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E Pedals Mobius Strip

Last Updated: 2025년 12월 23일By Tags: , , , , , , , ,

VFE Pedals – Mobius Strip

“단순한 메아리를 넘어 시공간을 비틀어버리는, 딜레이 덕후들을 위한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실험실.”

1. 제품 개요

이 페달은 평범한 야호-야호 메아리가 아님. 이름값 하듯 소리의 시작과 끝을 꼬아버리는 듀얼 딜레이임. 앰비언트, 슈게이징, 포스트 록을 하는 양반들이 환장할 만한 기능을 아주 작은 박스에 욱여넣었음. 뇌가 녹아내리는 사운드 스케이프를 만들고 싶은 변태적인 톤 메이커들에게 바치는 Peter Rutter(제작자)의 역작임.

2. 핵심 기능

두 개의 독립적인 딜레이 라인을 직렬(Series) 혹은 병렬(Parallel)로 섞어 찌개 끓이듯 요리할 수 있음. 뫼비우스라는 이름답게 피드백 루프가 서로를 간섭하며 무한히 증식하는 사운드가 일품임. 단순한 리피트가 아니라 소리가 춤을 추며 공간을 찢고 나오는 경험을 제공함.

3. 상세 스펙

작은 몸집에 노브를 2단으로 쌓아올려(Concentric Knobs) 조작감이 아주 혜자로우면서도 손가락 굵은 사람은 화가 날 수 있음.

  • 컨트롤: Time, Feedback, Mix가 각각 2세트씩 존재 (듀얼 딜레이니까).
  • 추가 조작: Modulation, Tone 컨트롤로 딜레이 질감을 쫀득하게 혹은 어둡게 조절 가능.
  • 회로: 아날로그 보이싱이 가미된 하이브리드 디지털 회로. (따뜻한데 명료함)
  • 스위칭: VFE 특유의 부드러운 소프트 터치 트루 바이패스.
  • 전원: 9V에서 18V까지 지원. 18V로 먹이면 헤드룸이 깡패가 됨.
  • I/O: 상단 잭 마운트로 보드 공간 활용도 최상.

4. 경쟁 제품 비교

아날로그 감성과 기능성을 두고 피 터지게 싸우는 녀석들임. 가격 순위는 단종 버프와 희소성을 먹은 VFE가 압도적 1위.

제품명 특징 가격 순위 사운드 샘플
VFE Mobius Strip 듀얼 딜레이, 무한 라우팅, 변태적 디테일 1위 (최고가) VFE Mobius Strip
DOD Rubberneck 리얼 아날로그, 고무줄 늘리는 듯한 피치 변환 2위 DOD Rubberneck Analog Delay
Seymour Duncan Vapor Trail 투명한 아날로그 딜레이, 인서트 루프 제공 3위 Seymour Duncan Vapor Trail
EHX Deluxe Memory Boy 탭 템포, 가성비 좋은 아날로그 딜레이의 정석 4위 Electro-Harmonix Deluxe Memory Boy

5. 주요 사용 뮤지션

워낙 유니크하고 소량 생산된 부티크 페달이라 대중적인 스타보다는 톤에 목숨 건 재야의 고수들이 많이 씀.

  • P&W (Praise and Worship) 세션들: 공간을 꽉 채우는 앰비언트 톤이 필수라서 알음알음 사용함.
  • 실험적인 노이즈 뮤지션: 소리를 파괴하고 재조립하는 용도로 애용함.
  • 방구석 슈게이저들: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흉내 내기에 이만한 게 없음.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팝 음악보다는, 몽환적이고 질질 끌리는 음악에 찰떡임.

적합 장르

  • 슈게이징/드림팝: 딜레이를 잔뜩 걸고 코드를 긁으면 바로 천국행 급행열차 탑승.
  • 포스트 록: 웅장한 서사를 쌓아 올리는 빌드업 과정에서 치트키처럼 쓰임.
  • 앰비언트: 노트 한 번 치고 담배 한 대 피우고 와도 소리가 돌고 있음.

샘플 세팅

  • The Infinite Wash: 딜레이 1과 2를 병렬로 놓고 피드백을 3시 방향까지 올린 뒤 모듈레이션을 살짝 섞음. 우주 유영하는 기분이 듦.
  • Rhythmic Gallop: 딜레이 1은 짧게, 딜레이 2는 길게 설정하고 직렬 연결. “따-다-닥” 하는 말발굽 리듬이 자동으로 생성됨.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해외 기어 덕후들의 반응을 싹 긁어모아 요약했음.

긍정 평가

부정 평가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 페달은 주인을 가림. 아무나 쓴다고 좋은 소리가 나는 게 아님.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남들과 똑같은 뻔한 딜레이 소리에 질린 톤 유목민.
  • 노브 돌리는 것 자체에서 희열을 느끼는 기어 덕후.
  • 보드 공간은 좁은데 기능은 우주급으로 많은 걸 찾는 욕심쟁이.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딜레이는 그냥 반복만 되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쿨가이.
  • 노브가 3개 넘어가면 두드러기가 나는 심플 이즈 베스트 주의자.
  • 라이브 도중에 발로 노브를 툭툭 건드려 세팅을 바꾸는 상남자 (노브가 작아서 불가능).

9. 유튜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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