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yatone MCm5 Micro Chorus

Guyatone – MCm5 Micro Chorus

“작은 고추가 맵다는 걸 보여주는, 보드 공간은 아끼면서 아날로그 감성은 꽉 채운 혜자로운 미니 코러스.”

1. 제품 개요

Guyatone의 ‘Mighty Micro’ 시리즈 중 하나로, 멸종 위기종인 아날로그 BBD 칩(Panasonic MN3207)을 탑재한 코러스임. “작지만 강하다”는 컨셉으로 출시되었으며, 페달보드 테트리스에 지친 기타리스트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 공간은 없지만 싸구려 디지털 소리는 죽어도 싫은 톤 덕후들을 저격함.

2. 핵심 기능

이 녀석의 필살기는 바로 Level 노브임. 보통 코러스 페달들이 이펙트 양 조절이 안 돼서 톤을 깎아먹거나 너무 과해서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이건 원음과 이펙트 사운드를 믹스할 수 있음. 덕분에 은은한 ‘msg’ 같은 코러스부터, 멀미 나는 울렁거림까지 커버 가능. 작지만 배터리도 들어가는 기특한 설계를 자랑함.

3. 상세 스펙

작은 몸집에 구겨 넣을 건 다 넣었음. 특히 아날로그 심장이 뛴다는 게 포인트.

  • 컨트롤: Level (믹스량), Rate (속도), Depth (깊이) – 심플 이즈 베스트.
  • 회로: 100% 아날로그 (Panasonic MN3207 & MN3102 BBD 칩셋 사용).
  • 전원: 9V DC (센터 마이너스), 9V 배터리 사용 가능 (하단 고무 범퍼를 벗겨야 함).
  • 바이패스: 버퍼드 바이패스 (톤 손실을 최소화한 설계).
  • 무게/크기: 220g의 가벼움, 손바닥만 한 사이즈로 휴대성 종결.
  • 기타: 페달보드 벨크로 작업 시 하단 고무 범퍼가 살짝 계륵일 수 있음.

4. 경쟁 제품 비교

비슷한 체급의 미니 코러스들과의 피 튀기는 경쟁. 가격 순위는 MXR > Ibanez > Guyatone > EHX 순으로 형성됨 (중고가 및 출시가 기준).

제품명 특징/컨셉 사운드 샘플
MXR M148 Micro Chorus 원 노브의 심플함, 하지만 가격은 1등. 묵직한 아날로그 톤. MXR M148 Micro Chorus
Ibanez CSMINI Chorus Mini 트루 바이패스, 가장 작음. 핑크색이라 시선 강탈. Ibanez CSMINI Chorus Mini
Guyatone MCm5 Level 노브로 믹스 조절 가능, 밸런스 잡힌 기능성. (본문 하단 참조)
EHX Neo Clone 커트 코베인 감성, 가격이 혜자지만 기능은 단순함. Electro-Harmonix Neo Clone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페달은 슈퍼스타보다는 실속파 세션맨들이나 톤 연구가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쓰임.

  • 스튜디오 세션 연주자들: 좁은 공간에 고퀄리티 코러스가 필요할 때 비밀 병기로 사용함.
  • 빈티지 페달 수집가: 단종된 Guyatone Mighty Micro 시리즈를 모으는 덕후들의 필수 수집품.
  • 인디 록 밴드 기타리스트: 가성비와 유니크한 디자인 때문에 일본 및 서양 인디 씬에서 종종 목격됨.

6. 장르 적합성

어떤 장르든 무난하게 묻어가지만, 특히 ‘공간감’과 ‘윤기’가 필요한 장르에서 빛을 발함. 메탈 리프보다는 아르페지오나 펑키한 리듬에 추천.

적합 장르

  • 모던 락 & 팝: 과하지 않게 살짝 걸어주면 기타 소리가 고급스러워짐.
  • 펑크 (Funk): 쨉쨉이 연주에 윤기를 더해줌. Level 노브로 드라이 시그널을 살릴 수 있어 리듬감이 안 죽음.
  • 퓨전 재즈: 몽환적인 코드 보이싱 연출에 딱임.

샘플 세팅

  • “은은한 윤기 (Always On)”: Level 30%, Rate 10시, Depth 12시. (톤 깎임 없이 살짝만 입히는 세팅)
  • “80년대 발라드 뽕”: Level 60%, Rate 1시, Depth 2시. (느끼하고 풍성한 아날로그 코러스의 정석)
  • “수중 탐사 (Vibe 스타일)”: Level 100%, Rate 3시, Depth 3시. (멀미 유발, 사이키델릭 효과)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커뮤니티 형님들의 가감 없는 평가를 모았음. 호불호가 갈리는 포인트가 명확함.

긍정 평가

부정 평가

8. 구매 결정 가이드

누구에게는 인생 페달, 누구에게는 장난감.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보드 공간이 월세보다 비싼 분: 작은데 소리 좋은 코러스 찾으면 이게 답임.
  • ‘믹스(Level)’ 조절에 목숨 거는 분: 드라이 시그널 살리는 게 중요하다면 무조건 고.
  • 아날로그 감성 추구자: 차가운 디지털 코러스에 질렸다면 강추.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발이 곰발바닥인 분: 노브 건드려서 세팅 바뀔 확률 99%.
  • 페달보드 깔끔 정리가 강박인 분: 하단 고무 범퍼 때문에 벨크로 작업하다 화병 날 수 있음.
  • 내구성이 최우선인 분: 탱크 같은 튼튼함을 원한다면 Boss로 가시길.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소리 확인 필수.

  • Guyatone: MCm5 CHORUS: 전반적인 사운드 퀄리티와 노브 조작에 따른 변화를 잘 보여주는 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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