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yatone PS 031 Distortion
Guyatone – PS-031 Distortion
“전설적인 설치류(RAT)의 심장을 품었지만 지갑은 지켜주는, 80년대 일본 감성 듬뿍 담은 흙수저들의 구세주.”
1. 제품 개요
80년대 일본 Guyatone에서 출시한 ‘Distortion Pro X-1’ 모델임. 겉보기엔 투박한 철제 도시락통 같지만, 내부에는 전설적인 디스토션 페달인 ProCo RAT에 들어가는 LM308N 칩이 박혀있음. 빈티지 RAT 사운드를 원하지만 프리미엄 붙은 가격이 창렬하다고 느끼는 방구석 기타리스트와 톤 사냥꾼들을 위한 혜자로운 대안임.
2. 핵심 기능
이 페달의 존재 의의는 단 하나, 바로 그 LM308N 칩에서 나오는 쫀득하고 거친 질감임.
- 빈티지 칩셋의 마법: 요즘 나오는 깔끔한 디스토션과는 차원이 다른, 자글자글하면서도 펀치감 있는 사운드를 내줌.
- 직관적인 조작: 노브 세 개로 끝. 복잡한 EQ 따위 필요 없이 돌리면 바로 록 스피릿 소환 가능함.
- 광범위한 게인 폭: 오버드라이브 같은 크런치 톤부터 퍼즈(Fuzz)에 가까운 뭉개지는 톤까지 커버 가능함.
3. 상세 스펙
단순무식하지만 기본기는 확실한 일본 장인정신의 산물임.
- 회로 방식: 아날로그 (Analog)
- 핵심 부품: LM308N Op-Amp (이게 핵심임, 이거 없으면 시체)
- 컨트롤 노브:
- DISTORTION: 왜곡의 정도를 조절, 끝까지 돌리면 퍼즈 느낌 남.
- TONE: 고역대를 깎거나 살림. RAT의 Filter 노브와 유사한 작동 방식.
- LEVEL: 전체 볼륨 조절.
- 입출력: 1 Input, 1 Output (모노)
- 바이패스: 버퍼드 바이패스 (Buffered Bypass) – 80년대 국룰임.
- 전원: 9V DC 어댑터 또는 9V 배터리 (배터리 교체 귀찮음 주의)
- 하우징: 튼튼한 금속 케이스지만 고무 패킹 마감은 세월을 정통으로 맞았을 확률 높음.
4. 경쟁 제품 비교
디스토션 계의 춘추전국시대, 누가 왕좌를 차지할 것인가? (가격 순위: 1위가 가장 비쌈)
| 순위 | 제품명 | 특징 | 사운드 샘플 |
| 1 | ProCo RAT | 디스토션의 근본이자 교과서. 가격은 계속 오르는 중. | ProCo RAT |
| 2 | MXR Distortion+ | 70년대 하드록의 상징. 게인이 좀 더 거칠고 투박함. | MXR Distortion+ |
| 3 | Guyatone PS-031 | RAT의 심장을 가진 가성비 킬러. 중고 장터의 잠룡. | Guyatone PS-031 |
| 4 | Boss DS-1 |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주황색 벽돌. 입문용 국룰. | Boss DS-1 Distortion |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모델은 워낙 마이너해서 대놓고 쓰는 슈퍼스타는 드물지만, 알음알음 사용하는 고수들이 있음.
- 일본 개러지 록 밴드들: 80-90년대 일본 인디 씬에서 저렴하고 소리 좋아 애용함.
- 빈티지 페달 수집가: RAT 대용으로 보드 구석에 숨겨두고 사용하는 세션맨들.
- Rory Gallagher: Guyatone의 다른 모델들을 애용한 것으로 알려짐, 이 브랜드 특유의 거친 맛을 좋아했음.
6. 장르 적합성
세련된 팝 음악보다는 땀 냄새나는 록 음악에 최적화됨.
적합 장르
- Grunge / Alternative: 너바나 감성의 지저분하고 강력한 배킹 톤에 딱임.
- Garage Rock: 날것 그대로의 거친 느낌을 살리기에 아주 훌륭함.
- Classic Rock / Blues Rock: 게인을 줄이면 쫄깃한 크런치 톤으로 블루지한 솔로도 가능함.
샘플 세팅
- “방구석 커트 코베인” 세팅
- Distortion: 3시 방향 (거의 풀 게인)
- Tone: 2시 방향 (날카롭게)
- Level: 12시
- 설명: 파워 코드를 칠 때마다 스피커가 찢어질 듯한 쾌감을 줌.
- “쫀득한 블루스 리드” 세팅
- Distortion: 9시 방향 (살짝만)
- Tone: 10시 방향 (부드럽게)
- Level: 2시 (부스팅)
- 설명: 튜브 앰프를 밀어주는 부스터 용도로 사용, 끈적한 서스테인을 얻을 수 있음.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덕후들의 반응을 긁어모아봄. 대체로 “이 가격에 이 소리가?”라는 반응임.
긍정 평가
- “LM308 칩 덕분에 빈티지 RAT 소리와 놀랍도록 흡사함.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모를 정도.” – Reverb Canada
- “작고 귀여운 외관과 달리 사운드는 괴물임. 베이스에 걸어도 저음 손실이 적고 훌륭함.” – TalkBass.com
- “가격 대비 성능이 미쳤음(Bang for the buck). 진짜 80년대 일본 페달의 숨은 보석임.” – Audiofanzine
- “ProCo RAT을 사고 싶지만 돈이 부족하다면 이게 완벽한 대안임. 소리가 아주 기름짐.” – Reverb
- “단순한 회로지만 그만큼 직관적이고, 모디파이(개조)하기에도 아주 좋은 플랫폼임.” – PedalPCB Community Forum
부정 평가
- “스위치 내구성이 쿠크다스임. 밟을 때마다 조마조마함.” – Harmony Central
- “배터리 커버(고무)가 세월을 못 이기고 삭아서 없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임.” – Guitar Stuff Blog
- “어떤 앰프에서는 고음이 너무 쏘는 경향이 있음. 톤 노브 조절이 필수.” – Audiofanzine
- “오래된 모델이라 중고 매물 상태가 복불복임. 잡음이 심한 개체도 있음.” – Fixya
- “전원 단자가 요즘 표준이랑 미묘하게 안 맞거나 접촉 불량이 잦음.” – Ultimate Guitar
8. 구매 결정 가이드
살까 말까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딱 정해드림.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RAT 사운드 덕후: LM308 칩의 질감을 저렴하게 느끼고 싶은 사람.
- 빈티지 감성러: 남들 다 쓰는 Boss나 MXR 말고 좀 유니크한 일본 빈티지를 보드에 올리고 싶은 힙스터.
- 개러지/펑크 밴드: 적당히 더럽고 힘 있는 사운드가 필요한 사람.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모던 메탈 연주자: 칼같이 떨어지는 타이트한 젠트(Djent) 톤은 절대 안 나옴.
- 유리멘탈: 스위치 밟을 때마다 고장 날까 봐 불안해하는 사람.
- 노이즈 포비아: 빈티지 페달 특유의 화이트 노이즈를 견딜 수 없는 사람.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셈.
- guyatone distortion pro X-1 PS 031: PS-031의 사운드 성향을 가장 잘 보여주는 데모 영상. 거칠면서도 따뜻한 질감을 확인 가능함.
- Guyatone Harmonic Distortion 80’s: 80년대 Guyatone 디스토션 시리즈의 전반적인 톤 컬러를 엿볼 수 있는 영상. 특유의 빈티지한 맛이 살아있음.
- Guyatone PS-006 DISTORTION DEMO: 같은 Guyatone 라인업의 유사 모델 데모. PS 시리즈가 추구하는 드라이브 질감을 참고하기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