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 Electronic SpectraComp Bass Compressor

“노브 하나로 끝내는 3대역 멀티밴드 컴프레서의 마법, 작지만 당신의 베이스 톤을 스튜디오 퀄리티로 멱살 잡고 끌어올려 줄 녀석.”

1. 제품 개요

베이스 기타를 위한 초소형 멀티밴드 컴프레서임. 겉보기엔 노브 하나 달린 장난감 같지만, 속은 수백만 원짜리 스튜디오 랙 장비 쌈 싸 먹는 괴물임. 복잡한 컴프레서 세팅 때문에 머리 터지는 베이시스트들을 위한 구세주이자, 페달보드 공간 부족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임. 그냥 밟고 돌리면 게임 끝남.

2. 핵심 기능

이 녀석의 진짜 무기는 ‘멀티밴드’ 방식임. 보통 컴프레서는 통으로 눌러서 고음이나 저음 중 하나가 희생되는데, 얘는 저음, 중음, 고음을 따로따로 눌러줘서 톤이 뭉개지지 않고 아주 투명함. 그리고 TonePrint 기술이 진짜 대박임. 스마트폰으로 유명 뮤지션 세팅을 빔 쏘듯 픽업에 대고 전송하거나, PC 에디터로 들어가서 변태처럼 세밀하게 파라미터를 조절할 수 있음. 겉은 심플하지만 속은 우주를 담고 있음.

3. 상세 스펙

작지만 알찬 스펙을 가지고 있음.

  • 컨트롤: 원 노브 (기본적으로 Threshold를 조절하지만 톤프린트에 따라 기능이 바뀜)
  • 연결성: Input, Output, Mini USB (펌웨어 업데이트 및 TonePrint 에디팅용)
  • 회로: 고품질 디지털 (TC의 전설적인 System 6000 MD3 알고리즘 기반)
  • 바이패스: 트루 바이패스 (꺼져 있을 때 톤 깎임 걱정 없음)
  • 전원: 9V DC 센터 마이너스, 100mA (작아서 배터리 들어갈 자리 없음, 어댑터 필수)
  • 크기: 초소형 미니 페달 사이즈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모름)

4. 경쟁 제품 비교

베이스 컴프레서 시장의 쟁쟁한 형님들과 비교해봄. 가격 순위는 1위가 제일 비쌈.

제품명 특징 가격 순위 사운드 샘플
Aguilar TLC Compressor 잡음 없고 깔끔한 스튜디오 톤의 정석, 세팅이 직관적임 1위 Aguilar TLC Compressor
EBS MultiComp Blue Label 튜브 시뮬레이션 모드가 깡패, 베이스 컴프계의 국밥 2위 EBS MultiComp Blue Label
MXR M87 Bass Compressor LED 미터가 있어 간지남, 매우 투명하고 빠른 반응 속도 3위 MXR M87 Bass Compressor
TC Electronic SpectraComp 가성비 우주 최강, 톤프린트로 무한 변신 가능 4위 [본문 하단 영상 참조]

5. 주요 사용 뮤지션

톤프린트 기능을 통해 수많은 레전드들의 세팅을 그대로 훔쳐올 수 있음.

  • Nathan East: 설명이 필요 없는 베이스의 신, 부드럽고 펀치감 있는 톤프린트 제공함.
  • Janek Gwizdala: 모던하고 테크니컬한 연주에 최적화된 세팅을 사용함.
  • Ida Nielsen: 프린스의 베이시스트, 펑키한 슬랩 톤을 위한 쫄깃한 컴프레션.
  • Mark King: Level 42의 그분, 슬랩 머신을 위한 기관총 같은 세팅.

6. 장르 적합성

톤프린트 덕분에 사실상 전천후지만, 특히 멀티밴드 특성상 특정 장르에서 빛을 발함.

적합 장르

  • 슬랩 베이스 (Funk/Pop): 멀티밴드 컴프레션이 저음은 단단하게 잡고, 고음의 썸/플럭은 귀 안 아프게 눌러줌. 촵촵거리는 맛이 일품임.
  • 모던 락/메탈: 드라이브가 섞인 톤프린트를 사용하면 믹스를 뚫고 나오는 존재감을 보여줌.
  • 워십/발라드: 핑거링의 다이나믹을 아주 고르게 정리해줘서 엔지니어 형님이 좋아함. 깔끔 그 자체.

샘플 세팅

  • Captain East (Nathan East TonePrint): 노브 12시 방향.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튜브 컴프 느낌, 핑거링 연주에 찰떡궁합임.
  • SpectraComp (Default): 노브 10시~2시 방향. 과하지 않게 전체적인 톤을 정리해줌, 그냥 켜두기만 해도 “어? 소리 좋아졌네?” 소리 들음.
  • Parallel Compression: 노브 1시 방향 + Mix 기능이 있는 톤프린트. 원음과 컴프음을 섞어서 자연스러운 펀치감을 만듦.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커뮤니티의 반응을 싹 긁어모아봄. 호불호가 갈리는 포인트가 명확함.

긍정 평가

부정 평가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 페달은 타겟이 아주 명확함.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페달보드 공간이 ‘마이크로’ 단위로 부족한 테트리스 장인.
  • 복잡한 컴프레서 이론 따위 머리 아프고 그냥 ‘좋은 소리’를 원하는 분.
  • 스마트폰이나 PC로 톤 깎는 걸 즐기는 ‘공대 감성’ 뮤지션.
  • 지갑 사정이 가벼운데 스튜디오급 멀티밴드 컴프레서를 맛보고 싶은 분.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공연 중에 허리 숙여서 Attack, Release 노브를 미세 조정해야 직성이 풀리는 아날로그형 인간.
  • 디지털 장비 알러지가 있거나 폰 연결하는 것조차 귀찮은 귀차니즘 만렙.
  • 독립 전원 파워 서플라이가 없고 문어발 어댑터를 쓰는 분 (노이즈 지옥 경험 가능).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확인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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