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21 SansAmp Character Series Oxford

Tech 21 – SansAmp Character Series Oxford

“영국산 오렌지 앰프 특유의 꾸덕하고 텁텁한 그 맛을 페달보드 위에 완벽하게 이식해버린, 앰프보다 더 앰프 같은 주황색 마법 상자.”

1. 제품 개요

전설적인 Orange 앰프의 사운드를 복각한 앰프 시뮬레이터 겸 드라이브 페달임. 무거운 앰프 헤드를 낑낑대며 들고 다니지 않아도, 이 녀석 하나면 PA 믹서에 바로 꽂고 공연이 가능함. 빈티지 록부터 둠 메탈까지 커버하는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함.

2. 핵심 기능

이 페달의 심장은 단연 Character 노브임. 이걸 돌리는 순간 1970년대 런던으로 시간 여행을 떠남. 왼쪽으로 돌리면 빈티지하고 맑은 클린 톤, 오른쪽으로 꺾으면 오렌지 앰프 특유의 ‘벽돌로 찍어 누르는 듯한’ 육중한 디스토션이 터져 나옴. 자체 스피커 시뮬레이션이 내장되어 있어 오디오 인터페이스나 믹서에 다이렉트로 연결해도 “방구석 톤”이 아닌 “스튜디오 톤”이 나옴.

3. 상세 스펙

작지만 꽉 찬 기능들로 무장했음. 아날로그 회로의 따뜻함이 살아있음.

  • 회로 방식: 100% 아날로그 시그널 패스
  • 바이패스: 버퍼드 바이패스 (Tech 21 특유의 고품질 버퍼링)
  • 컨트롤: Level, Low, Mid, High, Character, Drive
  • EQ: 3-밴드 액티브 EQ (상호작용이 매우 민감함)
  • 전원: 9V DC 어댑터 또는 9V 배터리 사용 가능
  • 입출력: 1/4인치 인풋 및 아웃풋 (Low Impedance 구동 가능)
  • 스피커 시뮬레이션: 내장됨 (Character 시리즈 특유의 에뮬레이션)

4. 경쟁 제품 비교

비슷한 컨셉의 ‘오렌지 맛’ 페달들과 비교해봄. 가격 순위는 1위가 가장 비쌈.

순위 제품명 특징 사운드 샘플
1위 EarthQuaker Devices Monarch 부티크 감성, 빈티지한 질감이 강함 EarthQuaker Devices Monarch
2위 Wampler CataPulp 모던하고 타이트한 성향, EQ 조작이 직관적임 Wampler CataPulp
3위 Tech 21 Oxford 앰프 시뮬레이터 기능 탑재, 가장 범용적임 본 제품
4위 AMT Electronics O2 가성비 좋음, 프리앰프 기능에 집중됨 AMT Electronics O2

5. 주요 사용 뮤지션

오렌지 사운드를 사랑하는 뮤지션들이나 세션들이 비밀 병기로 사용함.

  • Noel Gallagher (Oasis) – 초기 브릿팝의 거칠고 꽉 찬 배킹 톤을 위해 사용.
  • Jim Root (Slipknot) – 앰프 대용이나 백업용으로 테크 21 제품군을 애용함.
  • PJ Harvey – 특유의 로우파이하고 날것의 드라이브 톤 연출.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예쁘게 포장된 소리”보다는 “날것의 거친 매력”이 필요한 곳에 딱임.

적합 장르

  • Stoner Rock / Doom Metal: 게인을 끝까지 올리면 퍼즈(Fuzz)에 가까운 찌그러짐이 나옴. 아주 혜자로운 서스테인을 제공함.
  • Classic Rock / Brit Pop: 적당한 게인에서 피킹 뉘앙스를 아주 잘 살려줌.
  • Grunge: 지저분하고 진흙 같은 톤을 만드는 데 최적화됨.

샘플 세팅

  • “London Clean” (빈티지 클린): Character 9시, Drive 9시, EQ는 12시. 몽환적인 코드 플레이에 적합.
  • “Citrus Crunch” (크런치 톤): Character 12시, Drive 12시, Mid 1시. 밴드 믹스에서 기타가 툭 튀어나옴.
  • “Wall of Doom” (하이 게인): Character 3시 이상, Drive 3시 이상, Low 2시. 스피커 찢어질 듯한 굉음 생성.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커뮤니티 형님들의 리얼한 반응을 모아봄.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편임.

긍정 평가

  • Premier Guitar Review: “Orange 앰프의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재현함. 특히 미드레인지 반응이 예술임.”
  • TalkBass User: “베이스에 물려도 대박임. 묵직한 저음이 깨지지 않고 단단하게 나옴.”
  • Audiofanzine Review: “DI 녹음 시 플러그인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아날로그 질감을 줌. 믹싱할 때 따로 EQ 만질 필요가 거의 없음.”
  • Reddit User: “Character 노브 하나로 앰프 3~4대를 바꾸는 효과를 볼 수 있음. 가성비 최고.”
  • Tech 21 Archive: “페달보드 맨 끝단에 두고 앰프 없이 공연할 때 구세주 같은 존재.”

부정 평가

  • Rig-Talk Forum: “게인을 많이 올리면 잡음(Hiss)이 좀 심해짐. 노이즈 게이트 필수.”
  • Audiofanzine Review: “스피커 시뮬레이션을 끌 수 없는 초기 버전은 앰프 인풋에 연결할 때 소리가 좀 먹먹할 수 있음.”
  • TalkBass Discussion: “오렌지 사운드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그저 지저분한 소리로 들릴 뿐임.”
  • My Les Paul Forum: “Character 노브가 너무 민감해서 살짝만 건드려도 톤이 확 변함. 세팅값 찾기가 까다로움.”
  • Telecaster Forum: “가격이 좀 셌음. 요즘 나오는 저가형 클론 페달들에 비해 가성비가 떨어질 수 있음.”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런 사람들은 무조건 사야 하고, 저런 사람들은 뒤로 가기 누르셈.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무거운 앰프 들고 다니기 싫은데 퀄리티 있는 앰프 사운드가 필요한 합주실/공연장 유목민.
  • 오렌지 앰프 특유의 텁텁하고 두꺼운 드라이브 톤에 환장하는 로커.
  • 베이스 기타에도 드라이브를 걸어서 존재감을 뽐내고 싶은 베이시스트.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펜더(Fender) 계열의 유리알 같은 맑고 투명한 클린 톤을 기대하는 사람.
  • 메사 부기(Mesa Boogie) 스타일의 칼같이 떨어지는 모던 메탈 사운드를 원하는 사람.
  • 노브 조작이 복잡한 걸 싫어하고 딱 꽂으면 소리 나길 원하는 귀차니스트.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소리를 확인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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