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aha CH 100
Yamaha CH 100
보스(Boss)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으나, 이제는 아는 사람만 아는 ‘빈티지 아날로그 코러스의 숨겨진 보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80년대의 풍성한 공간감을 소유하고 싶은 연주자를 위한 완벽한 선택입니다.
1. 제품 개요
Yamaha CH-100은 1980년대 야마하의 ‘100 시리즈’ 라인업으로 출시된 아날로그 스테레오 코러스 페달입니다. 당시 유행하던 투박하지만 견고한 플라스틱 케이싱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으며, 화려한 기능보다는 코러스 본연의 따뜻하고 넓은 공간감을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현재 빈티지 시장에서 Boss CE-2와 같은 명기들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그에 못지않은 아날로그 BBD 사운드를 합리적으로 경험하고자 하는 톤 체이서(Tone Chaser)들과 슈게이징 뮤지션들에게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2. 핵심 기능
이 페달의 가장 큰 미덕은 직관적인 조작성과 스테레오 출력이 만들어내는 입체감입니다. 복잡한 파라미터 없이 속도(Speed)와 깊이(Depth)만으로 소리의 물결을 제어하며, 모노 출력 시에는 담백한 코러스 사운드를, 스테레오 출력 시에는 공간을 감싸는 듯한 광활한 이미지를 구현합니다. 전형적인 80년대 일본산 페달 특유의 착색감 있는 톤은 현대적인 디지털 코러스가 흉내 낼 수 없는 따뜻한 질감을 선사합니다.
3. 상세 스펙
CH-100은 단순함 속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전형적인 80년대 설계를 따릅니다.
- 컨트롤: Speed (변조 속도 조절), Depth (변조 깊이 조절)
- 입력(Input): 1 x 1/4″ Mono Jack
- 출력(Output): 2 x 1/4″ Jack (Output A: Mono / Output B: Stereo)
- 회로 방식: 아날로그 (BBD: MN3007 & MN3101 칩셋 주로 사용)
- 바이패스: 버퍼드 바이패스 (Buffered Bypass)
- 전원: 9V DC 어댑터 (센터 네거티브) 또는 9V 배터리
- 하우징: 고강도 ABS 플라스틱 (Yamaha 100 시리즈 고유 디자인)
4. 경쟁 제품 비교
동시대에 출시되었거나 유사한 성향을 가진 빈티지 코러스 페달들과의 비교입니다. 가격 순위는 빈티지 중고 시장의 일반적인 시세를 기준으로 산정했습니다.
| 제품명 | 특징 및 컨셉 | 가격 순위 | 사운드 샘플 |
| Boss CE-2 | 빈티지 코러스의 표준, 중역대가 강조된 따뜻한 톤 | 1위 (가장 고가) | Boss CE-2 Chorus |
| Ibanez CS9 | 스테레오 코러스의 명기, 밝고 투명한 사운드 | 2위 | Ibanez CS9 Stereo Chorus |
| Arion SCH-1 | 플라스틱 바디, 독특한 톤으로 퓨전 재즈/가스펠에 인기 | 3위 | Arion SCH-1 Stereo Chorus |
| Yamaha CH-100 | 숨겨진 명기, CE-2와 유사하나 더 넓은 스테레오감 | 4위 (가성비 우수) | Yamaha Stereo Chorus CH-100 (MIJ) |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페달은 특정 슈퍼스타의 시그니처라기보다는, 80-90년대 스튜디오 세션들과 인디 록 뮤지션들의 ‘비밀 무기’로 활약했습니다.
- Shoegaze & Indie Rock Artists: 몽환적인 텍스처를 만들기 위해 저렴하면서도 퀄리티 높은 빈티지 기어를 찾는 인디 밴드 기타리스트들.
- 80s Japanese Session Players: 야마하의 본고장인 일본의 퓨전 재즈 및 팝 세션 연주자들.
- Budget Vintage Tone Hunters: 유명한 장비 대신 독특한 사운드를 찾는 실험적인 연주자들.
6. 장르 적합성
Yamaha CH-100은 그 특유의 따뜻하고 롤오프된 고역대 덕분에 날카로운 디지털 사운드를 싫어하는 연주자에게 적합합니다.
적합 장르
- New Wave & Post-Punk: 80년대 사운드의 핵심인 차갑지만 몽환적인 클린 톤을 완벽하게 재현합니다.
- Shoegaze: 디스토션이나 퍼즈 뒤에 배치하여 거대한 소리의 벽(Wall of Sound)을 만드는 데 탁월합니다.
- Neo-Soul & R&B: 과하지 않은 세팅으로 코드 배킹에 세련된 윤기를 더해줍니다.
샘플 세팅
- Subtle Shimmer (은은한 윤기): Speed 9시, Depth 11시. 아르페지오 연주 시 소리에 입체감을 부여하는 기본 세팅입니다.
- Deep Underwater (심해의 울림): Speed 1시, Depth 3시. 마치 물속에 있는 듯한 깊은 울렁거림을 만들어내며, 몽환적인 인트로 연주에 적합합니다.
- Fake Leslie (레슬리 스피커 흉내): Speed 4시, Depth 10시. 빠른 속도와 얕은 깊이로 로터리 스피커와 유사한 바이브를 연출합니다.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웹 커뮤니티와 사용자 리뷰를 종합해 볼 때, CH-100은 ‘가격 대비 성능’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긍정 평가
- “Boss CE-2와 매우 흡사한 톤을 내주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하다. 진정한 숨겨진 보석이다.” – Yamaha series 100 – Effects Database
- “스테레오로 연결했을 때의 공간감이 놀랍도록 넓고 풍성하다.” – Yamaha CH-100 Stereo Chorus – What To Know & Where To Buy
- “따뜻하고 유기적인 아날로그 코러스 사운드의 정석을 보여준다.” – NPD: BOSS RV-3 & Yamaha CH-100 : r/guitarpedals – Reddit
- “80년대 일본 제작(MIJ) 페달 특유의 견고한 회로 설계가 돋보인다.” – Yamaha CH-100 Stereo Chorus – What To Know & Where To Buy
- “조작이 간편해서 원하는 톤을 1초 만에 찾을 수 있다.” – Yamaha series 100 – Effects Database
부정 평가
- “플라스틱 케이스라 내구성이 금속 페달에 비해 약해 보여 라이브에서 밟기 조심스럽다.” – Yamaha series 100 – Effects Database
- “풋 스위치의 느낌이 다소 헐겁거나 접촉 불량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 NPD: BOSS RV-3 & Yamaha CH-100 : r/guitarpedals – Reddit
- “배터리 교체 커버가 쉽게 분실되거나 파손되는 경향이 있다.” – Yamaha CH-100 Stereo Chorus – What To Know & Where To Buy
- “바이패스 시 톤 깎임(Tone Suck)이 약간 느껴질 수 있다.” – Yamaha series 100 – Effects Database
- “현대적인 하이파이(Hi-Fi) 코러스에 비해 고역대가 조금 어둡게 들릴 수 있다.” – NPD: BOSS RV-3 & Yamaha CH-100 : r/guitarpedals – Reddit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 페달은 빈티지 감성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지만, 현대적인 견고함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아쉬울 수 있습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빈티지 아날로그 코러스 사운드를 원하지만 Boss CE-2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
- 스테레오 앰프 셋업을 통해 광활한 공간감을 연출하고 싶은 분.
- 80년대의 레트로한 감성과 디자인을 선호하는 슈게이징 및 인디 록 뮤지션.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격렬한 라이브 투어를 다니며 탱크 같은 내구성의 페달이 필요한 분 (플라스틱 하우징 주의).
- 잡음이 전혀 없는 깨끗하고 투명한 현대적인 디지털 코러스 톤을 찾는 분.
- 페달보드의 공간이 협소하여 소형 미니 페달을 선호하는 분.
9. 유튜브 리뷰
Yamaha CH-100의 사운드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영상들입니다.
- Yamaha Stereo Chorus CH-100 (MIJ): 일본 제작 CH-100의 전반적인 사운드 데모로, 클린 톤에서의 깊이감을 잘 보여줍니다.
- Yamaha chorus ch100 japon: 다양한 노브 세팅에 따른 소리 변화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리뷰입니다.
- YAMAHA CHORUS CH-100: 실제 연주 상황에서의 톤 질감과 반응성을 중점적으로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