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ide UltraTap
Eventide – UltraTap
“단순한 딜레이를 넘어, 시간을 조각하고 리듬을 재창조하여 평범한 연주를 영화적인 텍스처로 변화시키는 리듬 딜레이의 걸작.”
1. 제품 개요
Eventide의 전설적인 H9 Harmonizer 알고리즘 중 하나인 UltraTap을 독립적인 스톰박스로 구현한 페달입니다. 단순한 에코 효과를 넘어, 수많은 딜레이 탭(Tap)을 활용해 리버브와 같은 거대한 공간감부터 기관총 같은 스타카토 리듬까지 만들어냅니다. 일반적인 딜레이 페달에 만족하지 못하고, 소리의 질감과 시간차를 이용해 독창적인 사운드스케이프를 구축하려는 슈게이징, 앰비언트, 그리고 실험적인 연주자들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2. 핵심 기능
이 페달은 단순히 입력된 신호를 반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반복되는 소리의 간격과 톤을 왜곡하여 새로운 소리를 창조합니다.
- 다중 탭 딜레이: 최대 64개의 딜레이 탭을 생성하여 밀도 높은 리듬과 텍스처를 형성합니다.
- Slurm 컨트롤: 딜레이 신호에 디튜닝과 모듈레이션을 더해, 맑은 디지털 딜레이부터 진흙처럼 끈적한 로우파이 사운드까지 조절합니다.
- Chop 및 Spred: 딜레이 탭의 간격을 조절하여 리듬의 가속 및 감속 효과를 내거나, 트레몰로와 유사한 게이팅 효과를 부여합니다.
- 프리셋 및 MIDI: 5개의 온보드 프리셋을 저장할 수 있으며, MIDI를 통해 최대 127개의 프리셋을 관리할 수 있어 라이브 환경에 강력합니다.
3. 상세 스펙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스튜디오 장비 수준의 입출력과 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 입력/출력: 1 x 1/4″ TRS 입력 (모노/스테레오 전환 가능), 2 x 1/4″ 출력 (모노/스테레오)
- 제어 포트: Expression Pedal 입력, Mini USB 포트 (MIDI 및 펌웨어 업데이트용)
- MIDI: TRS 입력 (Tip, Ring, Tip+Ring 설정 가능) 및 USB MIDI 지원
- 바이패스: Buffered, Relay, DSP+FX, Kill Dry 등 다양한 바이패스 모드 지원
- 주요 컨트롤 노브: Mix, Taps, Length, Taper, Spread, Chop (각 노브는 보조 기능을 포함)
- 전원: 9V DC, 센터 네거티브, 200mA 이상 (배터리 구동 불가)
- 신호 처리: 24-bit A/D, D/A 컨버터, 32-bit 부동 소수점 처리
4. 경쟁 제품 비교
하이엔드 디지털 딜레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경쟁작들과의 비교입니다. 가격 순위는 1위가 가장 고가입니다.
| 순위 | 제품명 | 특징 | 사운드 샘플 |
| 1 | Strymon TimeLine | 12가지 딜레이 머신을 탑재한 업계 표준 워크스테이션 | Strymon TimeLine |
| 2 | Empress Echosystem | 듀얼 엔진과 36개 이상의 알고리즘을 갖춘 딜레이 끝판왕 | Empress Echosystem |
| 3 | Meris Polymoon | 모듈레이션과 페이저가 결합된 몽환적인 멀티 탭 딜레이 | Meris Polymoon |
| 4 | Eventide UltraTap | H9 알고리즘 기반, 리듬과 텍스처 변형에 특화된 컴팩트 페달 | 본문 하단 참조 |
5. 주요 사용 뮤지션
Eventide의 알고리즘은 수많은 프로 뮤지션들의 페달보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 St. Vincent: 복잡하고 기하학적인 기타 톤을 위해 Eventide의 공간계 이펙터를 적극 활용합니다.
- The Edge (U2): 그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점 8분 음표 딜레이와 텍스처는 Eventide 랙 장비 시절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 Andy Othling (Lowercase Noises): 앰비언트 기타리스트로서 UltraTap의 텍스처 생성 능력을 극대화하여 사용합니다.
6. 장르 적합성
UltraTap은 일반적인 락이나 팝보다는 소리의 질감이 중요한 장르에서 빛을 발합니다.
적합 장르
- Shoegaze & Dream Pop: 수많은 탭이 만들어내는 짙은 잔향은 별도의 리버브 없이도 몽환적인 벽(Wall of Sound)을 세웁니다.
- Post-Rock: 크레센도 되는 딜레이 스웰과 독특한 리듬 패턴은 곡의 기승전결을 드라마틱하게 만듭니다.
- IDM & Experimental: Chop 기능을 활용한 글리치(Glitch) 사운드와 기계적인 리듬은 전자음악적 요소와 완벽하게 어우러집니다.
샘플 세팅
- Ghost Reverb: Taps를 최대로, Length를 길게 설정하고 Slurm을 높여 딜레이를 흐릿하게 만들면 유령이 우는 듯한 앰비언트 리버브 톤이 됩니다.
- Machine Gun Stutter: Taps를 적게, Spread를 중앙에, Chop을 과격하게 설정하여 기관총처럼 끊어지는 공격적인 리듬 딜레이를 만듭니다.
- Swell Pad: Expression 페달을 Mix와 Feedback에 할당하여, 발끝으로 오케스트라 현악기 같은 볼륨 스웰 주법을 구사합니다.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국내외 커뮤니티와 매거진의 리뷰를 종합한 실제 사용자들의 평가입니다.
긍정 평가
- “Slurm 노브 하나만으로도 이 페달을 살 가치가 있습니다. 딜레이 꼬리에 묻어나는 모듈레이션은 정말 음악적입니다.” – Guitar World Review
- “리버브와 딜레이의 경계를 허무는 독특한 사운드는 다른 페달에서 찾기 힘든 Eventide만의 장점입니다.” – Sound On Sound Review
- “작은 사이즈에 스테레오 입출력과 MIDI 기능까지 완벽하게 지원하여 페달보드 공간 효율이 뛰어납니다.” – MusicRadar Review
- “Chop 기능을 이용한 트레몰로 효과는 예상치 못한 보너스 같으며, 리듬을 만드는 데 매우 창의적입니다.” – Premier Guitar Review
- “Eventide Device Manager 소프트웨어를 통한 프리셋 관리가 매우 직관적이고 편리합니다.” – Gearspace User Review
부정 평가
- “노브 하나에 두 가지 기능이 할당되어 있어, 매뉴얼 없이는 보조 기능을 기억하기가 다소 어렵습니다.” – MusicRadar Review
- “전통적인 아날로그 딜레이나 테이프 에코 사운드를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지극히 디지털적이고 현대적인 소리입니다.” – The Gear Page Forum
- “탭 템포 스위치가 있지만, 정확한 BPM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없어 아쉽습니다.” – Guitar Interactive Magazine
- “전원 요구사항이 까다로운 편이라 독립된 파워 서플라이가 필수적입니다.” – Eventide Forum
- “프리셋을 페달 자체에서 저장하고 불러오는 과정이 직관적이지 않아 라이브 중 당황할 수 있습니다.” – TDPRI Forum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 페달은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명확히 갈릴 수 있는 장비입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일반적인 딜레이 페달에 지루함을 느끼고, 완전히 새롭고 실험적인 사운드를 찾는 사운드 디자이너.
- 페달보드 공간은 한정적이지만 H9 급의 고품질 딜레이 알고리즘이 필요한 연주자.
- 스테레오 이미지를 넓게 활용하고 MIDI를 통해 정교한 컨트롤을 원하는 프로 뮤지션.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빈티지 아날로그 딜레이 톤만을 선호하는 블루스/클래식 록 연주자.
- 직관적인 조작(노브 1개 = 기능 1개)을 선호하며, 매뉴얼을 공부하는 것을 싫어하는 분.
- 단순한 슬랩백 에코나 리드 솔로용 딜레이만 필요한 경우 (기능 과잉일 수 있습니다).
9. 유튜브 리뷰
UltraTap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엄선된 영상 리뷰입니다.
- Utilizing UltraTap Pedal for Delay, Reverb and Tremolo Effects: 딜레이뿐만 아니라 리버브와 트레몰로 효과까지 만들어내는 UltraTap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공식 데모입니다.
- Demo of 9 Odd Sounds into Ultratap by Eventide Audio: 신디사이저 등 다양한 소스와 결합하여 만들어내는 9가지의 기묘하고 독창적인 사운드를 시연합니다.
- Eventide UltraTap Delay – Review – Sam Bell: 기타리스트 Sam Bell이 진행하는 상세한 리뷰로, 실제 연주에서의 활용법과 톤 메이킹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