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 Electronic Nova Repeater
TC Electronic – Nova Repeater
“복잡한 메뉴 다이빙 없이 스튜디오급 디지털 딜레이 사운드를 직관적으로 뽑아내는, 라이브 연주자를 위한 실전 압축형 딜레이 머신.”
1. 제품 개요
전설적인 TC 2290 딜레이의 유전자를 물려받았지만, 형님 격인 ‘Nova Delay’의 복잡한 기능을 싹 걷어낸 모델임. 프리셋 저장 기능이나 BPM 표시창 같은 거추장스러운 건 과감히 갖다 버림. 오직 노브를 돌려 소리를 잡는 ‘직관성’에 몰빵한 페달. 라이브 무대에서 허리 숙이고 메뉴얼이랑 씨름하기 싫은 실전파 기타리스트들에게 바치는 헌사 같은 물건임.
2. 핵심 기능
이펙터의 핵심 기능은 다음과 같음.
- 6가지 딜레이 타입: 스튜디오, 아날로그, 테이프 등 필수적인 딜레이 사운드는 다 들어있음. 퀄리티는 TC답게 아주 깔끔함.
- 오디오 태핑(Audio Tapping): 발로 탭 템포 밟는 것도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기타 줄을 튕겨서 템포를 잡는 신박한 기능 탑재.
- 킬 드라이(Kill Dry): 패러렐 루프 사용하는 앰프 유저들을 위해 드라이 시그널을 죽이는 기능이 버튼 하나로 해결됨.
- 모듈레이션: 코러스와 비브라토 스타일의 모듈레이션을 섞을 수 있어서 공간감 깡패 만들기 좋음.
3. 상세 스펙
군더더기 없는 스펙을 자랑함.
- 컨트롤: Delay, Feedback, Tone, Mod, FX Level 노브로 구성됨. 직관 그 자체.
- 입출력: 스테레오 In/Out 지원. 핑퐁 딜레이 걸면 좌우로 왔다 갔다 정신 혼미해짐.
- 전원: 9V DC에서 12V DC까지 지원 (센터 네거티브). 12V로 먹이면 헤드룸이 더 커짐.
- 바이패스: Spillover 기능 켜면 버퍼드, 끄면 트루 바이패스 선택 가능. 딜레이 잔향 남기려면 버퍼드가 국룰.
- 특수 기능: Dynamic Delay 모드 탑재. 연주 중엔 딜레이가 숨죽이고 있다가 멈추면 촥 올라오는 똑똑한 기능.
- 디스플레이: LCD 화면 없음. 오직 LED 불빛과 당신의 귀를 믿어야 함.
4. 경쟁 제품 비교
당시 시장을 호령했던 딜레이들과의 피 터지는 경쟁.
| 제품명 | 특징 | 가격 순위 | 사운드 샘플 |
| Line 6 DL4 | 딜레이 계의 녹색 괴물. 루퍼 기능이 강력하지만 덩치가 너무 큼. | 1위 | Line 6 DL4 Delay Modeler |
| Boss DD-20 | 트윈 페달의 정석. 프리셋 저장 가능하고 튼튼함. | 2위 | Boss DD-20 Giga Delay |
| TC Nova Repeater | 프리셋 포기하고 톤 퀄리티와 가성비 잡음. 보드 공간 절약에 유리. | 3위 | (본문 참조) |
| DigiTech DL-8 | 컴팩트 사이즈에 충실한 기능. 루퍼도 되지만 조작이 좀 빡빡함. | 4위 | DigiTech HardWire DL-8 Delay/Looper |
5. 주요 사용 뮤지션
실용성을 중시하는 프로들이 주로 사용함.
- Søren Andersen: TC Electronic의 앰버서더이자 톤 메이킹 장인. 데모 영상에서 기가 막힌 활용법 보여줌.
- Doug Aldrich: 화려한 하드록 연주에 공간감을 더하기 위해 TC 계열 딜레이 애용함.
- Peter Thorn: 세션계의 거물. 보드 공간 효율성을 위해 Nova 시리즈를 거쳐감.
6. 장르 적합성
어떤 장르든 무난하게 소화하지만 특히 돋보이는 분야가 있음.
적합 장르
- CCM / 워십: 점8분음표 딜레이 세팅이 버튼 하나로 가능해서 U2 스타일 배킹에 최적화됨.
- 모던 락 / 팝: 깔끔한 스튜디오 딜레이 톤이 믹스에 아주 잘 묻어남.
- 속주 / 메탈: Dynamic Delay 모드 덕분에 빠른 리프 연주 시 딜레이가 뭉개지는 참사를 방지함.
샘플 세팅
- The Edge 워너비: Type: Studio, Subdivision: 점8분음표, Mod: 12시 방향. 탭 템포로 박자 맞추면 끝.
- 솔로 기타용 Dynamic: Type: Dynamic, Threshold: 픽업 출력에 맞춰 조절. 속주 할 땐 드라이하게, 밴딩 할 땐 촥 퍼지게.
- 빈티지 테이프 에코: Type: Tape, Tone: 9시 방향 (어둡게), Mod: 1시 방향 (울렁거리게).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커뮤니티 형님들의 가감 없는 평가 모음.
긍정 평가
- “TC 2290의 퀄리티를 이 가격에 쓸 수 있다는 건 축복임. 소리가 아주 투명하고 깨끗함.” – 출처: Seymour Duncan Forum
- “스트럼 템포(오디오 태핑) 기능은 진짜 천재적임. 발로 탭 밟다가 박자 저는 일 없음.” – 출처: The Gear Page
- “Nova Delay보다 기능은 적지만 톤 깎임이 덜하고 사용하기 훨씬 편함.” – 출처: My Les Paul Forum
- “킬 드라이 기능이 외부에 나와 있어서 앰프 루프에 쓰기 너무 좋음. Boss DD-7보다 나음.” – 출처: Ultimate Guitar
- “모듈레이션 노브 하나로 코러스랑 비브라토 섞는 게 직관적이라 맘에 듦.” – 출처: MusicRadar Review
부정 평가
- “프리셋 저장이 안 되는 건 치명적임. 곡마다 세팅 바꾸려면 허리 끊어짐.” – 출처: The Gear Page
- “정확한 BPM 숫자를 볼 수 없어서 레코딩 할 때는 좀 답답함.” – 출처: Harmony Central
- “인풋 레벨 캘리브레이션이 좀 까다로움. 잘못 맞추면 클리핑 생김.” – 출처: Strat-talk
- “전원부가 민감해서 12V 제대로 안 넣어주면 오작동 할 때가 있음.” – 출처: Mesa Boogie Forum
- “스위치가 좀 뻑뻑한 느낌이 듬. 내구성이 살짝 의심됨.” – 출처: Metal Guitarist Forums
8. 구매 결정 가이드
누구에겐 명기, 누구에겐 계륵.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라이브 위주 연주자: 공연 중에 복잡한 메뉴 조작하다가 멘탈 나가기 싫은 사람.
- 톤 퀄리티 중시파: 기능보다는 딜레이 자체의 순수한 때깔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 앰프 센드/리턴 유저: 킬 드라이 기능과 인풋 레벨 조절이 필수인 사람.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프리셋 의존형: 곡마다 딜레이 타임과 종류를 저장해서 불러와야 하는 사람. (Nova Delay 사세요)
- BPM 강박증: LCD 화면에 정확한 숫자가 떠야 마음이 편한 사람.
- 미니멀리스트: 페달보드에 자리가 없어서 무조건 작은 사이즈여야 하는 사람.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확인하자.
- TC Electronic Nova Repeater Delay Pedal Demo: ProGuitarShop의 전설적인 데모. 이 페달의 거의 모든 기능을 깔끔하게 보여줌.
- TC Electronic Nova Repeater: 기본적인 사운드 질감을 확인하기 좋은 영상.
- TC Electronic Nova Repeater presented by Søren Andersen: TC 앰버서더가 직접 설명하는 활용 꿀팁과 연주가 담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