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rus Audio Defcon 4

Walrus Audio – Walrus Audio Defcon 4

“당신의 밋밋한 클린 톤을 스튜디오 앨범 퀄리티로 심폐소생술 해주는, 페달보드의 마법 같은 조미료이자 톤 셰이핑의 끝판왕.”

1. 제품 개요

Ryan Adams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던(지금은 이름이 지워진 비운의 명작) 프리앰프/EQ/부스트 페달임. 단순히 소리를 키우는 게 아니라, 기타 고유의 톤을 해치지 않으면서 “뭔가 더 좋은 소리”로 만들어주는 Always-on(항시 켜둠) 페달의 대표주자. 톤에 죽고 사는 톤 덕후들과 싱글 코일 픽업의 앙상함에 좌절한 연주자들을 위한 구원 투수임.

2. 핵심 기능

이 페달은 기타 사운드의 기초 화장을 담당함.

  • 3-Band EQ: Low, Mid, High 대역을 각각 컷(Cut)하거나 부스트(Boost) 할 수 있어 원하는 톤을 정밀하게 조각냄.
  • Launch Switch: 10dB의 클린 부스트를 제공해 솔로 시 치고 나가거나 앰프를 푸쉬할 때 혜자로운 역할을 함.
  • Tone Sweetener: 그냥 켜두기만 해도 소리가 윤기 있고 단단해지는 마법을 부림. 끄면 역체감이 심해서 절대 못 끄게 됨.

3. 상세 스펙

빈티지한 우주선 제어판 같은 디자인에 숨겨진 알찬 스펙들임.

  • 컨트롤: Low, Mid, High 노브 (각 대역별 토글 스위치 포함), Gain, Master Volume 아님 (각 밴드별 조절 방식).
  • 연결성: 상단(Top-mounted) 입출력 잭으로 페달보드 테트리스에 최적화됨.
  • I/O: 1 x 1/4″ Input, 1 x 1/4″ Output.
  • 회로: 아날로그 회로 기반의 따뜻한 질감.
  • 바이패스: 트루 바이패스 (True Bypass) 지원으로 톤 깎임 방지.
  • 전원: 9V DC, 센터 네거티브, 최소 100mA 필요 (배터리 사용 불가).
  • 크기: 일반적인 월러스 오디오 페달 사이즈 (약 12 x 7 x 6 cm).

4. 경쟁 제품 비교

프리앰프 및 EQ 계열의 어벤져스급 경쟁자들과 비교해봄. 가격 순위는 1위가 가장 비쌈 (지갑 주의).

제품명 핵심 컨셉 가격 순위 사운드 샘플
JHS Colour Box V2 스튜디오 콘솔을 페달로 옮겨온 끝판왕, XLR 지원 1위 JHS Colour Box V2
Chase Bliss Audio Condor 아날로그 EQ/Preamp에 필터, 트레몰로까지 넣은 변태적 기능 2위 Chase Bliss Audio Condor
Jackson Audio Prism 부스트, 버퍼, EQ를 하나로 합친 톤 셰이핑 툴 3위 Jackson Audio Prism
Walrus Audio Defcon 4 직관적인 3밴드 EQ와 부스트, 사용 편의성 갑 4위 본문 하단 참조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페달은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톤 메이킹을 중시하는 뮤지션들이 알음알음 사용함.

  • Ryan Adams: 원래 시그니처 모델의 주인이었음. (지금은 언급하기 좀 그렇지만 팩트는 팩트임).
  • Jason Isbell: 아메리카나/컨트리 록 사운드의 핵심.
  • 세션 뮤지션 다수: 스튜디오나 라이브에서 기본 톤을 잡기 위해 비밀스럽게 사용함.

6. 장르 적합성

어떤 장르든 기타 톤을 고급지게 만들고 싶다면 필수템이지만, 특히 클린 톤과 크런치 톤이 중요한 장르에서 빛을 발함.

적합 장르

  • Indie / Alternative Rock: 찰랑거리는 코드 웍이나 아르페지오의 선명도를 극대화함.
  • Blues / Americana: 앰프의 자연스러운 브레이크업을 유도하거나 빈티지한 질감을 더하는 데 탁월함.
  • Shoegaze: 공간계 이펙터 앞단에서 톤의 심지를 굳건하게 잡아줌.
  • Metal: 솔직히 메탈 하라고 만든 페달은 아님. 게인 부스터로는 쓸 수 있으나 가성비가 창렬하게 느껴질 수 있음.

샘플 세팅

  • 싱글 코일 뚱뚱하게 만들기 (Single Coil Fattener)
    • Low 토글: Boost, 노브 2시
    • Mid 토글: Cut, 노브 10시
    • High 토글: Flat, 노브 12시
    • 설명: 텔레캐스터나 스트라토캐스터의 쏘는 고음을 잡고 바디감을 채워줌.
  • 솔로 부스트 (The Launch)
    • Launch 스위치: ON
    • 모든 EQ: Flat (12시)
    • 설명: 톤 변화 없이 볼륨만 깔끔하게 키워 밴드 사운드를 뚫고 나옴.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해외 커뮤니티 형님들의 리얼한 반응을 모아봄. 대체로 톤 메이킹 성능에는 찬사를 보내지만, 가격과 이슈에는 냉정한 편임.

긍정 평가

  • “내 텔레캐스터의 브릿지 픽업 소리가 더 이상 귀를 찌르지 않음. 이것만으로도 돈값 함.” – Source: Reddit
  • “단순한 부스트 페달이 아님. 톤을 완전히 조각할 수 있는 도구임. 항상 켜두는 페달이 되었음.” – Source: Guitar.com
  • “디자인이 미쳤음. 레트로한 감성이 페달보드 위에서 빛남. 소리도 덩달아 좋아지는 기분.” – Source: Gearspace
  • “Launch 스위치는 솔로 연주 시 완벽한 볼륨 점프를 제공함. 매우 실용적임.” – Source: MusicRadar
  • “복잡한 메뉴 다이빙 없이 직관적으로 EQ를 조절할 수 있어서 라이브에서 쓰기 편함.” – Source: Ultimate Guitar

부정 평가

  • “Ryan Adams 이슈 이후로 페달보드에 두기 좀 찝찝해서 처분했음. 성능은 좋은데 기분이 좀 그럼.” – Source: Offsetguitars
  • “가격이 좀 사악함. 단순 EQ/부스트 페달 치고는 진입 장벽이 높음.” – Source: Equipboard
  • “노브들이 너무 민감해서 살짝만 건드려도 톤이 확 변함. 세팅 고정이 필요함.” – Source: Reddit
  • “배터리를 못 씀. 요즘 페달이 다 그렇긴 하지만 가끔 불편함.” – Source: Gearspace
  • “헤드룸이 엄청나게 크진 않아서, 이미 게인이 많이 걸린 앰프 앞에서는 효과가 미미할 수 있음.” – Source: Guitar.com

8. 구매 결정 가이드

누가 사야 하고 누가 거라야 하는지 딱 정해드림.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싱글 코일 픽업 기타를 쓰는데 소리가 너무 얇거나 날카로워서 고민인 분.
  • 복잡한 디지털 메뉴 말고, 직관적인 노브로 톤을 만지는 걸 좋아하는 아날로그 감성파.
  • 페달보드 맨 앞에서 기본 톤을 탄탄하게 잡아줄 ‘Always-on’ 페달을 찾는 분.
  • Ryan Adams의 음악적 사운드(사람 말고)를 동경하는 분.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이미 앰프 자체의 EQ로 충분히 만족하고 있는 분 (굳이 돈 쓸 필요 없음).
  • 화끈한 디스토션이나 퍼즈 같은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는 분 (이건 조미료지 메인 요리가 아님).
  •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따지는 분 (EQ 페달 치고는 가격이 좀 나감).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셈.

  • Walrus Audio Defcon 4: 월러스 오디오 공식 영상으로, 제작 의도와 핵심 톤을 가장 깔끔하게 들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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