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yatone TD X Tube Echo
Guyatone – TD-X Tube Echo
“디지털의 차가운 뇌와 진공관의 뜨거운 심장을 가진, 페달보드 위 뜨끈한 국밥 같은 하이브리드 딜레이.”
1. 제품 개요
디지털 딜레이 칩으로 시간을 제어하고, 진짜 12AX7 진공관으로 소리를 데우는 하이브리드 페달. “디지털은 차갑고 아날로그는 관리가 귀찮다”는 투덜이들을 위해 탄생함. 테이프 에코 시뮬레이션을 표방하며, Guyatone의 전설적인 Flip 시리즈 중 하나. 빈티지한 감성을 찾지만 수백만 원짜리 리얼 테이프 에코를 살 돈은 없는 방구석 톤 장인들에게 바치는 헌사.
2. 핵심 기능
이 녀석의 존재 의의는 단 하나, ‘진공관 갬성’.
- 리얼 튜브 드라이브: 모델링이 아님. 진짜 진공관을 거쳐서 나오는 쫀득한 배음과 자연스러운 컴프레션이 일품.
- 아날로그 시뮬레이션: 디지털 딜레이지만 고역대를 자연스럽게 깎아내려 낡은 테이프 에코의 감쇠를 재현함.
- 다이내믹 반응성: 피킹 세기에 따라 딜레이 톤이 미묘하게 변하는 맛이 있음. 디지털 딜레이의 ‘복사+붙여넣기’ 느낌이 아님.
3. 상세 스펙
덩치가 꽤 커서 페달보드 테트리스 난이도가 높음. 전원 공급에 까탈스러운 편이니 주의 요망.
- 컨트롤: Delay Level, Delay Time, Feedback, Simulation (톤/필터 조절)
- 진공관: 12AX7 (ECC83) x 1
- 딜레이 타임: 최대 2600ms (롱 딜레이 가능)
- 바이패스: 버퍼드 바이패스 (진공관 버퍼를 거침)
- 입출력: Input, Output (Mono)
- 전원: 12V DC (일반적인 9V 꽂으면 작동 안 함, 전용 어댑터 권장)
- 사이즈: 일반적인 컴팩트 페달 2개 합친 크기, 벽돌 감성
4. 경쟁 제품 비교
‘진짜 진공관’이 들어간 딜레이 페달들의 자존심 대결. 가격은 중고 장터 시세 및 출시가 기준.
| 순위 | 제품명 | 특징 | 사운드 샘플 |
| 1위 | SIB! Echodrive | 튜브 딜레이계의 끝판왕, 가격이 사악함 | SIB! Echodrive |
| 2위 | Hughes & Kettner Replex | 독일의 기술력, 리버브까지 포함된 거함 | Hughes & Kettner Replex |
| 3위 | Blackstar HT-Delay | 진공관 앰프 회사의 노하우, 고전압 구동 | Blackstar HT-Delay |
| 4위 | Guyatone TD-X | 가성비로 비벼볼 만한 유일한 대안, 혜자로움 | (본문 하단 참조) |
5. 주요 사용 뮤지션
빈티지 톤을 추구하지만 실용성을 따지는 세션맨들이 알음알음 사용함.
- Lenny Kravitz: 초기 Flip 시리즈 애용자로 알려짐, 빈티지 톤 덕후.
- 숨겨진 고수들: 유명 밴드의 보드 구석에 테이프 에코 대용으로 자주 출몰.
- Shoegaze 뮤지션들: 따뜻하게 퍼지는 딜레이 질감 때문에 앰비언트 용도로 애용.
6. 장르 적합성
차가운 디지털 냄새를 지우고 싶을 때 특효약. 메탈 리프보다는 감성적인 솔로에 적합함.
적합 장르
- 블루스 & 클래식 락: 진공관 특유의 따뜻함이 기타 톤을 살려줌.
- 앰비언트 & 슈게이징: Feedback을 높였을 때 귀를 찌르지 않고 부드럽게 감싸는 오실레이션이 예술.
- 워십(CCM): 공간을 채우는 따뜻한 패드 같은 딜레이 톤.
샘플 세팅
- The “Fake Tape” Echo: Simulation 노브 3시, Feedback 2시, Time 300ms. (오래된 테이프 에코의 먹먹하고 따뜻한 느낌)
- Slapback Rockabilly: Time 9시, Feedback 9시, Level 12시. (통통 튀지만 날카롭지 않은 로카빌리 사운드)
- Endless Dream: Time 12시, Feedback 3시, Simulation 12시. (끝없이 이어지는 몽환적인 배경음)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해외 포럼 형님들의 가감 없는 평가 모음.
긍정 평가
- “진공관 덕분에 소리가 확실히 두툼하고, 디지털의 차가움이 전혀 없음. 진짜 테이프 에코 느낌이 남.” – 출처: Audiofanzine
- “Simulation 노브가 핵심임. 이걸 돌리면 딜레이 잔향의 EQ가 변하는데 진짜 음악적임.” – 출처: Equipboard
- “이 가격에 진짜 진공관 들어간 딜레이? 완전 혜자임.” – 출처: Effects Database
- “자연스러운 감쇠(Decay)가 정말 아름다움. 믹스에 묻히지 않으면서도 방해하지 않음.” – 출처: The Gear Page
- “2600ms라는 긴 딜레이 타임 덕분에 루퍼처럼 가지고 놀 수도 있음.” – 출처: Harmony Central
부정 평가
- “전용 어댑터(12V) 쓰는 게 너무 귀찮음. 페달보드 파워 서플라이랑 호환성 체크 필수.” – 출처: DIY Stompboxes
- “덩치가 너무 큼. 요즘 나오는 미니 페달 3개 자리는 차지함.” – 출처: Reverb Description
- “진공관 예열 시간이 필요함. 켜자마자 소리 안 난다고 고장 난 줄 알았음.” – 출처: TDPRI
- “스위치가 가끔 뻑뻑하거나 내구성이 의심될 때가 있음.” – 출처: Free Stompboxes
- “탭 템포 기능이 없어서 라이브 때 박자 맞추려면 허리 숙여야 함.” – 출처: Mesa Boogie Forum
8. 구매 결정 가이드
살까 말까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직설적인 조언.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디지털 딜레이 소리는 너무 쨍해서 싫어!” 하는 아날로그 감성파.
- 진짜 진공관이 불타오르는 시각적 간지를 원하는 사람.
- 테이프 에코 사운드를 원하지만 관리할 자신은 없는 게으른 톤 메이커.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페달보드에 빈자리가 1도 없는 테트리스 만렙 유저. (너무 큼)
- 칼박 탭 템포가 생명인 리듬 기타리스트.
- 별도 어댑터 챙기는 걸 죽기보다 싫어하는 사람.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소리를 확인하자.
- The Guyatone TD-X Tube Echo Pedal Offers Frequency Filtering System Combined With Tube Warmth And Sa: 페달의 전반적인 기능과 진공관의 따뜻함을 잘 보여주는 데모.
- Guyatone TD-X Tube Echo: Simulation 노브를 조절했을 때 톤이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영상.
- Guyatone TD-X Tube Echo – DEMO Jax Music Supply: 클린톤과 드라이브톤에서의 반응성을 테스트한 실전 압축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