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yatone PS 028 Bass 10 Band EQ

Guyatone – PS-028 Bass 10 Band EQ

“세월의 흔적을 정통으로 맞은 투박한 외관 속에 당신이 원하는 베이스 톤을 기가 막히게 뽑아내는, 80년대 일본 장인 정신이 빚어낸 가성비 최고의 톤 쉐이핑 머신.”

1. 제품 개요

일본의 전설적인 이펙터 브랜드 Guyatone이 작정하고 만든 베이스 전용 10 밴드 그래픽 이퀄라이저. 요즘 나오는 세련된 부티크 페달과는 거리가 먼 ‘벽돌’ 같은 디자인이지만, 성능만큼은 현역 뺨치는 수준임. 섬세한 톤 보정이 필요한 베이시스트나, 앰프 톤이 마음에 안 들어 갈아엎고 싶은 연주자들에게 가성비 최고의 해결책을 제시함. 빈티지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챙기고 싶은 힙스터들에게 강력 추천.

2. 핵심 기능

이 녀석의 존재 이유는 단순 명료함. 밋밋한 베이스 사운드에 MSG를 팍팍 쳐서 맛깔나게 만드는 것.

  • 광범위한 10 밴드 EQ: 31Hz부터 16kHz까지, 베이스에 필요한 모든 주파수 대역을 수술 집도하듯 정밀하게 제어 가능.
  • 강력한 부스트/컷: 각 밴드별로 과감하게 깎거나 더할 수 있어, 벙벙거리는 부밍을 잡거나 존재감 없는 고음을 살려내는 데 탁월함.
  • 전체 레벨 컨트롤: EQ 설정 후 달라진 볼륨을 보정하거나, 앰프 앞단에서 클린 부스터처럼 활용해 펀치감을 더할 수 있음.

3. 상세 스펙

투박하지만 기본기는 확실한, 전형적인 80년대 MIJ(Made In Japan) 스펙을 자랑함.

  • 컨트롤: 10개의 주파수 슬라이더, 1개의 전체 Level 슬라이더.
  • 주파수 대역: 31Hz, 62Hz, 125Hz, 250Hz, 500Hz, 1kHz, 2kHz, 4kHz, 8kHz, 16kHz (베이스에 최적화된 구성).
  • 바이패스: 버퍼드 바이패스 (빈티지 페달 특유의 착색이 살짝 있을 수 있으나, 시그널 손실을 막아줌).
  • 입출력: 1 Input, 1 Output (심플 그 자체).
  • 전원: 9V DC 어댑터 (센터 마이너스) 또는 9V 배터리 사용 가능.
  • 하우징: 전쟁터에 들고 나가도 될 만큼 튼튼한 금속 케이스.

4. 경쟁 제품 비교

시장에 나와 있는 쟁쟁한 EQ들과의 한판 승부. 가격 순위는 Whirlwind > MXR > BOSS > Guyatone 순으로, Guyatone은 중고 장터에서 줍는 사람이 임자인 수준의 가격대를 형성함.

순위(가격) 제품명 특징 사운드 샘플
1위 Whirlwind Bass Ten 부티크 퀄리티, 스튜디오급 노이즈 억제력, 지갑 털이범. Whirlwind Bass Ten
2위 MXR M108S Ten Band EQ 현대적인 표준, 18V 헤드룸으로 빵빵한 출력, 노이즈 캔슬링 회로. MXR M108S Ten Band EQ
3위 BOSS GEB-7 Bass Equalizer 국민 EQ, 7 밴드로 살짝 아쉽지만 내구성은 탱크, 어디서나 구함. BOSS GEB-7 Bass Equalizer
4위 Guyatone PS-028 빈티지 감성, 10 밴드의 정밀함, 혜자로운 중고 가격, 구하기 힘듦. (아래 유튜브 리뷰 참조)

5. 주요 사용 뮤지션

Guyatone은 특정 스타 플레이어가 전면에 내세우기보다는, 스튜디오 세션맨이나 빈티지 기어 덕후들이 알음알음 사용하는 숨겨진 꿀템임.

  • Justin Meldal-Johnsen (Beck, Nine Inch Nails): 다양한 빈티지 Guyatone 페달을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톤 메이킹의 대가.
  • 빈티지 페달 컬렉터들: 80년대 일본 페달 특유의 질감을 사랑하는 수많은 방구석 뮤지션들.
  • 실속파 세션 베이시스트: 비싼 부티크 장비 대신 확실한 성능을 챙기는 실전형 연주자들.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 만능 열쇠지만, 특히 톤 메이킹이 중요한 장르에서 빛을 발함.

적합 장르

  • 펑크(Funk) & 슬랩: 중음을 깎고 저음과 고음을 강조하는 ‘V자 커브’ 세팅으로 찰진 슬랩 톤 완성.
  • 모던 록 & 메탈: 드라이브 페달 앞단에서 미들을 부스트해 뚫고 나오는 공격적인 톤 형성.
  • 재즈 & 발라드: 불필요한 고음을 깎고 저음을 단단하게 잡아 부드럽고 따뜻한 톤 연출.

샘플 세팅

  • The Slap Machine (슬랩 괴물): 31Hz~62Hz 부스트, 500Hz 과감하게 컷, 4kHz~8kHz 살짝 부스트. (엄지 척할 때마다 쾌감 쩌는 돈 샤리 사운드)
  • The Mid Punch (존재감 뿜뿜): 250Hz~500Hz 집중 부스트, 16kHz 컷. (기타 솔로 나올 때 뒤에서 존재감 과시하기 딱 좋음)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해외 포럼과 커뮤니티의 반응은 “이 가격에 이게 돼?”와 “오래돼서 불안해”로 나뉨.

긍정 평가

  • “보스 GEB-7보다 밴드 수가 많아서 톤 잡기가 훨씬 수월함. 숨겨진 보석 같은 페달.” – Source: TalkBass.com
  • “80년대 일본 생산 제품답게 만듦새가 아주 훌륭함. 탱크처럼 튼튼해서 부서질 걱정이 없음.” – Source: Reverb Review
  • “노이즈가 생각보다 적고 EQ 반응성이 매우 좋음. 빈티지 특유의 따뜻한 느낌이 있음.” – Source: Guitar-list
  • “가격 대비 성능이 미쳤음(혜자). 요즘 나오는 비싼 EQ들이랑 비교해도 꿀리지 않음.” – Source: The Gear Page
  • “단순한 구조라 수리가 쉽고 개조하기도 좋음. DIY 페달 러버들에게 최고의 장난감.” – Source: Mystic Effects Co

부정 평가

  • “풋 스위치 내구성이 복불복임. 밟을 때마다 기도해야 할 수도 있음.” – Source: NoiseFX
  • “배터리 커버가 고무로 되어 있는데, 중고로 사면 십중팔구 삭아서 없어져 있음.” – Source: Reverb UK
  • “버퍼 바이패스 톤 깎임이 싫은 사람에게는 비추. 트루 바이패스 개조가 필요할 수 있음.” – Source: PedalPCB Forum
  • “디자인이 너무 투박하고 못생김. 페달보드 미관을 해치는 주범.” – Source: Equipboard
  • “구하고 싶어도 매물이 잘 안 나옴. 희귀템이라 부품용으로 파는 경우도 많음.” – Source: eBay UK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 페달은 명확한 타겟층이 있음. 힙스터와 실속파 사이 그 어딘가.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가성비에 목숨 거는 베이시스트 (중고로 득템 시 만족도 최상).
  • 남들 다 쓰는 BOSS나 MXR은 식상해서 쓰기 싫은 홍대병 말기 환자.
  • 10 밴드 EQ의 정밀함이 필요하지만 지갑 사정이 얇은 연주자.
  • 80년대 일본 빈티지 페달의 투박한 감성을 사랑하는 컬렉터.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페달보드의 미적 감각(깔맞춤)을 중요시하는 분 (진짜 벽돌 같음).
  • 트루 바이패스가 아니면 연주 못 하시는 예민 보스.
  • A/S 걱정 없이 맘 편하게 새 제품 쓰고 싶은 분.
  • 풋 스위치 접촉 불량 스트레스를 감당할 멘탈이 없는 분.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Guyatone EQ의 성능을 귀로 직접 확인해보자.

  • Guyatone GVIII Equalizer: Guyatone EQ 시리즈의 전반적인 사운드 성향과 조작감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 빈티지한 질감을 잘 들어보길 바람.
  • The Greatest Guyatone Pedals: Guyatone 브랜드가 왜 전설인지, 그들의 페달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모음집. 뽕이 차오를 수 있음.
  • Why You Need an EQ Pedal: 왜 베이시스트에게 EQ 페달이 필수인지, 톤이 어떻게 드라마틱하게 변하는지 알려주는 교육적인 영상.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