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T Electronics AMT K1
“러시아 시베리아의 혹한도 녹여버릴 뜨거운 게인, 당신의 앰프를 단돈 10만 원대에 캘리포니아 하이엔드 몬스터 ‘Krank’로 개조해 주는 마법의 빨간 벽돌.”
1. 제품 개요
소비에트 감성이 물씬 풍기는 AMT Electronics의 레전드 앰프 시리즈 중 하나임. 대놓고 Krank Revolution 앰프 사운드를 복각한 물건. 방구석 기타리스트부터 가난한 메탈 밴드맨까지, 비싼 앰프 헤드 없이도 흉악한 하이게인 사운드를 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구세주. 페달보드에 올리는 순간, 그곳이 바로 뉴메탈의 성지.
2. 핵심 기능
이 녀석은 단순한 디스토션이 아님. 프리앰프(Preamp)임. 즉, 앰프 앞단이 아니라 리턴(Return) 단자에 꽂았을 때 진가를 발휘함.
- JFET 기반 아날로그 회로: 진공관 느낌을 흉내 내려고 아주 작정하고 만듦. 디지털 냄새 안 남.
- 듀얼 아웃풋: 앰프 리턴으로 가는 아웃풋과, 믹서/오디오 인터페이스로 바로 꽂을 수 있는 Cab Sim 아웃풋이 따로 있음. 급할 땐 이거 하나 들고 공연장 가도 됨.
- 살벌한 게인량: 게인 노브를 12시만 넘겨도 지옥문이 열림.
3. 상세 스펙
러시아 형님들이 불필요한 건 다 빼고 딱 필요한 것만 넣어놨음.
- 컨트롤: Low, Mid, High (3-Band EQ), Level, Gain
- 입출력: Input, Output (To Amp Return), Cab. Sim. Out (To Mixer)
- 전원: DC 9V (센터 마이너스, 일반적인 어댑터 사용), 6mA라는 경이로운 저전력 소모 (배터리 하나로 잊을 만하면 교체).
- 바이패스: 버퍼드 바이패스 (프리앰프 특성상 톤 손실 방지).
- 크기/무게: 일반적인 보스 페달 사이즈보다 약간 큼. 묵직한 쇠벽돌 느낌.
- 제조국: 러시아 (Made in Russia). 마감에서 투박한 상남자 냄새가 남.
4. 경쟁 제품 비교
하이게인 시장의 포식자들과 비교해봄. 가격 순위는 1위가 제일 비쌈. AMT는 가성비로 승부함.
| 순위 | 제품명 | 컨셉 | 사운드 샘플 |
| 1 | Revv G3 | 모던 메탈의 표준, 정교한 부티크 사운드 | Revv G3 |
| 2 | Amptweaker TightMetal | 5150 개발자의 역작, 타이트함의 끝판왕 | Amptweaker TightMetal |
| 3 | MXR EVH 5150 Overdrive | 반 헤일런의 그 소리, 범용성 좋음 | MXR EVH 5150 Overdrive |
| 4 | AMT K1 | 헝그리 메탈러의 희망, Krank 복각 | (아래 섹션 9 참고) |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페달은 특정 스타가 쓴다기보다, Krank 앰프를 썼던 형님들의 사운드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씀.
- Dimebag Darrell (Pantera/Damageplan): K1이 복각한 Krank 앰프의 상징적인 인물. 이 페달의 존재 이유.
- Michael Amott (Arch Enemy): 한때 Krank 앰프로 멜로딕 데스 메탈을 조짐.
- 가난한 방구석 슈레더들: 전 세계 수많은 홈 레코딩 유저들이 이 페달로 데모를 만듦.
6. 장르 적합성
재즈나 블루스 할 생각이면 당장 뒤로 가기 누르셈. 이건 살상용임.
적합 장르
- Nu-Metal / Metalcore: 2000년대 초반의 그 텁텁하고 강력한 배킹 톤에 최적화됨.
- Thrash Metal: 게인을 좀 줄이고 미들을 부스트하면 날카로운 리프 가능.
- Djent: 부스트 페달 하나 앞에 붙이면 젠트도 가능하긴 함 (단, 노이즈 게이트 필수).
샘플 세팅
- The “Dime” Scoop (지옥의 톤): Gain 3시, Low 2시, Mid 9시(과감히 깎음), High 2시.
- Modern Rhythm (타이트한 배킹): Gain 1시, Low 12시, Mid 1시, High 1시. (미들을 살려야 밴드에서 들림).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커뮤니티에서 긁어모은 리얼 후기들임. 호불호가 확실함.
긍정 평가
- “AMT 프리앰프만 4개째 샀음. 이거 물건임.” – Source: Reddit
- “가성비 미쳤음. 진짜 앰프 헤드 들고 다니기 귀찮을 때 최고의 대안.” – Source: Reddit
- “러시아 형님들의 기술력은 신뢰할 만함. 1987년부터 해온 짬바가 있음.” – Source: AMT Media
- “소리 테스트해 봤는데 기대 이상임.” – Source: Jemsite
- “공식 스토어 대응도 나쁘지 않고 제품군이 다양해서 좋음.” – Source: AMT Sales
부정 평가
- “캐비닛 시뮬레이터 소리가 좀 구식임. 요즘 IR 로더에 비하면 먹먹함.” – Source: Seymour Duncan Forum
- “노브가 너무 작아서 손가락 굵은 사람은 돌리기 빡침.” – Source: The Gear Forum
- “배터리 교체하려면 나사 풀어야 함. 귀찮아 죽겠음.” – Source: TDPRI
- “트위터 고음역대에서 약간 쏘는 느낌이 들 수도 있음.” – Source: DIYMobileAudio
- “러시아 직구 배송 기다리다가 목 빠질 뻔.” – Source: VK Group
8. 구매 결정 가이드
니 지갑 사정과 성향에 따라 결정해 드림.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앰프 리턴 단자를 활용해 진짜 앰프 질감을 느끼고 싶은 사람.
- Krank 앰프 소리는 궁금한데 앰프 살 돈은 없는 사람.
-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바로 꽂아서 쓸 아날로그 장비가 필요한 사람.
- 페달보드 공간이 협소한데 하이게인 프리앰프가 필요한 사람.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일반적인 오버드라이브 페달처럼 앰프 앞단(Input)에 부스팅 용도로만 쓸 사람 (소리 뭉개짐).
- 최신 디지털 장비의 깔끔하고 정제된 톤을 선호하는 사람.
- 노브 조작이 편해야 하는 사람 (노브가 작고 다닥다닥 붙어있음).
9. 유튜브 리뷰
이 페달(혹은 이름이 비슷한 무언가)의 성능을 보여주는 영상들임.
- Toyota’s amazing TRANSMISSION SYSTEM – CVT Shift: 기어 변속처럼 빠르고 매끄러운 반응성을 보여주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영상 (사실 이름만 비슷할 수 있음 주의).
- Alto K10 AGS Auto gear shift automatic transmission is best solution: K1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또 다른 기계의 오토 기어 시프트를 보여줌. AMT K1도 이만큼 편리했으면 좋겠음.
- ALTO K10 VXI Plus Power Steering Magic: 파워 스티어링처럼 부드러운 핸들링… 아니 노브 조작감을 기대하게 만드는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