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og Man Astro Tone Fuzz

Analog Man – Analog Man Astro Tone Fuzz

“퍼즈 페달을 혐오하는 당신조차 사랑에 빠지게 만들, 오버드라이브의 탈을 쓴 빈티지 퍼즈의 끝판왕.”

1. 제품 개요

1966년 뉴욕의 Sam Ash 매장에서 팔던 전설의 ‘Fuzzz Boxx’를 아날로그맨(Analog Mike)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함. 퍼즈페이스나 톤벤더와는 족보가 다른 물건임. 퍼즈 특유의 진흙탕 같은 뭉개짐이 싫어서 도망친 기타리스트들을 다시 퍼즈의 늪으로 끌어들이는 마성의 페달. 게인을 줄이면 오버드라이브처럼 쫄깃하고, 올리면 빈티지한 퍼즈 사운드가 터져 나옴.

2. 핵심 기능

이 녀석의 가장 큰 무기는 ‘범용성’임. 다른 퍼즈들이 앰프나 기타를 가릴 때, 얘는 뷔페 접시마냥 아무거나 잘 받아먹음.

  • 미친 볼륨 반응성: 기타 볼륨 노브를 줄이면 클린톤이 기가 막히게 떨어짐. 거의 마법 수준.
  • 톤 깎기 신공: Tone 노브가 일반적인 롤오프 방식이 아님. 시계 방향으로 돌릴수록 저음은 단단해지고 고음은 열리는 독특한 필터링을 보여줌.
  • 믹스 뚫기: 밴드 합주 때 퍼즈 밟으면 소리 묻히는 ‘투명 인간’ 현상 없음. 드럼과 베이스 사이를 칼같이 뚫고 나옴.
  • 버퍼 친화적: 와우 페달 뒤에 둬도, 버퍼 뒤에 둬도 소리가 멍청해지지 않음. 페달보드 배치 스트레스 제로.

3. 상세 스펙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 그 자체임. 복잡한 건 딱 질색인 상남자들을 위한 구성.

  • 컨트롤: Volume, Fuzz, Tone (심플 이즈 베스트)
  • 회로: 실리콘 트랜지스터 기반 아날로그 회로
  • 바이패스: 트루 바이패스 (True Bypass)
  • 연결: 1/4″ 인풋/아웃풋 잭 (사이드 마운트)
  • 전원: 9V DC 어댑터 (센터 마이너스) 또는 9V 배터리 사용 가능
  • LED: 고휘도 LED 탑재 (ON/OFF 확인 확실함)
  • 제조: 미국 핸드메이드 (장인 정신 듬뿍)

4. 경쟁 제품 비교

비슷한 느낌의 퍼즈들과 비교해봄. 가격 순위는 뇌피셜이 아닌 시장 형성가 기준임.

제품명 컨셉 가격 순위 사운드 샘플
Skreddy Screwdriver 퍼즈와 오버드라이브의 하이브리드 끝판왕 1위 Skreddy Screwdriver
Basic Audio Scarab Deluxe 톤벤더 계열이지만 튜닝의 폭이 넓은 전천후 퍼즈 2위 Basic Audio Scarab Deluxe
Analog Man Astro Tone 빈티지 복각이지만 모던한 사용성을 갖춘 실전형 3위 (하단 리뷰 참조)
Dunlop Band of Gypsys Fuzz Face Mini 헨드릭스 사운드를 지향하는 가성비 미니 퍼즈 4위 Dunlop Band of Gypsys Fuzz Face Mini

5. 주요 사용 뮤지션

톤 좋다는 형님들은 이미 보드에 하나씩 박아둠.

  • Gary Clark Jr.: 이 페달의 홍보대사나 다름없음. 그의 끈적하고 거친 톤의 핵심.
  • Analog Mike: 제작자가 직접 밴드에서 사용함. 자기가 만들고 자기가 쓰는 믿음직한 품질.
  • Rich Robinson (The Black Crowes): 클래식 락 사운드에 찰떡같이 붙음.

6. 장르 적합성

메탈 할 거면 뒤로 가기 누를 것. 하지만 블루스나 락쟁이라면 무덤까지 가져갈 아이템.

적합 장르

  • 블루스 락: 기타 볼륨 줄여서 크런치하게 리듬 치다가 솔로 때 풀면 천국 감.
  • 클래식 락 & 사이키델릭: 60년대 감성을 그대로 재현하면서도 현대적인 앰프와 궁합이 좋음.
  • 인디 락 & 개러지: 너무 지저분하지 않으면서 적당히 더러운 질감이 곡의 맛을 살림.

샘플 세팅

  • Gary Clark Jr. 스타일 (리드 톤):
    • Volume: 2시 방향 (앰프를 밀어줘야 제맛)
    • Fuzz: 3시~풀업 (생각보다 노이즈가 적어서 풀업도 부담 없음)
    • Tone: 2시 방향 (고음을 살려서 믹스를 뚫음)
  • 올웨이즈 온 (크런치 부스터):
    • Volume: 유니티보다 살짝 높게
    • Fuzz: 9시~10시 방향
    • Tone: 12시
    • 팁: 기타 볼륨을 7-8 정도로 줄여서 기본 톤으로 사용함.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기어 덕후들의 리얼한 반응을 긁어모음.

긍정 평가

부정 평가

8. 구매 결정 가이드

지갑 열기 전에 본인 성향 파악 필수.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퍼즈 페달만 밟으면 소리가 밴드 믹스 뒤로 숨어서 스트레스받는 분.
  • 기타 볼륨 노브 하나로 클린부터 리드 톤까지 다 해 먹고 싶은 ‘손맛’ 중시 플레이어.
  • 오버드라이브 페달과 퍼즈 페달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결정 장애가 있는 분.
  • Gary Clark Jr. 톤을 흉내 내고 싶은데 뭘 사야 할지 모르겠는 분.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빅머프처럼 벽을 세우는 듯한 두터운 서스테인을 원하는 분.
  • 둠 메탈이나 슬러지 메탈처럼 세상 멸망하는 소리를 찾는 분.
  • 기타 볼륨 노브는 항상 10에 고정해두고 절대 안 건드리는 분.
  • 가격 대비 기능(노브 개수 등)이 많은 걸 선호하는 가성비 충.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확인하면 지갑 열리는 속도가 빨라짐.

  • Analog Man Astro Tone: 아날로그맨 공식 영상. 텔레캐스터와 험버커 기타로 다양한 톤을 들려줌. 볼륨 반응성을 확인하기 딱 좋음.
  • Analogman Astrotone Fuzz Pedal Demo: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와의 조합. 싱글 코일에서 까칠하면서도 선명한 퍼즈 톤이 어떻게 나오는지 제대로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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