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yatone PS 110 Exciter

Guyatone – PS-110 Exciter

“답답하게 막힌 톤의 혈을 뚫어주고 죽어가는 기타 사운드에 인공호흡을 실시하는 마법의 가루 같은 페달.”

1. 제품 개요

일본의 전설적인 브랜드 Guyatone에서 출시했던 빈티지 톤 쉐이핑 페달임. 소리가 뭉개지거나 밴드 믹스에서 기타가 묻힐 때, 볼륨을 키우지 않고도 존재감을 빡세게 드러내주는 비밀 병기. ‘PS-110’이라는 모델명으로 코러스와 혼동되기도 하지만, 이 라인업의 익사이터(Exciter)는 80년대 일본 시티팝 사운드나 펑크(Funk) 기타의 찰랑거림을 위한 필수템으로 통함.

2. 핵심 기능

이펙터의 핵심 기능에 대해 설명함.

  • 하모닉스 강조: 단순히 고음을 올리는 EQ가 아니라, 배음(Harmonics)을 왜곡시켜 소리의 윤곽을 뚜렷하게 만듦.
  • 위상 보정: 저음역대의 벙벙거림을 잡고 고음역대의 위상을 정렬해 소리가 스피커 앞으로 튀어나오게 함.
  • 사운드 선명도 증가: 마치 이불 덮고 연주하다가 이불을 확 걷어낸 듯한 시원한 개방감을 줌.

3. 상세 스펙

80년대 감성이 물씬 풍기는 투박하지만 직관적인 스펙임.

  • 컨트롤: Exciter(배음 양 조절), Color(주파수 대역 설정) – 모델에 따라 노브 구성 상이할 수 있음.
  • 연결성: 1 Input, 1 Output (모노).
  • 회로: 아날로그 회로 기반의 빈티지 설계.
  • 바이패스: 버퍼드 바이패스 (Buffered Bypass) – 톤 깎임이 살짝 있을 수 있으나 그게 또 빈티지의 맛임.
  • 전원: 9V DC 어댑터 또는 9V 배터리 사용.
  • 케이스: 튼튼한 금속 혹은 단단한 플라스틱 하우징 (시리즈에 따라 다름).

4. 경쟁 제품 비교

비슷한 컨셉의 ‘톤 깍는 노인’들과 비교해봄. 가격 순위는 빈티지 시장 형성가 및 출시가 기준 뇌피셜 랭킹임.

순위 제품명 특징 사운드 샘플
1위 BBE Sonic Stomp 스튜디오 퀄리티의 랙 장비를 페달로 압축, 가장 깔끔하고 현대적인 사운드. BBE Sonic Stomp
2위 BOSS EH-2 Enhancer 이 바닥의 표준.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톤 보정이 특징인 명기. BOSS EH-2 Enhancer
3위 DOD FX85 Harmonic Enhancer 미국 감성의 투박함. 노브 조절에 따라 소리가 꽤 과격하게 변함. DOD FX85 Harmonic Enhancer
4위 Guyatone PS-110 (Series) 일본 특유의 찰랑거림. 가성비가 미쳤으며 특유의 ‘뽕끼’ 있는 고음이 매력적. (하단 리뷰 참조)

5. 주요 사용 뮤지션

대놓고 쓴다고 자랑하기보다 몰래 보드 구석에 박아두고 쓰는 뮤지션들이 많음.

  • 80s Japanese Session Guitarists: 시티팝 황금기, 찰랑거리는 커팅 주법을 구사하던 수많은 세션맨들.
  • Funk Bassists: 슬랩 사운드의 엣지를 살리기 위해 Guyatone 계열의 익사이터나 리미터를 애용함.
  • Shoegaze Players: 공간계 이펙터 뒤에 걸어 소리의 벽을 더 날카롭게 만드는 용도로 사용.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을 어떻게 지지고 볶아야 맛있는지 알려줌.

적합 장르

  • Funk & Disco: 쨉쨉이 연주할 때 쾌감이 500% 상승함. 리듬이 칼같이 꽂힘.
  • 80s Pop / City Pop: 그 시절 특유의 샤방샤방하고 인위적인 고음 톤을 재현하는 데 대체제가 없음.
  • Modern Metal (Djent): 저음 현의 멍청한 소리를 타이트하게 쪼여주는 부스터 용도로 의외의 궁합을 보여줌.

샘플 세팅

  • The ‘Plastic Love’ Cutter: Exciter 2시 방향, Color 1시 방향. (청량감이 터지는 리듬 톤)
  • Bass Slap Enhancer: Exciter 11시 방향, Color 12시 방향. (엄지손가락 테크닉이 돋보이는 펀치감)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커뮤니티 형님들의 가감 없는 팩트 폭격.

긍정 평가

부정 평가

8. 구매 결정 가이드

살까 말까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점지.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빈티지 덕후: 남들 다 쓰는 보스(Boss) 말고 유니크한 일본 빈티지 페달을 보드에 올리고 싶은 힙스터.
  • 펑크(Funk) 마스터: 쨉쨉이 연주 시 찰진 고음역대가 생명인 기타리스트.
  • 가성비 추구: 저렴한 가격에 80년대 스튜디오 퀄리티의 톤 보정을 맛보고 싶은 사람.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노이즈 포비아: 오래된 페달 특유의 화이트 노이즈를 1도 못 참는 예민 보스.
  • 모던 하이엔드 유저: Strymon이나 UAFX 같은 최신 디지털 장비의 깔끔함을 원한다면 실망할 수 있음.
  • 내구성 중시: 전투화 신고 페달을 마구 밟아대는 상남자. (플라스틱 박살 날 수 있음)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견, 영상으로 확인 바람.

  • The Greatest Guyatone Pedals: Guyatone 페달들의 전반적인 퀄리티와 사운드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영상임.
  • BOSS EH-2 Enhancer: 경쟁 제품인 Boss EH-2와 비교해서 들어보면 Guyatone이 추구하는 방향성이 얼마나 다른지 감이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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