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Effects SlideRIG Compact Deluxe Mk2

Origin Effects – SlideRIG Compact Deluxe Mk2

“당신의 기타 톤에 무한한 서스테인을 주입하고 스튜디오급 광택을 입혀주는, 슬라이드 연주자들의 꿈이자 톤 장인들의 비밀 병기.”

1. 제품 개요

전설적인 1176 컴프레서 두 대를 직렬로 연결해 사용했던 Lowell George (Little Feat)의 스튜디오 트릭을 페달 하나에 때려 박은 미친 물건. 슬라이드 기타 연주자들에게는 성배와도 같으며, 클린 톤에 목숨 거는 톤 환자들을 위한 하이엔드 듀얼 체인 컴프레서임. 가격은 사악하지만 퀄리티는 확실한 영국산 탱크.

2. 핵심 기능

단순한 컴프레서가 아니라 두 개의 컴프레서 스테이지를 독립적으로, 혹은 혼합하여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핵심임.

  • 듀얼 스테이지 컴프레션: 두 개의 1176 스타일 컴프레서 회로가 직렬로 연결되어 무한에 가까운 서스테인을 만들어냄.
  • 병렬 믹스 (Parallel Mix): 드라이 시그널(Dry)과 이펙트 시그널을 섞어 자연스러운 다이내믹스를 유지하면서도 두터운 톤을 확보 가능.
  • 고전압 구동: 9V 전원을 내부에서 18V로 승압하여 헤드룸이 엄청나게 여유로움. 픽업 출력이 강해도 찌그러짐 없이 받아냄.

3. 상세 스펙

복잡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직관적인 컨트롤과 괴물 같은 내부 스펙을 자랑함.

  • 컨트롤: Master, Stage 1, Stage 2, Dry, Attack/Rel 1, Attack/Rel 2
  • 연결성: 1/4″ Input, 1/4″ Output (Top-mounted Jacks – 페달보드 테트리스에 유리함)
  • 회로: 100% 아날로그 디스크리트 회로 (Class-A)
  • 바이패스: 고품질 버퍼드 바이패스 (사운드 손실 최소화)
  • 전원: 9V DC 센터 네거티브 (최소 100mA, 내부 18V 승압으로 별도 18V 어댑터 불필요)
  • 무게 및 크기: 묵직한 금속 케이스, 일반적인 컴팩트 페달 사이즈보다 약간 큼

4. 경쟁 제품 비교

하이엔드 컴프레서 시장의 포식자들 비교. 가격은 SlideRIG가 지갑을 가장 많이 털어감.

순위(가격순) 제품명 특징 사운드 샘플
1위 Origin Effects SlideRIG Compact Deluxe Mk2 1176 듀얼 체인, 무한 서스테인, 슬라이드 특화 SlideRIG Mk2
2위 Analogman Bi-Comprossor Ross/Orange Squeezer 복각 듀얼, 빈티지 감성 Analogman Bi-Comp
3위 Empress Effects Compressor MkII 스튜디오급 투명함, 미터링 LED 제공 Empress MkII
4위 Keeley Compressor Pro 랙 마운트 스타일 컨트롤, 가성비(상대적) 좋음 Keeley Pro

5. 주요 사용 뮤지션

톤에 예민하기로 소문난 슬라이드 마스터들과 세션 맨들이 주로 사용함.

  • Ariel Posen: 이 페달의 홍보대사나 다름없음. 슬라이드와 클린 톤의 정석을 보여줌.
  • Joey Landreth: The Bros. Landreth의 멤버로, 쫀득한 슬라이드 톤의 장인.
  • Jason Isbell: 아메리카나/컨트리 록의 거물, Origin Effects 페달 애호가.
  • David Gilmour: (유사 모델 사용) 핑크 플로이드 사운드의 핵심인 컴프레션 톤과 유사함.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특정 장르에서 “사기템” 수준의 능력을 발휘함. 메탈보다는 감성적인 연주에 특화됨.

적합 장르

  • 슬라이드 블루스/록: 이름부터 SlideRIG임. Derek Trucks 흉내 내고 싶으면 필수.
  • 컨트리/내슈빌: 치킨 피킹 시 깔끔하고 펀치감 있는 톤을 만들어줌.
  • 앰비언트/포스트 록: 서스테인이 거의 무한대라 볼륨 주법이나 공간계와 섞어 쓰기 대박임.
  • 펑크(Funk): 쨉쨉이 연주 시 균일한 볼륨과 찰진 어택감을 제공함.

샘플 세팅

  • The Infinite Slide (무한 서스테인): Stage 1 & 2 노브를 2시 방향, Dry 노브는 9시 방향. 서스테인이 안 끊겨서 화장실 다녀와도 소리 남.
  • Clean Polish (투명한 정리): Dry 12시, Stage 1 10시, Stage 2 9시. 톤을 해치지 않으면서 기름칠만 살짝 한 느낌.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커뮤니티 형님들의 리얼한 반응을 모았음. 비싼 만큼 돈값 한다는 평이 지배적임.

긍정 평가

부정 평가

8. 구매 결정 가이드

비싼 돈 주고 사서 후회하지 않으려면 본인의 성향을 잘 파악해야 함.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슬라이드 기타를 주로 연주하며 Lowell George의 그 톤을 죽어도 내야겠는 분.
  • 클린 톤에 집착하며 스튜디오급의 정돈된 사운드를 라이브에서도 쓰고 싶은 분.
  • 돈이 좀 들더라도 하이엔드/부티크 장비로 “종결” 짓고 싶은 분.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컴프레서 노브 2개 이상 넘어가면 머리 아픈 직관파 연주자.
  • 주로 하이게인 메탈을 연주해서 컴프레서의 섬세함이 묻히는 분.
  • 가볍게 취미로 치는데 페달 하나에 50만 원 넘게 태우기엔 등짝 스매싱이 두려운 분.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견. 소리 한번 들어보면 지갑이 열릴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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