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yatone MD3 Micro Digital Delay

Guyatone – MD3 Micro Digital Delay

“페달보드의 빈틈을 비집고 들어가 광활한 우주를 펼쳐내는, 작지만 매운 청양고추 같은 딜레이.”

1. 제품 개요

일본의 자존심 Guyatone이 만든 ‘Micro Series’의 역작. 껌통만 한 사이즈에 디지털 딜레이의 명료함과 아날로그의 따뜻함을 동시에 우겨 넣음. 페달보드 테트리스에 지친 영혼들을 구원하러 온 초소형 구세주.

2. 핵심 기능

  • 변태 같은 사이즈: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보드 공간 활용도 최상.
  • 광활한 딜레이 타임: 숏 딜레이부터 최대 2600ms(2.6초)까지, 이 크기에서 나올 수 없는 롱 딜레이 지원.
  • 아날로그 시뮬레이션: 디지털이지만 고역대를 깎아내어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아날로그 에코 톤을 재현함.

3. 상세 스펙

  • 컨트롤: Level (믹스), Time (속도), Feedback (반복 횟수)의 심플한 3 노브 구성.
  • 모드 스위치: S(Short), M(Middle), L(Long) 3단 토글 스위치로 딜레이 타임 범위 설정 가능.
  • 연결성: 1 Input, 1 Output (모노).
  • 전원: 9V DC 어댑터 필수 (내부에 배터리 넣을 공간 따위는 사치임).
  • 바이패스: 버퍼드 바이패스 (꺼져 있어도 톤 손실을 막아줌).
  • 디자인: 고무 가스켓이 둘러진 독특한 하우징, 밟기 힘든 작은 노브가 특징.

4. 경쟁 제품 비교

작은 고추들의 전쟁. 가격 순위는 현재 중고 시세 및 출시가 기준 뇌피셜 포함 랭킹임.

제품명 컨셉 가격 순위 (비싼 순) 사운드 샘플
TC Electronic Flashback Mini 톤프린트 기능으로 무한 확장이 가능한 현대 기술의 정점 1위 TC Electronic Flashback Mini Delay
Mooer Reecho 가성비 중국산의 역습, 3가지 모드 지원 2위 Mooer Reecho
Guyatone MD3 빈티지 감성과 초소형의 원조 맛집 3위 [본문 하단 참조]
Danelectro PB&J Delay 플라스틱 감성의 레트로 딜레이, 내구성은 글쎄 4위 Danelectro PB&J Delay

5. 주요 사용 뮤지션

  • Lenny Kravitz: 빈티지한 사운드를 위해 가끔 이 작은 녀석을 소환한다고 알려짐.
  • The Mars Volta (Omar Rodríguez-López): 카오스 같은 노이즈 벽을 쌓을 때 Guyatone 마이크로 시리즈를 애용함.
  • 가난한 슈게이징 밴드 기타리스트들: 보드 공간과 지갑 사정을 동시에 해결해 준 고마운 존재들.

6. 장르 적합성

이 녀석은 깔끔한 디지털 딜레이보다는, 살짝 멍청하고 따뜻한 소리가 매력임. 너무 맑은 U2 스타일보다는 몽환적인 텍스처를 만드는 데 최적화됨.

적합 장르

  • Post-Rock / Shoegaze: 피드백을 최대로 올려 자가 발진(Self-Oscillation) 시키면 우주선 이륙하는 소리 쌉가능.
  • Rockabilly / Country: 숏 모드(S)에 두고 슬랩백 에코로 쓰면 느끼한 50년대 감성 폭발.
  • Lo-fi / Indie: 고역이 깎인 톤이 빈티지한 무드를 기가 막히게 살려줌.

샘플 세팅

  • “우주로 가는 계단” (Self-Oscillation Noise):
    • Mode: L (Long)
    • Time: 3시 방향 (느리게)
    • Feedback: 5시 방향 (풀 게이지, 스피커 조심할 것)
    • Level: 12시
  • “엘비스 프레슬리 빙의” (Slapback Echo):
    • Mode: S (Short)
    • Time: 9시 방향
    • Feedback: 8시 방향 (한 번만 반복)
    • Level: 2시 방향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커뮤니티 형님들의 가감 없는 팩트 폭격 요약.

긍정 평가

  • “이 크기에 2600ms 딜레이 타임이라니, 기술력 실화냐? 혜자롭다.” – 출처: TalkBass.com
  • “디지털인데 소리가 차갑지 않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해서 놀랐음.” – 출처: Seymour Duncan Forums
  • “페달보드에 자리가 없어서 샀는데, 소리 듣고 메인 딜레이로 승격시킴.” – 출처: The Gear Page
  • “자가 발진(Oscillation) 소리가 예술임. 노이즈 음악 할 때 필수템.” – 출처: Audiofanzine
  • “작고 귀여워서 수집욕을 자극함. 그냥 예쁨.” – 출처: Equipboard

부정 평가

  • “노브가 너무 작아서 손가락 굵은 사람은 핀셋으로 돌려야 할 판임.” – 출처: Ultimate Guitar
  • “바닥 고무 가스켓(Rubber Ring)이 자꾸 빠져서 짜증 남. 본드 칠 필수.” – 출처: Music Player Network
  • “플라스틱 노브 축이 약해서 발로 잘못 차면 바로 부러짐. 내구성 창렬.” – 출처: Hamer Fan Club
  • “배터리를 못 넣는 게 치명적임. 어댑터 없으면 무용지물.” – 출처: The Steel Guitar Forum
  • “스위치가 좀 헐거워서 밟는 맛이 없음. 딸깍거리는 느낌이 부족함.” – 출처: Musiquiatra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페달보드가 이미 만석이라 테트리스 고수가 필요한 분.
  • 디지털의 편의성과 아날로그의 감성을 동시에 챙기고 싶은 욕심쟁이.
  • 공간계 이펙터로 괴상한 소음을 만드는 노이즈 아티스트.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손가락이 굵어서 작은 노브를 돌리다가 화병 날 것 같은 분.
  • 무대 위에서 발을 험하게 놀려 장비를 자주 박살 내는 파괴신.
  • 9V 어댑터 연결조차 귀찮아하는 배터리 성애자.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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