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yatone ST2 Compression Sustainer

Guyatone – ST2 Compression Sustainer

“작은 고추가 맵다는 걸 증명하는, 보드 위 공간 도둑이자 가성비 깡패 컴프레서.”

1. 제품 개요

일본의 자존심 Guyatone이 만든 Micro Series의 명작임.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가난한 기타리스트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았던 존재. 전설적인 Ross Compressor 회로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크기는 작지만 사운드는 결코 장난감이 아님. 좁아터진 페달보드에 컴프레서 하나 욱여넣고 싶은 사람들에게 구세주 같은 페달.

2. 핵심 기능

기타 톤을 쫀득하게 압축해서 찰진 맛을 살려줌. 다이나믹 레인지를 정리해서 연주를 깔끔하게 들리게 하는 마법을 부림. 특히 서스테인(Sustainer)이라는 이름값 하느라, 솔로 연주 시 음을 길게 늘려주는 능력이 탁월함. 펑키한 리듬 연주부터 끈적한 블루스 솔로까지 커버 가능. 작지만 할 건 다 하는 야무진 녀석.

3. 상세 스펙

단순함의 미학을 보여주는 스펙임. 복잡한 거 딱 질색인 사람들에게 안성맞춤.

  • 컨트롤: Level (볼륨 조절), Sustain (압축량 및 서스테인 조절) – 딱 두 개로 끝냄.
  • 회로: 아날로그 (Ross/Dyna Comp 스타일 회로 기반)
  • 연결성: 1 Input, 1 Output (모노)
  • 전원: 9V DC 어댑터 (센터 마이너스) 또는 9V 배터리 사용 가능
  • 바이패스: 버퍼드 바이패스 (Buffered Bypass) – 트루 바이패스 아님, 근데 빈티지 맛임.
  • 사이즈: 초소형 (일반 페달의 절반 크기, 귀여움 주의)
  • 특이사항: 바닥에 고무 링이 둘러져 있어 미끄럼 방지 처리됨 (나름 디테일 쩜).

4. 경쟁 제품 비교

유명한 컴프레서 형님들과 비교해봄. 가격 순위는 1위가 제일 비싼 놈임. ST2는 단종되어 중고가 기준이지만, 출시 당시엔 핵가성비였음.

순위 (가격) 제품명 특징 사운드 샘플
1위 MXR M102 Dyna Comp 컴프레서의 근본. 퍽퍽거리는 특유의 톤이 매력적이나 가격은 좀 나감. MXR M102 Dyna Comp
2위 Boss CS-3 국민 컴프. 톤 노브가 있어서 범용성은 좋지만 호불호 갈리는 인위적임. Boss CS-3 Compression Sustainer
3위 EHX Soul Preacher 일렉트로 하모닉스의 가성비 라인. 어택 조절 스위치가 있어 꽤 쓸만함. Electro-Harmonix Soul Preacher
4위 Guyatone ST2 작고 싸고 소리 좋음. Ross 회로 맛을 가장 싸게 즐기는 방법. Guyatone ST2

5. 주요 사용 뮤지션

워낙 서민적인 페달이라 대스타보다는 실속파들이 애용함.

  • 지갑 얇은 90년대 인디 밴드 기타리스트들: 밥값 아껴서 샀던 추억의 아이템.
  • 빈티지 일제 페달 수집가: Guyatone Micro 시리즈 모으는 변태(?) 감성 소유자들.
  • OVNI Lab (컴프레서 리뷰 전문 사이트): 리뷰어가 가격 대비 성능에 깜짝 놀랐다는 전설이 있음.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투명하고 깨끗한 스튜디오급 컴프레싱을 기대하면 안 됨. 톤에 색채를 입히는 맛으로 쓰는 물건임.

적합 장르

  • 펑크 (Funk): 쨉쨉이 연주할 때 톤을 균일하게 맞춰주고 찰진 어택감을 줌.
  • 블루스 & 락: 솔로 연주 시 무한 서스테인을 제공하여 게리 무어 빙의 가능하게 함.
  • 컨트리: 치킨 피킹 주법에서 톡톡 튀는 맛을 살려줌.

샘플 세팅

  • 펑키 리듬 머신: Level 2시, Sustain 9시 (살짝만 눌러서 리듬감 살리기)
  • 무한 서스테인 솔로: Level 12시, Sustain 3시 (노이즈는 덤이지만 소리가 안 끊김)
  • 부스트 용도: Level 풀업, Sustain 최소 (앞단 게인 부스팅, 톤이 두꺼워짐)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구석구석 뒤져서 실제 사용자들의 찐 반응을 모아옴.

긍정 평가

부정 평가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페달보드가 만원 지하철마냥 꽉 찬 사람: 공간 절약의 구세주임.
  • 지갑 사정이 넉넉지 않은 학생/직장인: 치킨 몇 마리 값이면 빈티지 톤 겟 가능.
  • Ross/Dyna Comp 스타일의 꾹꾹이 맛을 느끼고 싶은 사람: 가성비 최고.
  • 복잡한 건 딱 질색인 심플 추구형 인간: 노브 두 개면 세상 편함.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발이 곰발바닥인 사람: 밟다가 옆에 있는 페달 건드림.
  • 초하이엔드 스튜디오급 투명함을 원하는 사람: 이건 착색이 매력인 페달임.
  • 내구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사람: 플라스틱 노브와 작은 스위치가 불안할 수 있음.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소리 확인 필수.

  • Guyatone ST2: 빈티지한 느낌과 실제 연주 시의 질감을 잘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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