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 Electronic Stereo Chorus Flanger

TC Electronic – Stereo Chorus Flanger

“수십 년간 프로들의 페달보드에 박제되어 있던, 노이즈 없는 코러스의 끝판왕이자 투명함의 결정체.”

1. 제품 개요

코러스계의 살아있는 화석이자 귀족. 1976년에 처음 나와서 지금까지 “코러스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는 레전드임. 원래는 전원 코드가 달려있는 변태 같은 사양이었는데, ‘Gold’ 버전으로 리이슈되면서 드디어 9V 파워를 먹음. 지저분한 빈티지 잡음 극혐하고 스튜디오급의 깔끔함을 추구하는 톤 덕후들에게 바치는 헌사.

2. 핵심 기능

이 녀석 하나로 코러스, 플랜저, 피치 모듈레이션을 다 해먹음. 가장 큰 특징은 압도적인 정숙성임. 보통 아날로그 코러스들은 ‘쉬~’ 하는 화이트 노이즈를 달고 사는데, 얘는 그냥 적막 그 자체임. 인풋 게인을 조절할 수 있어서 기타 신호를 빵빵하게 밀어주는 프리앰프 역할도 함. 스테레오로 연결하면 공간감 미쳐 날뜀.

3. 상세 스펙

  • 회로: 오리지널과 동일한 아날로그 BBD (Bucket Brigade Device) 회로 탑재.
  • 모드: Chorus, Flanger, Pitch Modulation (3가지 모드 스위치).
  • 컨트롤: Speed, Width, Intensity (모드에 따라 기능이 조금씩 다름).
  • Input Gain: 입력 신호 레벨 조절 가능 (피크 LED로 확인 가능).
  • 연결성: Mono In, Stereo Out (L/R).
  • 전원: 9V DC 센터 마이너스 (드디어 220V 코드 잘라버림, 150mA 이상 권장).
  • 바이패스: 고품질 버퍼드 바이패스 (톤 깎임 따위 없음).
  • 하우징: 튼튼하다 못해 무기로 써도 될 다이캐스트 케이스.

4. 경쟁 제품 비교

가격 순위 제품명 특징 사운드 샘플
1위 Electro-Harmonix Stereo Polychorus 크기부터 가격까지 압도적, 커트 코베인의 그 소리, 보드 공간 파괴자. Electro-Harmonix Stereo Polychorus
2위 Boss CE-2W Waza Craft 빈티지 코러스의 표준, 와자 프리미엄 붙어서 가격이 좀 사악해짐. Boss CE-2W Waza Craft Chorus
3위 MXR M134 Stereo Chorus 18V 전원 먹는 헤드룸 깡패, EQ가 달려있어 톤 메이킹 유연함. MXR M134 Stereo Chorus
4위 TC Electronic SCF Gold 전설의 귀환인데 가격은 의외로 혜자로움, 기능 대비 가성비 굿. (본문 영상 참조)

5. 주요 사용 뮤지션

  • Eric Johnson: 이 페달의 존재 이유. 그의 클린톤 핵심이 바로 이 녀석임.
  • John Petrucci: 드림 시어터 초창기 랙 시스템 시절부터 애용함.
  • Brian May: 퀸의 그 오묘한 모듈레이션 사운드에도 관여함.
  • Matt Bellamy: 뮤즈의 화려한 사운드 메이킹에 사용.

6. 장르 적합성

지저분한 맛보다는 고급지고 세련된 맛을 내는 데 특화됨. 빈티지한 로파이(Lo-fi) 감성을 찾는다면 번지수 잘못 찾은 거임.

적합 장르

  • Jazz Fusion / Prog Rock: 코드 분리도 확실하고 투명해서 복잡한 보이싱도 뭉개짐 없이 들림.
  • 80s Pop / Ballad: 그 시절 라디오에서 나오던 찰랑거리는 아르페지오 톤 그 자체.
  • Modern Metal (Clean): 메탈리카 스타일의 차가운 클린톤 만들 때 아주 좋음.

샘플 세팅

  • The “EJ” Clean (코러스 모드): Speed 11시, Width 1시, Intensity 12시. (에릭 존슨 빙의 가능)
  • Jet Plane Swoosh (플랜저 모드): Speed 9시, Width 3시, Intensity 풀업. (비행기 이륙하는 소리, 과하지 않고 음악적임)
  • Wobble Vibrato (피치 모듈레이션): Speed 2시, Width 12시, Intensity 1시. (멀미 나는 비브라토 사운드)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긍정 평가

  • “지금까지 써본 코러스/플랜저 중에 가장 조용함. 노이즈 게이트가 필요 없음.” – 출처: TalkBass
  • “전원 코드가 사라지고 9V 잭이 생긴 건 신의 한 수임. 드디어 보드에 올리기 편해짐.” – 출처: Guitar World
  • “인풋 게인 노브가 있어서 신호 약한 빈티지 싱글코일 기타도 빵빵하게 만들어줌.” – 출처: Reddit
  • “소리가 너무 투명해서 원음을 해치지 않음. ‘Hi-Fi’라는 단어가 딱 어울림.” – 출처: Sweetwater Reviews
  • “30년 전 오리지널 쓰다가 리이슈 샀는데 소리 똑같음. TC가 일 제대로 했음.” – 출처: The Gear Page

부정 평가

  • “너무 깨끗해서 문제임. 따뜻하고 끈적한 빈티지 맛은 좀 부족함.” – 출처: Rig-Talk
  • “LED 위치가 좀 애매해서 켜졌는지 꺼졌는지 가끔 헷갈림.” – 출처: Premier Guitar
  • “스위치 밟는 느낌이 일반 풋스위치랑 달라서 호불호 갈림.” – 출처: Audiofanzine
  • “플랜저 모드는 제트기 소리가 약해서 과격한 거 좋아하는 사람에겐 심심할 수 있음.” – 출처: GuitarPedalDB
  • “가격이 착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싼 편은 아님.” – 출처: TDPRI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노이즈 결벽증 환자: ‘쉬~’ 소리 들리면 발작하는 사람에게 유일한 구원.
  • 에릭 존슨 추종자: 그의 클린톤을 원한다면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
  • 키보드/신디사이저 연주자: 넓은 주파수 대역과 스테레오 기능으로 건반에도 개꿀임.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빈티지 흙맛 매니아: CE-1이나 Small Clone 같은 착색 심하고 텁텁한 소리 찾는다면 너무 맑아서 실망함.
  • 극강의 콤팩트 보드 유저: 사이즈가 일반 페달보다 옆으로 퍼져 있어서 테트리스하기 빡셀 수 있음.

9. 유튜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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