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yatone PS 011 Distortion Sustainer

Guyatone – PS-011 Distortion Sustainer

“80년대 일본의 습한 지하 연습실 냄새가 나는, 서스테인 하나는 기가 막히게 뽑아주는 가성비 빈티지 깡패.”

1. 제품 개요

80년대 일본에서 건너온 녹색 괴물임. 보스(Boss)가 이펙터 시장을 평정하던 시절, “우리도 질 수 없다”며 가이야톤이 내놓은 PS(Box) 시리즈 중 하나. 디스토션에 서스테이너(컴프레서 느낌) 기능을 섞어놓은 변종으로, 요즘 나오는 부티크 페달처럼 세련된 맛은 1도 없지만, 특유의 쌈마이하고 거친 질감 때문에 빈티지 찍먹러들에게 혜자로운 아이템으로 통함.

2. 핵심 기능

이 페달의 존재 의의는 이름 그대로 디스토션서스테인의 결합임. 게인을 올리면 단순히 소리가 깨지는 게 아니라, 음이 끈적하게 늘어지는 묘한 뉘앙스를 풍김.

  • 무한 서스테인: 게인 노브를 돌리면 컴프레서가 걸린 듯 음이 안 끊기고 쭉 뻗음. 산타나 흉내 내기 딱 좋음.
  • 80년대 톤: 모던한 하이게인과는 거리가 멈. 자글자글하고 살짝 먹먹한, 그 시절 라디오에서 나오던 락 사운드.
  • 단순함: 노브 세 개로 끝. 복잡한 거 싫어하는 상남자들에게 최적화됨.

3. 상세 스펙

군더더기 없는 80년대 표준 스펙임. 내구성은 탱크 수준이지만 배터리 커버는 잘 도망가니 주의 필요함.

  • 컨트롤: DISTORTION (게인/서스테인 양 조절), TONE (고음역대 깎거나 부스트), LEVEL (전체 볼륨).
  • 연결성: 1 Input, 1 Output (모노).
  • 회로: 아날로그 회로 (일부 모델엔 전설의 JRC4558 칩이 박혀있어 부품값만 따져도 본전 뽑음).
  • 바이패스: 버퍼드 바이패스 (Buffered Bypass). 솔직히 톤 깎임(Tone Suck) 좀 있음. 빈티지 맛으로 참아야 함.
  • 전원: 9V DC 어댑터 (센터 마이너스, 일반적인 보스 스타일) 또는 9V 배터리.
  • 외관: 튼튼한 다이캐스트 하우징, 하지만 밟기 조금 애매한 스위치 디자인.

4. 경쟁 제품 비교

당시 시장을 호령하던 형님들과의 비교임. 가격 순위는 현재 빈티지/중고 시장가 기준 뇌피셜 랭킹임(상태따라 다름).

순위 제품명 특징 사운드 샘플
1 ProCo RAT 디스토션계의 큰형님. 필터 노브의 범용성이 넘사벽임. 가격도 제일 비쌈. ProCo RAT
2 MXR Distortion+ 게르마늄 클리핑의 거친 맛. 서스테인은 PS-011보다 짧음. MXR Distortion+
3 Boss DS-1 국민 디스토션. PS-011보다 톤이 날카롭고 쏘는 성향이 강함. Boss DS-1 Distortion
4 Guyatone PS-011 서스테인에 몰빵한 변태. 인지도는 낮지만 가성비는 최고임. (아래 유튜브 섹션 참조)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페달을 메인으로 쓰는 슈퍼스타는 거의 없음. 하지만 숨겨진 명기를 찾는 인디 뮤지션이나 슈게이징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쓰임.

  • 빈티지 수집가들: 80년대 MIJ(Made in Japan) 페달 수집광들의 페달보드 구석에 박혀있음.
  • 개러지 락 밴드: 돈 없는 인디 밴드들이 싼 맛에 샀다가 의외의 퀄리티에 놀라 계속 사용함.
  • 슈게이징 덕후: 끝없이 이어지는 서스테인 때문에 드론(Drone) 사운드 만들 때 애용함.

6. 장르 적합성

깔끔하고 정돈된 톤을 원한다면 당장 뒤로 가기를 누르셈. 이 페달은 더럽고(Dirty) 끈적한 맛에 쓰는 물건임.

적합 장르

  • 올드 스쿨 하드록: 80년대 헤어 메탈이나 정통 하드록 리프에 찰떡궁합임.
  • 슈게이징/노이즈 록: 서스테인을 최대로 올리고 멍하니 코드 긁으면 우주로 갈 수 있음.
  • 블루스 록: 게인을 낮추면 의외로 쫀득한 크런치 톤이 나옴.

샘플 세팅

  • “무한 궤도 서스테인” (솔로용): Distortion 3시, Tone 1시, Level 12시. (피드백 조심할 것)
  • “기름진 크런치” (리듬용): Distortion 9시, Tone 11시, Level 2시. (진공관 앰프 부스팅 느낌)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방구석 기타리스트들의 평가를 긁어모았음. 호불호가 갈리는 포인트가 명확함.

긍정 평가

  • “이 가격에 JRC4558 칩이라니 완전 혜자 아님?” – 칩셋 감성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 만점임. 출처: Dirtbox Layouts
  • “80년대 일본 감성이 그대로 살아있음. 보스 DS-1보다 더 따뜻한 느낌.” – 쏘는 고음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호평. 출처: Reverb Review
  • “서스테인이 진짜 미쳤음. 컴프레서 따로 필요 없을 정도.” – 페달 이름값 제대로 한다는 평. 출처: Effects Database
  • “탱크처럼 튼튼해서 망치로 써도 될 듯.” – MIJ 특유의 내구성 칭찬. 출처: Music Dream Shop
  • “회로도가 단순해서 개조(Mod)하기 딱 좋은 장난감.” – 자작러들의 좋은 먹잇감임. 출처: Freestompboxes

부정 평가

  • “바이패스 톤 깎임(Tone Suck)이 좀 심함. 버퍼가 구림.” – 톤에 민감하면 거슬릴 수 있음. 출처: Troffer Visions
  • “노브나 스위치 같은 플라스틱 부품이 좀 싸구려 같음.” – 쌈마이 감성이지만 진짜 쌈마이 부품은 싫다는 의견. 출처: Fixya
  • “요즘 메탈 하기엔 게인 질감이 너무 퍼짐.” – 타이트한 젠트(Djent) 같은 건 절대 불가. 출처: Reverb Listing
  • “배터리 커버 분실된 매물이 너무 많음.” – 중고 거래 시 고질병. 출처: Cool Old Guitars
  • “노이즈가 좀 있는 편임. 게인 올리면 ‘샤~’ 하는 소리 들림.” – 빈티지 페달의 숙명. 출처: eBay Listing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 페달은 확실히 취향을 타는 물건임. 무지성 구매 금지.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빈티지 MIJ 페달 수집가: 보스(Boss)는 너무 흔해서 싫고, 뭔가 유니크한 걸 찾는 힙스터.
  • 가성비 톤 메이킹: 저렴한 가격으로 80년대 락 사운드나 끈적한 솔로 톤을 만들고 싶은 분.
  • 개조(Mod) 덕후: 납땜질 좀 할 줄 아는 분들에게 최고의 베이스 모델임.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모던 메탈 연주자: 타이트하고 정갈한 디스토션을 원한다면 이건 그냥 쓰레기임.
  • 톤 깎임에 예민한 분: 트루 바이패스가 아니라서 연결만 해도 고음이 살짝 죽을 수 있음.
  • 페달보드 깔맞춤 중시: 디자인이 투박해서 예쁜 페달 사이에 두면 오징어 됨.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임. 영상으로 직접 소리를 확인하셈.

  • Guyatone HD2 vs PS-011: 같은 집안 싸움. HD2와 PS-011의 사운드 성향 차이를 적나라하게 비교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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