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yatone PS 018 Flanger
Guyatone – PS-018 Flanger
“문방구 장난감 같은 외관 속에 숨겨진 80년대 아날로그 제트기 사운드의 진수, 지갑 얇은 빈티지 덕후들을 위한 최고의 장난감.”
1. 제품 개요
80년대 일본 Guyatone에서 출시한 PS 시리즈의 플랜저 모델. 언뜻 보면 3천 원짜리 플라스틱 장난감처럼 생겨서 무시하기 딱 좋음. 하지만 내부는 찐득한 아날로그 BBD 칩을 품고 있어 소리만큼은 진국임. Boss BF-2나 Ibanez FL9 같은 명기들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방구석 슈게이징 뮤지션이나 빈티지 찍먹러들에게 구세주 같은 존재.
2. 핵심 기능
- 제트기 이륙 사운드: Resonance 노브를 돌리면 활주로에 서 있는 듯한 강력한 쉭쉭거림을 만들어냄.
- 변태 같은 발진: 피드백을 끝까지 올리면 자기 혼자 소리 지르고 난리 남. 노이즈 음악이나 특수 효과용으로 아주 쏠쏠함.
- 코러스 흉내: Depth를 줄이고 Rate를 조절하면 물 빠진 코러스 느낌의 몽환적인 톤 메이킹 가능.
3. 상세 스펙
- 컨트롤: Depth, Rate, Resonance, Manual (기본에 충실한 4노브 구성)
- 회로: 아날로그 (BBD 칩셋 사용으로 추정되는 따뜻한 질감)
- 바이패스: 버퍼드 바이패스 (80년대 일본 페달 특유의 톤 깎임이 살짝 있을 수 있음)
- 입출력: 1 Input, 1 Output (모노)
- 전원: 9V DC (일반적인 센터 마이너스 어댑터 사용 가능하나, 구형 모델 특성상 전압 체크 필수)
- 하우징: 플라스틱과 금속의 기묘한 조화 (내구성은 솔직히 장담 못 함)
4. 경쟁 제품 비교
| 제품명 | 특징 | 가격 순위 | 사운드 샘플 |
| MXR M117 Flanger | 18V 헤드룸 깡패, 묵직하고 거대한 소리 | 1위 | MXR M117 Flanger |
| Ibanez FL9 Flanger | 부드럽고 음악적인 톤, 노란색 감성 | 2위 | Ibanez FL9 Flanger |
| Boss BF-2 Flanger | 플랜저계의 교과서, 가장 표준적인 사운드 | 3위 | Boss BF-2 Flanger |
| Guyatone PS-018 | 가성비로 승부하는 빈티지, 의외의 퀄리티 | 4위 | 하단 영상 참조 |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모델은 유명 스타의 메인 페달보드보다는 마이너한 장르나 빈티지 수집가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사용됨.
- 80년대 일본 인디 밴드들: 저렴한 가격 덕분에 당시 밴드맨들의 필수품이었음.
- Shoegaze & Noise Rock 뮤지션: 특유의 발진 사운드와 저렴함 때문에 페달보드 구석에 박혀있는 경우가 많음.
- 빈티지 페달 수집가: “소리가 의외로 좋다”는 소문 듣고 수집하는 콜렉터들.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깔끔하고 모던한 톤보다는, 약간 나사가 풀린 듯한 빈티지하고 로우파이(Lo-fi)한 질감이 매력임.
적합 장르
- Post-Punk / New Wave: 80년대 특유의 차갑고 기계적인 모듈레이션 사운드 재현에 탁월함.
- Shoegaze: 퍼즈와 섞어서 제트기 소리 낼 때 아주 혜자로운 성능을 보여줌.
- Funk: 쨉쨉이 연주에 섞으면 찰진 느낌을 더해줌.
샘플 세팅
- “방구석 제트기” 세팅: Resonance 3시, Depth 2시, Rate 10시, Manual 12시 (이륙 준비 완료)
- “가짜 코러스” 세팅: Resonance 9시, Depth 10시, Rate 2시, Manual 1시 (물에 젖은 듯한 클린톤)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해외 포럼과 커뮤니티의 반응은 “장난감 같은데 소리는 진짜다”라는 평이 지배적임.
긍정 평가
- “이 가격에 이런 아날로그 플랜저 소리를? 완전 혜자임.” – Harmony Central
- “Boss BF-2보다 더 따뜻하고 유기적인 소리가 남. 숨겨진 보석임.” – The Gear Page
- “Nady 브랜드로 리브랜딩 되어 팔리기도 했는데, 내부는 똑같고 소리 죽임.” – TalkBass
- “작고 가벼워서 보드에 넣기 편함. 소리는 덩치 큰 애들한테 안 밀림.” – Reddit
- “제트 사운드 하나만큼은 기가 막힘.” – Reverb
부정 평가
- “플라스틱 케이스라 밟을 때마다 부서질까 봐 무서움. 내구성 창렬.” – Reddit
- “바이패스 시 톤 깎임이 좀 있음. 예민한 사람은 거슬릴 듯.” – BossAreaForum
- “배터리 커버가 너무 잘 빠짐. 중고 매물 보면 커버 없는 게 태반임.” – Equipboard
- “볼륨 드롭이 살짝 느껴짐. 라이브 때 부스팅 안 해주면 묻힘.” – Seymour Duncan User Group Forums
- “전원 연결부가 좀 약해서 접촉 불량 조심해야 함.” – The Gear Page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빈티지 아날로그 사운드를 싼값에 찍먹하고 싶은 분: 가성비 하나는 끝판왕.
- 남들과 다른 유니크한 장비를 찾는 힙스터: Boss나 MXR은 너무 흔하다고 생각하는 분.
- 슈게이징이나 노이즈 록을 하는 분: 발진 사운드 가지고 놀기 딱 좋음.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전투적으로 페달을 밟는 헤비 풋(Heavy foot) 연주자: 플라스틱 박살 날 수 있음.
- 톤 깎임에 극도로 예민한 하이엔드 덕후: 버퍼 성능이 요즘 것만 못함.
- 모던하고 깔끔한 디지털 플랜저 소리를 원하는 분: 이건 냄새나는 빈티지임.
9. 유튜브 리뷰
- Guyatone Ps-018 Flanger: 페달의 기본적인 제트 사운드와 노브 조작에 따른 소리 변화를 담백하게 보여주는 데모.
- Guyatone PS-018 JetFlanger: 왜 이름이 ‘Jet Flanger’인지 알 수 있는 영상. 강력한 스윕 사운드를 확인 가능.
- Guyatone FL3 Flanger Demo: Guyatone의 다른 플랜저 모델(FL3)이지만, 브랜드 특유의 플랜저 질감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