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T Electronics AMT Du Hast

“독일산 전차 군단이 고막을 짓밟고 지나가는 듯한, 타협 없는 인더스트리얼 메탈 사운드를 박스 하나에 욱여넣은 상남자 페달.”

1. 제품 개요

이름부터 대놓고 람슈타인(Rammstein)의 명곡을 표방함. 인더스트리얼 메탈헤비 록에 미친 자들을 위해 태어난 녀석임. 튜브 앰프의 질감을 JFET 회로로 흉내 내는 AMT의 장기가 유감없이 발휘됨. 젠틀한 오버드라이브 따위는 개나 줘버린, 오로지 강력한 디스토션만을 위한 무기임.

2. 핵심 기능

독일 형님들의 그 건조하고 묵직한 배킹 톤을 재현하는 데 올인했음.

  • JFET 에뮬레이션: 진공관 앰프 특유의 뉘앙스를 아날로그 회로로 꽤 그럴싸하게 뽑아냄. 디지털 냄새가 덜 남.
  • 살벌한 게인량: 게인 노브를 12시만 넘겨도 이미 지옥문이 열림. 서스테인이 미쳤음.
  • 캐비닛 시뮬레이션: 믹서나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바로 꽂아도 앰프 마이킹한 소리를 내줌. 방구석 레코딩러들에게는 혜자로운 기능.

3. 상세 스펙

러시아 형님들이 시베리아 감성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투박하지만 튼튼함.

  • 컨트롤: Level, Low, High, Dist (매우 직관적임, 설명서 필요 없음)
  • 입출력: Input, Output (표준 1/4인치 잭)
  • 회로: 100% 아날로그 JFET 회로
  • 바이패스: 버퍼드 바이패스 (시그널 손실을 막아줌)
  • 전원: 9V DC 어댑터 또는 9V 배터리 (배터리 교체 귀찮음, 어댑터 추천)
  • 하우징: 탱크가 밟아도 멀쩡할 것 같은 금속 케이스

4. 경쟁 제품 비교

메탈 존을 필두로 한 하이게인 페달들과의 피 터지는 싸움임. 가격 순위는 MXR > Boss > AMT > EHX 순임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제품명 특징 가격 순위 사운드 샘플
MXR M116 Fullbore Metal 노이즈 게이트 내장, 현대적인 메탈 사운드, 귀를 찌르는 고음 1위 MXR M116 Fullbore Metal
Boss MT-2 Metal Zone 국민 메탈 페달, 파라메트릭 EQ로 톤 메이킹 범위가 우주급 2위 Boss MT-2 Metal Zone
AMT Du Hast 람슈타인 특유의 건조하고 타이트한 질감, 앰프 시뮬레이션 강점 3위 (본문 하단 참조)
EHX Metal Muff Top Boost 기능으로 소리를 뚫고 나오게 만듦, 가성비 좋음 4위 Electro-Harmonix Metal Muff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페달은 특정 뮤지션의 시그니처는 아니지만, 사운드 자체가 특정 밴드를 겨냥하고 있음.

  • Richard Kruspe (Rammstein): 이 페달의 영혼적 지주. 실제 보드에 있든 없든 이 소리를 내려고 만든 거임.
  • Industrial Metal Bands: KMFDM이나 Ministry 같은 밴드의 톤을 추구하는 기타리스트들.
  • Bedroom Metalheads: 앰프 없이 라인 입력으로 메탈 톤을 녹음하는 전 세계의 방구석 뮤지션들.

6. 장르 적합성

블루스나 재즈 연주할 생각이라면 당장 뒤로 가기를 누르셈. 이건 전쟁터 나갈 때 쓰는 물건임.

적합 장르

  • 인더스트리얼 메탈 (Industrial Metal): 기계적이고 차가운 디스토션이 찰떡임. 팜뮤트 할 때마다 쾌감 쩜.
  • 뉴 저먼 하드니스 (Neue Deutsche Härte): 독일어 가사가 절로 나오는 톤.
  • 하드코어 펑크: 지저분하면서도 힘 있는 배킹에 어울림.

샘플 세팅

  • The “Du Hast” Riff: Dist 3시, Low 2시, High 1시. (저음이 벙벙거리지 않고 딱딱하게 꽂힘)
  • Scooped Mid Thrash: Dist 풀업, Low 3시, High 3시. (중음역대가 자연스럽게 깎여 있어서 스래쉬 메탈 리프에 제격임)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커뮤니티 형님들의 가감 없는 평가를 모았음. 호불호가 갈리지만 팬층은 확실함.

긍정 평가

부정 평가

8. 구매 결정 가이드

니즈가 확실한 페달임. 어중간한 마음으로 사면 장식품 됨.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람슈타인 빠: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함. 그냥 사셈.
  • 앰프 없이 녹음하는 홈 레코딩족: 내장 캐비닛 시뮬레이터가 꽤 쓸만해서 가성비 좋게 데모 뽑기 좋음.
  • 타이트한 리프 연주자: 팜뮤트 할 때 질질 끌리지 않고 딱딱 끊어지는 맛을 원한다면 강추.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범용성을 찾는 연주자: 이거 하나로 팝, 락, 메탈 다 하려고 하면 망함.
  • 노이즈에 민감한 사람: 게인이 워낙 많아서 노이즈 게이트 없으면 스트레스 받을 수 있음.
  • 미드 레인지를 섬세하게 조절하고 싶은 사람: 미드 노브가 없어서 답답해 뒤질 수 있음.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소리 들어보고 판단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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