이지 체인 금지).
4. 경쟁 제품 비교
듀얼 퍼즈/부스터 시장의 쟁쟁한 녀석들과 비교해봄. 가격 순위는 옵션 떡칠한 Sun Lion이 1등 먹는 경우가 많음.
| 제품명 | 컨셉 | 가격 순위 | 사운드 샘플 |
| Analog Man Sun Lion | 근본 중의 근본. 빈티지 고증 끝판왕. | 1위 | 영상 확인 |
| ThorpyFX The Veteran | 현대적인 해석, 탱크 같은 내구성, 노이즈 적음. | 2위 | ThorpyFX The Veteran |
| Crazy Tube Circuits Constellation | 다양한 퍼즈 회로 선택 가능, 가성비 좋음. | 3위 | Crazy Tube Circuits Constellation |
| Formula B Fuzz Rangers | 이탈리아 감성, 훌륭한 마감과 사운드. | 4위 | Formula B Fuzz Rangers |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페달 쓰면 “나 톤 좀 안다”라고 꺼드럭거릴 수 있음.
- Gary Clark Jr.: 모던 블루스 록의 황태자. 그의 더럽고 섹시한 톤의 핵심.
- Doyle Bramhall II: 에릭 클랩튼의 사이드맨이자 톤 장인.
- Marc Ford: Black Crowes 출신. 끈적한 서던 록 사운드의 비결.
- Rich Robinson: 역시 Black Crowes. 빈티지 앰프와 이 페달 조합을 즐겨 씀.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연주자의 손맛을 적나라하게 드러냄. 못 치면 티가 확 나는 잔인한 녀석임.
적합 장르
- 블루스 & 블루스 록: 기타 볼륨 줄여서 만드는 크런치 톤이 예술임. SRV나 헨드릭스 흉내 내기에 딱.
- 사이키델릭 록: 퍼즈 잔뜩 걸고 피드백 놀이하면 60년대 우드스탁 페스티벌 체험 가능.
- 클래식 록: 비노 부스트로 진공관 앰프 앞단을 때려주면 퀸의 브라이언 메이나 초기 에릭 클랩튼 톤이 나옴.
- 주의: 젠트(Djent)나 모던 메탈 하려면 이거 말고 딴 거 사셈. 타이트함과는 거리가 멈.
샘플 세팅
- The “Woman Tone” Cream: Beano Boost 켜고 Range는 ‘Mid’, Level은 2시 방향. 기타 톤 노브를 살짝 줄이면 부드러운 크림 같은 톤 완성.
- Hendrix Fuzz Madness: Sun Face 켜고 Volume 3시, Fuzz 풀(Full)에서 살짝 뺌. 기타 볼륨 10. 앰프가 터질듯한 퍼즈 사운드.
- Clean-up Magic: 위 헨드릭스 세팅에서 기타 볼륨만 7-8로 줄임. 웬만한 오버드라이브보다 투명한 클린 톤 연출 가능.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톤 덕후들의 커뮤니티 반응을 싹 긁어모아 정리함.
긍정 평가
- “볼륨 노브 반응성이 미쳤음. 오버드라이브 페달 다 팔아버림.” – Equipboard User Review
- “Beano Boost 하나만으로도 돈값 함. 앰프가 살아 숨 쉬는 느낌.” – Seymour Duncan Forums
- “두 페달의 조합이 환상적임. 퍼즈와 부스터가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해줌.” – The Gear Page Review
- “비싼 가격이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음. 평생 소장각.” – Audiofanzine Review
- “손맛을 그대로 전달해주는 투명함이 일품임.” – Seymour Duncan User Group
부정 평가
- “게르마늄 트랜지스터라 온도에 너무 민감함. 더운 날 야외 공연은 쥐약.” – Reddit User Comment
- “주문하고 기다리다가 목 빠지는 줄 알았음. 웨이팅 리스트 극혐.” – The Gear Page Discussion
- “전원 공급이 까다로움. 데이지 체인 연결했다가 노이즈 폭탄 맞음.” – Seymour Duncan Forums
- “가격이 너무 비쌈. 중고 가격은 더 창렬함.” – Audiofanzine User
- “LED 옵션이나 잭 위치 등 옵션질에 따라 추가금이 계속 붙음.” – Analog Man Official Site Info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 페달은 호불호가 확실함.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볼륨 노브 성애자: 연주 내내 페달 껐다 켰다 안 하고 기타 볼륨으로 톤 조절하는 고수.
- 빈티지 톤 신봉자: 60-70년대 록 사운드가 인생의 진리라고 믿는 사람.
- 장비병 말기 환자: 남들이 “우와 아날로그 맨!” 해주는 시선을 즐기는 관종.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가성비 충: 이 돈이면 멀티 이펙터 산다고 생각하는 이성적인 소비자.
- 하이게인 메탈러: 젭-젭(Djent) 사운드 원하면 이거 사면 절대 안 됨. 돈 낭비임.
- 편의성 중시형: 배터리 갈아 끼우기 귀찮고, 온도에 따라 소리 바뀌는 거 못 참는 사람.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확인하셈.
- Analogman SunLion Pedal Demo: 페달의 기본적인 사운드와 조작법을 깔끔하게 보여주는 데모 영상.
- Analog Man’s BEST Pedals!: 아날로그 맨의 명기들을 소개하며 Sun Lion이 왜 대박인지 설명해줌.
- That Pedal Show – Germanium And Silicon: Four Analog Man Sun Face Fuzzes With Analog Mike: 제작자 아날로그 마이크(Analog Mike)가 직접 등판해서 썰을 푸는 영상. 덕력 충전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