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T Electronics AMT D2
“독일산 하이엔드 앰프의 영혼을 러시아산 도시락통에 욱여넣은, 지갑 얇은 메탈 헤드들을 위한 구세주 같은 프리앰프.”
1. 제품 개요
러시아의 공학도들이 작정하고 만든 Diezel VH4 앰프 시뮬레이터임. AMT Legend Amp Series 2 라인업 중 하나로, 육중하고 기름진 모던 하이게인 사운드를 목표로 함. 비싼 앰프 헤드를 들고 다니기 귀찮거나, 통장 잔고가 귀여운 방구석 기타리스트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제품. 페달보드 하나로 앰프 사운드를 끝장내고 싶은 실속파들에게 딱임.
2. 핵심 기능
이 녀석의 가장 큰 무기는 3개의 아웃풋임. 상황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변신 가능함.
- Drive Out: 일반 꾹꾹이처럼 앰프 인풋에 연결할 때 사용함.
- Preamp Out: 앰프의 리턴(Power Amp In) 단자에 꽂아서 이 녀석을 메인 프리앰프처럼 사용함. (가장 추천하는 방식)
- Cab Sim Out: 믹서나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바로 꽂을 때 사용함. (급할 때 유용함)
- 클린 부스트: 이펙터를 끄면 바이패스가 되는 게 아니라, 앰프의 클린 채널 역할을 수행함. 즉, 페달 하나로 2채널 앰프 운용이 가능함.
3. 상세 스펙
작은 덩치에 기능을 꽉꽉 채워 넣었음. 노브가 좀 작아서 손가락 굵으면 짜증 날 수 있음.
- 컨트롤: Gain, Level, High, Mid, Low (기본에 충실함)
- 회로: 아날로그 JFET 기술 (진공관 느낌을 흉내 냄)
- 바이패스: 버퍼드 바이패스 (Preamp 모드 특성상 트루 바이패스가 아님)
- 전원: DC 9V ~ 12V (12V 사용 시 헤드룸이 커지고 더 단단해짐, 센터 마이너스)
- 소비 전류: 약 6mA (배터리로도 꽤 오래감)
- 입출력: Input, Output(Drive/Preamp/Cab.Sim)
4. 경쟁 제품 비교
Diezel VH4 사운드를 표방하거나 경쟁하는 모던 하이게인 페달들과의 비교임. 가격 순위는 1위가 가장 비쌈.
| 모델 | 가격 순위 | 컨셉 | 사운드 샘플 |
| Diezel VH4 Pedal | 1위 | 오리지널의 위엄, 지갑 파괴범 | Diezel VH4 Pedal |
| Revv G3 | 2위 | 요즘 대세, 타이트하고 정갈함 | Revv G3 |
| Friedman BE-OD | 3위 | 마샬 계열 하이게인의 끝판왕 | Friedman BE-OD |
| AMT D2 | 4위 | 가성비 킹, 헝그리 유저의 희망 | (아래 유튜브 섹션 참조) |
5. 주요 사용 뮤지션
워낙 가성비 포지션이라 유명 스타들의 메인 장비보다는, 실용성을 중시하는 세션이나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애용함.
- Sergey Golovin: 러시아 테크니컬 기타리스트, AMT의 간판스타.
- Ola Englund: 메탈 기어 리뷰의 신, AMT 시리즈를 다룸.
- 방구석 메탈러들: 전 세계 수많은 홈 레코딩 유저들의 비밀 병기.
6. 장르 적합성
블루스나 재즈 하려고 이거 사면 돈 낭비임. 무조건 강력한 게 필요할 때 꺼내야 함.
적합 장르
- 모던 메탈 / 메탈코어: 쨉쨉이 따위는 취급 안 함. 묵직한 팜뮤트에 최적화됨.
- 젠트 (Djent): 게인을 좀 줄이고 부스터 붙이면 꽤 타이트한 소리가 남.
- 하드 록: 게인을 낮추면 굵직한 록 사운드도 가능함.
샘플 세팅
- The “Diezel” Wall (리듬 톤): Gain 2시, Low 2시, Mid 10시, High 1시. (미들을 살짝 깎아 육중함을 더함)
- Sharp Solo (리드 톤): Gain 3시, Low 12시, Mid 2시, High 2시. (미들을 밀어서 밴드 뚫고 나가는 소리)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해외 포럼과 커뮤니티를 탈탈 털어본 결과임. 호불호가 명확함.
긍정 평가
- “Diezel VH4 페달 살 돈 없으면 이거 사셈. 90%는 비슷함.” – Seymour Duncan Forums
- “프리앰프 아웃으로 리턴에 꽂으면 진짜 앰프 헤드 소리가 남. 가성비 미쳤음.” – The Gear Page
- “작은 사이즈에 아웃풋 3개? 페달보드 공간 절약에 이만한 게 없음.” – Amazon Reviews
- “노이즈가 생각보다 적고 반응성이 훌륭함. 진공관 느낌 잘 살림.” – Audiofanzine
- “12V로 구동하면 소리가 더 단단해지고 힘이 생김. 무조건 12V 추천.” – Reddit Discussion
부정 평가
- “내장 캐비닛 시뮬레이터는 솔직히 좀 구림. 그냥 IR 로더 따로 쓰는 게 정신건강에 좋음.” – The Gear Page
- “노브가 너무 작아서 라이브 도중에 조절하다가 성질 버릴 뻔함.” – Amazon Reviews
- “배터리 교체하려면 나사 풀어야 함. 귀찮아서 어댑터만 쓰게 됨.” – Audiofanzine
- “클린 채널(바이패스) 볼륨 조절이 안 돼서 밸런스 맞추기 까다로울 때가 있음.” – Seymour Duncan Forums
- “Diezel 특유의 컴프레션이 과해서 호불호 갈릴 수 있음.” – Equipboard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저렴한 가격에 Diezel VH4의 하이게인 맛을 보고 싶은 분.
- 무거운 앰프 들고 다니기 싫고, 페달보드 하나로 앰프 리턴에 꽂아 공연하고 싶은 분.
-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바로 꽂아서 쓸 아날로그 드라이브가 필요한 분.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손가락이 굵어서 작은 노브 돌리다가 화병 날 것 같은 분.
- 빈티지하고 몽글몽글한 오버드라이브 사운드를 찾는 분.
- 최상급의 캐비닛 시뮬레이션 사운드를 기대하는 분 (내장 캡심은 비상용임).
9. 유튜브 리뷰
- AMT electronics D2 review: D2의 기본적인 사운드 성향과 노브 조작에 따른 변화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리뷰.
- AMT Legend amps E2, D2, P2, B2 & C2 Comparison (High-Medium Gain): AMT의 다른 전설적인 앰프 시리즈들과 D2를 비교해서 들어볼 수 있는 영상. 취향 찾기에 딱임.
- AMT Electronics : D2 Preamp & Effects Pedal: 프리앰프 모드와 드라이브 모드 등 다양한 연결 방식을 테스트하는 상세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