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 Electronic BonaFide Buffer

TC Electronic – BonaFide Buffer

“톤 깎임(Tone Sucking)이라는 악마로부터 당신의 소중한 고음역대를 구원할 작지만 강력한 십자가.”

1. 제품 개요

기타에서 앰프까지 가는 길이 너무 멀어 지쳐버린 시그널에 강력한 에너지를 주입하는 아날로그 버퍼임. 긴 케이블을 쓰거나 페달보드에 이펙터가 다닥다닥 붙어있다면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생존 아이템. “내 기타 소리가 왜 이렇게 먹먹하지?”라는 의문이 들 때 가장 먼저 찾아야 할 해결사임.

2. 핵심 기능

이 녀석의 존재 이유는 아주 단순명료함. 당신의 톤을 원음 그대로 지켜내는 것.

  • 1MΩ 입력 / 100Ω 출력: 기타 픽업의 신호는 아주 소중하게 받아주고(고임피던스), 앰프로 보낼 때는 아주 힘차게 밀어줌(저임피던스). 고속도로 뚫린 것처럼 시원함.
  • 지능형 바이패스 릴레이: 이게 진짜 물건임. 연주하다가 실수로 전원 코드를 뽑거나 파워 서플라이가 사망해도, 자동으로 트루 바이패스 모드로 전환되어 소리가 끊기지 않음. 공연 중 사고 방지용 보험이나 다름없음.
  • 노이즈 박멸: S/N비가 112dB를 넘음. 귀를 앰프에 갖다 대도 이 녀석 때문에 생기는 노이즈는 듣기 힘들 거임.

3. 상세 스펙

작은 고추가 맵다는 걸 스펙으로 증명함. 군더더기 없이 필요한 것만 꽉 채워 넣었음.

  • 입력 임피던스: 1 MΩ (기타 픽업 본연의 소리를 그대로 흡수)
  • 출력 임피던스: 100 Ω (긴 케이블도 문제없이 뚫고 나감)
  • S/N비: >112dB (노이즈 걱정은 하덜덜 마셈)
  • 전원: 9V DC, 센터 마이너스 (표준 어댑터 사용)
  • 소모 전류: 40mA (밥도 적게 먹어서 파워 서플라이 부담 없음)
  • 크기: 초소형 미니 페달 사이즈 (페달보드 테트리스의 구세주)
  • 바이패스 방식: 버퍼드 바이패스 (전원 차단 시 트루 바이패스 자동 전환)

4. 경쟁 제품 비교

시장에 널린 버퍼들 사이에서 가성비와 기능으로 맞짱 뜨는 라인업임. 가격 순위는 1위가 제일 비쌈.

순위 제품명 특징 사운드 샘플
1 Suhr Buffer 하이엔드 갬성, 아이솔레이션 기능 탑재, 가격은 창렬하지만 성능은 확실함. Suhr Buffer
2 JHS Little Black Buffer 심플함의 극치, 페달보드 밑바닥에 붙이기 좋음, 딱 기본만 함. JHS Little Black Buffer
3 TC BonaFide Buffer 전원 차단 시 트루 바이패스 전환이라는 혜자 기능 탑재, 가성비 킹. TC Electronic BonaFide
4 Truetone Pure Tone Buffer 극강의 가성비, 아주 작음, 주머니 가벼운 뮤지션의 친구. Truetone Pure Tone Buffer

5. 주요 사용 뮤지션

버퍼는 화려한 이펙터가 아니라서 뮤지션들이 “나 이거 씀!” 하고 자랑하진 않음. 하지만 프로들의 보드 구석엔 항상 박혀있음.

  • Søren Andersen: TC Electronic의 데모 연주자이자 톤 장인. 이 양반 보드엔 무조건 있음.
  • Pete Thorn: 유튜브 기어 리뷰계의 대통령. 톤 깎임을 극도로 싫어하는 그의 픽.
  • 전 세계 수많은 세션맨들: 이름 모를 수많은 프로들의 페달보드 첫단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음.

6. 장르 적합성

이건 장르를 타는 물건이 아님. 케이블을 꽂는 모든 기타리스트를 위한 영양제 같은 것임.

적합 장르

  • 모든 장르: 락, 팝, 재즈, 메탈 가리지 않음. 케이블 길이가 6미터를 넘어가면 무조건 필요함.
  • 슈게이징/앰비언트: 이펙터를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쓰는 장르라면, 시그널 살리기 위해 필수.

샘플 세팅

  • “The Set-and-Forget”:
    • 노브 위치: 없음 (노브가 아예 없음. 고민할 필요가 1도 없음)
    • 설명: 그냥 페달보드 제일 앞단(퍼즈 제외)에 꽂고 잊어버리셈. 그게 최고의 세팅임.
  • “The Tone Saver”:
    • 배치: 기타 -> BonaFide Buffer -> 와우 페달 -> 오버드라이브…
    • 설명: 톤 깎임이 심한 빈티지 와우 페달 앞에 두어 고음역대를 사수함.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커뮤니티 형님들의 리얼한 반응을 긁어모았음. 호불호가 갈리는 포인트가 명확함.

긍정 평가

부정 평가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 페달이 당신에게 약이 될지 독이 될지 딱 정해드림.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케이블 부자: 기타 케이블 길이가 6m(18ft) 이상인 분.
  • 페달보드 건축가: 트루 바이패스 페달을 5개 이상 직렬로 연결해서 쓰는 분.
  • 먹먹톤 혐오자: 앰프 소리가 예전 같지 않고 이불 덮은 소리가 나서 스트레스받는 분.
  • 안전 제일주의: 공연 중 전원 사고에도 소리가 끊기지 않길 원하는 분.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빈티지 퍼즈 성애자: 게르마늄 퍼즈 페달을 메인으로 쓰며, 기타 볼륨으로 톤을 조절하는 분 (버퍼가 임피던스를 망쳐서 소리가 쏘게 변함).
  • 액티브 픽업 사용자: 이미 기타 자체에서 버퍼링 된 신호가 나오므로 효과가 미미함.
  • 방구석 기타리스트: 3m짜리 짧은 케이블 하나로 앰프에 직결해서 쓴다면 굳이 돈 쓸 필요 없음.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확인하면 지갑이 열릴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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