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se Bliss Audio MOOD MkII
“항상 켜져 있는 마이크로 루퍼와 공간계 이펙터가 만나 당신의 연주를 실시간으로 샘플링하고 뒤틀어버리는, 앰비언트 사운드 메이킹의 끝판왕이자 뇌를 자극하는 영감 제조기.”
1. 제품 개요
이 페달은 단순한 이펙터가 아니라 소리를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자 악기 그 자체임. ‘Always-listening’ 마이크로 루퍼가 당신의 연주를 끊임없이 캡처하고, 이를 스트레칭, 슬라이스, 리버스하여 몽환적인 텍스처를 만들어냄. MkII로 넘어오면서 스테레오를 지원하게 되어 공간감이 우주로 가버림. 앰비언트, 슈게이징, 실험적인 음악을 하는 뮤지션에게는 성배와도 같은 존재.
2. 핵심 기능
두 개의 독립적인 채널(Wet/Loop)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우연성에 기반한 사운드를 생성함.
- 마이크로 루퍼 채널: 연주를 아주 짧게 잘라 반복하거나 늘리고 거꾸로 재생함.
- 공간계 채널: 리버브, 딜레이, 슬립 모드를 통해 소리에 공간감과 질감을 입힘.
- 스테레오 지원: MkII의 가장 큰 변화로, 광활한 스테레오 이미지를 제공함.
- MIDI 및 프리셋: 복잡한 세팅을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어 라이브에서도 써먹을 수 있음.
- 딥 스위치(Dip Switches): 파라미터를 LFO나 엔벨로프에 할당해 소리가 살아서 움직이게 만듦.
3. 상세 스펙
작은 섀시에 미친듯한 기능을 우겨넣은 Chase Bliss의 변태적인 설계가 돋보임.
- 입출력: 스테레오 I/O (TRS 케이블 필요), MIDI In/Out, Expression/CV 페달 입력.
- 전원: 9V DC 센터 네거티브, 270mA 이상 권장 (전력 좀 많이 먹음).
- 바이패스: 버퍼드 바이패스 (잔향이 남는 Trails 모드 지원).
- 컨트롤 노브: Time, Length, Modify 등 각 채널별 3개씩 총 6개 노브 + Mix/Clock 노브.
- 스위치: 채널 선택 토글, 모드 선택 토글, 프리셋 토글.
- 회로: 디지털 (고해상도 오디오 엔진).
- 사이즈: 일반적인 페달보드 친화적인 컴팩트 사이즈.
4. 경쟁 제품 비교
글리치하고 앰비언트한 사운드를 내는 녀석들과 비교해봄. 가격 순위는 1위가 가장 비쌈.
| 순위 | 제품명 | 특징 | 사운드 샘플 |
| 1 | Hologram Electronics Microcosm | 기능이 너무 많아 공부가 필요한 수준, 덩치도 큼, 앰비언트 끝판왕. | Hologram Electronics Microcosm |
| 2 | Chase Bliss MOOD MkII | 스테레오 지원으로 떡상, 컴팩트한데 기능은 미쳤음, 가격도 사악함. | Chase Bliss – MOOD MKII |
| 3 | Red Panda Particle 2 | 그뉼라 딜레이의 정석, 좀 더 디지털하고 차가운 맛이 있음. | Red Panda Particle 2 |
| 4 | Montreal Assembly Count to 5 | 구하기 힘든 유니콘 같은 존재, 독특한 조작감과 로우파이한 매력. | Montreal Assembly Count to 5 |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런 류의 페달은 톤 덕후들이 환장하고 사용함.
- Justin Vernon (Bon Iver): 소리를 조각내고 텍스처를 입히는 데 선수임.
- Thom Yorke (Radiohead): 글리치하고 실험적인 사운드 메이킹에 사용함.
- Tycho: 몽환적인 신스 라인과 기타 톤을 위해 사용함.
- Knobs: 유튜브 데모계의 아이돌, 이 페달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줌.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정직한 락앤롤보다는 소리로 그림을 그리는 장르에 특화되어 있음.
적합 장르
- 앰비언트 (Ambient): 그냥 이거 하나만 켜도 곡 하나 뚝딱임.
- 슈게이징 (Shoegaze): 공간을 꽉 채우는 노이즈 월을 만들 때 꿀템임.
- 포스트 락 (Post-Rock): 서사적인 빌드업과 텍스처 표현에 아주 좋음.
- IDM / 일렉트로니카: 기타뿐만 아니라 신디사이저나 드럼 머신에 걸어도 대박임.
샘플 세팅
- The Frozen Cloud (얼어붙은 구름):
- Stretch 모드 + Reverb 모드 조합.
- Clock 노브를 낮춰 로우파이한 질감을 만들고 Mix를 높여 원음을 덮어버림.
- 배경에 깔리는 드론 사운드로 사용하기 딱 좋음.
- Glitchy Rhythms (고장난 라디오):
- Tape 모드 + Delay 모드 조합.
- Length를 짧게 설정해 소리를 잘게 쪼개고 Modify 노브로 랜덤성을 부여함.
- 드럼 비트 위에 걸면 리듬이 해체되는 마법을 볼 수 있음.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해외 포럼과 리뷰 사이트들을 탈탈 털어보았음.
긍정 평가
- 스테레오 이미지가 엄청나게 넓어져서 헤드폰 끼고 들으면 천국 간다고 함. 출처: Guitar.com
- MkI에 비해 노이즈가 줄고 음질이 훨씬 깨끗해져서 하이파이한 작업에도 쓸 수 있게 됨. 출처: Delicious Audio
- 미디 기능이 강화되어서 라이브 때 발만 까딱하면 톤이 확확 바뀌니 세상 편함. 출처: The Gear Forum
- 기존 MkI의 “Classic Mode”를 유지해줘서 구형의 거친 맛을 그리워하는 유저들도 만족시킴. 출처: SeanPierceJohnson.com
- 오버더빙 기능이 생겨서 루프 위에 소리를 계속 쌓을 수 있는 게 진짜 혜자로운 기능임. 출처: Effects Database
부정 평가
- 딥 스위치(Dip switch) 설정하다가 눈 빠지고 머리 터질 것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임. 출처: The Gear Page
- 가격이 너무 비싸서 웬만한 멀티 이펙터 한 대 값이라 지갑 사정이 창렬해짐. 출처: Equipboard
- 원하는 소리를 다시 똑같이 만들기 어려워서 “우연의 미학”이라 쓰고 “제어 불능”이라 읽음. 출처: Elektronauts
- 처음 사면 뭘 만지고 있는지 몰라서 멍 때리게 되는 가파른 학습 곡선이 진입장벽임. 출처: KVR Audio
- MkI 사용자 입장에서는 업그레이드 비용이 부담스러워 갈아타야 할지 고민된다는 평이 있음. 출처: Guitar Canada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 페달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장비임.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남들과 다른 독특한 사운드를 찾기 위해 밤새도록 노브를 돌릴 준비가 된 톤 연구가.
- 기타 한 대로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앰비언트 사운드를 만들고 싶은 방구석 뮤지션.
- “우연성”이 주는 영감을 즐기고, 예상치 못한 소리에서 곡의 아이디어를 얻는 작곡가.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복잡한 건 딱 질색이고 꽂으면 바로 좋은 소리가 나야 하는 플러그 앤 플레이 유저.
- 정통 블루스나 클래식 락처럼 기타 본연의 생톤을 중시하는 보수적인 연주자.
- 매번 똑같은 소리가 정확하게 나와야 직성이 풀리는 강박적인 세션맨.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소리를 들어보면 뽐뿌가 올 것임.
- Chase Bliss Mood MKII: The ultimate ambient music pedal?: 이 페달이 왜 앰비언트 뮤직의 끝판왕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고퀄리티 리뷰 영상임.
- Chase Bliss – MOOD MKII: 제조사에서 직접 만든 공식 영상으로, 기능 설명과 함께 몽환적인 사운드 샘플을 들을 수 있음.
- Low-End Reviews // 16 Chase Bliss MOOD presets on BASS !: 베이스 기타에 물렸을 때 어떤 소리가 나는지 보여주는 영상으로, 베이시스트라면 필청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