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yatone PS 107 Moving Box

Guyatone – PS-107 Moving Box

“전설의 SAD1024 칩을 품고 태어나, 제트기 이륙하는 굉음부터 몽환적인 물결 소리까지 하나의 깡통 박스에 담아낸 빈티지 아날로그 플랜저의 숨은 보석.”

1. 제품 개요

1980년대 일본 Guyatone에서 출시한 박스 시리즈의 플랜저 모델임. 요즘 나오는 디지털 이펙터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 따라하는 ‘SAD1024 BBD 칩’ 특유의 따뜻하고 끈적한 질감이 특징. 페달보드 공간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상남자스러운 디자인과 AC 전원 코드가 본체에 박혀 있는 불편함조차 감성으로 승화시키는 빈티지 마니아들의 수집품.

2. 핵심 기능

이 녀석의 존재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심장부에 박힌 SAD1024 칩셋임. 일렉트릭 미스트리스(Electric Mistress) 초기형과 같은 칩을 사용하여,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휘몰아치는 제트 사운드를 만들어냄. 단순한 코러스 느낌부터 귀 고막을 찢는 듯한 오실레이션까지 커버 범위가 상당히 넓음.

3. 상세 스펙

  • 컨트롤: Depth, Rate, Resonance, Manual (직관적인 4노브 구성)
  • 회로: 100% 아날로그 (SAD1024 Reticon BBD 칩 사용)
  • 바이패스: 하드와이어 바이패스 (꺼져 있을 때 톤 깎임이 있을 수 있음, 일명 ‘톤 서킹’ 주의)
  • 전원: AC 전원 코드 일체형 (대부분 100V/110V 일본 내수용이라 변압기 일명 ‘도란스’ 필수, 잘못 꽂으면 펑 터짐)
  • 입출력: 1 Input, 1 Output (모노)
  • 하우징: 튼튼하다 못해 투박한 철제 케이스

4. 경쟁 제품 비교

순위(가격) 제품명 특징 사운드 샘플
1위 MXR M117 Flanger 빈티지 플랜저의 왕, 18V 헤드룸의 깡패 같은 사운드 MXR M117 Flanger
2위 Guyatone PS-107 SAD1024 칩의 희소성, 레어한 빈티지 감성 Guyatone PS-107
3위 Ibanez FL9 Flanger 9 시리즈의 안정적인 성능, 부드러운 톤 Ibanez FL9 Flanger
4위 Boss BF-2 Flanger 가성비 최강, 가장 대중적인 80년대 사운드 Boss BF-2 Flanger

5. 주요 사용 뮤지션

  • 80년대 일본 세션 뮤지션들: 당시 스튜디오 보드에 하나씩은 박혀 있었던 국밥 같은 존재.
  • 빈티지 슈게이징 아티스트: 공간을 찢는 듯한 노이즈와 앰비언스를 위해 사용함.
  • SAD1024 칩 마니아: 특정 뮤지션보다는 이 칩셋 소리를 찾아 헤매는 톤 사냥꾼들이 주 사용자.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얌전한 음악보다는 소리로 공간을 장악해야 하는 장르에서 빛을 발함. 모던하고 깔끔한 팝보다는 흙냄새 나는 록이나 사이키델릭에 찰떡임.

적합 장르

  • 사이키델릭 록: 약 빤 듯한 몽환적인 사운드 메이킹에 최적화됨.
  • 펑크 (Funk): 쨉쨉이 리듬에 섞으면 쫀득한 맛이 일품임.
  • 슈게이징/노이즈 록: Resonance를 끝까지 올리면 외계인과 교신 가능.

샘플 세팅

  • 제트기 이륙 (The Jet): Rate 2시, Depth 3시, Resonance 4시, Manual 12시. (활주로에 서 있는 기분)
  • 가짜 코러스 (Fake Chorus): Rate 10시, Depth 10시, Resonance 9시, Manual 2시. (물에 살짝 젖은 듯한 클린 톤)
  • 수중 탐사 (Underwater): Rate 1시, Depth 5시(Max), Resonance 12시, Manual 0. (깊은 바닷속 울렁거림)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긍정 평가

  • “SAD1024 칩 덕분에 소리가 굉장히 두껍고 따뜻함. 요즘 디지털 플랜저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맛.” – 출처: Effects Database
  • “Resonance 노브를 돌렸을 때 나오는 피드백 사운드가 예술임. 자기 발진(Self-oscillation) 직전의 소리가 매력적.” – 출처: Audiofanzine Review
  • “빈티지 A/DA 플랜저나 일렉트릭 미스트리스의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음. 가격 대비 소리가 혜자롭다.” – 출처: Reverb Description
  • “단순한 플랜징 효과를 넘어, 기괴하고 실험적인 사운드 메이킹에 아주 유용함.” – 출처: Audiofanzine User Reviews
  • “만듦새가 탱크 같음. 40년이 지났는데도 멀쩡하게 작동하는 내구성이 대박.” – 출처: Gitarren Total

부정 평가

  • “전원 코드가 본체에 붙어 있어서 페달보드 짤 때 욕 나옴. 개조 안 하면 배치하기 최악.” – 출처: Music Electronics Forum
  • “오래된 기기라 그런지 화이트 노이즈가 좀 있음. ‘쉬~’ 하는 소리가 거슬릴 수 있음.” – 출처: Audiofanzine Review
  • “바이패스 시 톤 깎임(Tone suck)이 느껴짐. 루퍼나 버퍼가 필수일 듯.” – 출처: Effects Freak
  • “크기가 애매하게 커서 요즘 미니 페달 3개 놓을 자리를 혼자 차지함.” – 출처: Reverb Listing
  • “전압 맞추기 귀찮음. 110V 변압기 안 쓰면 바로 고장 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함.” – 출처: Guitar Traders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빈티지 칩셋(SAD1024) 성애자: 이 칩 들어간 페달 중 그나마 가격이 접근 가능한 편임.
  • 변압기 사용이 귀찮지 않은 분: 집에 굴러다니는 도란스가 있거나, 전원부 개조(Mod) 능력이 있는 금손.
  • 남들과 다른 유니크한 장비를 원하는 힙스터: 페달보드에 이거 하나 올려두면 “오, 이건 뭐예요?” 질문 100% 받음.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칼각 페달보드 성애자: 튀어나온 전원 코드와 애매한 사이즈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탈모 올 수 있음.
  • 극도로 깨끗한 톤을 추구하는 분: 빈티지 특유의 잡음과 톤 깎임이 거슬릴 것임.
  • 편의성이 최우선인 분: 그냥 Boss나 Strymon 사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9. 유튜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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