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og Man Bad Bob Booster
Analog Man – Analog Man Bad Bob Booster
“당신의 튜브 앰프가 가진 잠재력을 멱살 잡고 끌어올리는, 단순하지만 가장 강력한 ‘올웨이즈 온’ 부스터.”
1. 제품 개요
Jack Orman의 유명한 ‘Mini-Booster’ 회로를 기반으로 아날로그맨의 장인 정신을 갈아 넣은 부스터임. 단순히 볼륨만 키우는 게 아니라 톤에 기름진 윤기와 입체감을 더해주는 마법의 조미료 같은 녀석. 앰프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내 앰프가 이렇게 소리가 좋았나?” 착각하게 만드는, 기타리스트들의 숨겨진 치트키.
2. 핵심 기능
앰프 앞단에서 신호를 뻥튀기해주는 게 주임무지만, 그 과정이 아주 예술임.
- JFET 기반 회로: 진공관 앰프의 입력단과 유사한 특성을 가져, 피킹의 강약 조절(다이내믹스)을 기가 막히게 받아줌. 손맛이 살아남.
- 고임피던스 입력: 버퍼 역할도 수행해서 긴 케이블을 써도 고음 깎임 없이 생생한 톤을 유지해줌. 톤 손실 방지턱 역할.
- 자연스러운 착색: 완전히 투명하기만 한 ‘맹물’ 부스터가 아님. 살짝 기분 좋은 더러움(Grit)과 두툼함을 추가해 소위 ‘쫀득한’ 톤을 만들어줌.
- 헤드룸 확보: 18V 전압 구동이 가능해서, 더 깨끗하고 펀치감 있는 사운드를 원하면 전압을 올려서 쓰면 됨.
3. 상세 스펙
군더더기 없이 딱 필요한 것만 넣은 상남자 스타일의 스펙임.
- 컨트롤: 단 하나의 노브 (Boost/Gain) – 돌리면 커지고 뚱뚱해짐. 끝.
- 회로: Class A JFET 아날로그 회로 – 진공관 앰프 느낌의 핵심.
- 바이패스: 트루 바이패스 (True Bypass) – 껐을 때는 톤에 간섭 안 함.
- 전원: 9V DC 센터 마이너스 (일반적인 어댑터), 12V~18V 사용 시 헤드룸 증가.
- 연결성: 심플한 1 Input, 1 Output.
- 제조: 미국 핸드메이드 (Hand-wired) – 내부 까보면 납땜 퀄리티에 지림.
4. 경쟁 제품 비교
부스터 계의 어벤저스급 경쟁자들과 비교해봄. 가격 순위는 신품 및 부티크 프리미엄을 고려한 대략적인 순위임 (1위가 제일 비쌈).
| 제품명 | 특징 및 컨셉 | 가격 순위 | 사운드 샘플 |
| ZVEX Super Hard On | 초고임피던스, ‘Crackle Okay’ 노브, 유리알 같은 고음역대가 특징. | 1위 | ZVEX Super Hard On |
| Keeley Katana Boost | 듀얼 클래스 A JFET, 노브를 당겨서 게인 부스트 가능. 범용성 깡패. | 2위 | Keeley Katana Boost |
| Analog Man Bad Bob | 앰프의 연장선 같은 자연스러움, 쫀득한 중저음과 거친 질감. | 3위 | 본문 하단 참조 |
| Xotic EP Booster | 에코플렉스 프리앰프 복각, 특유의 색채가 강하고 저음이 뚱뚱해짐. 가성비 혜자. | 4위 | Xotic EP Booster |
5. 주요 사용 뮤지션
톤 좀 안다는 형님들이 알음알음 사용하는 비밀 무기임.
- Robbie Wallace: 이 페달 이름의 주인공이자 전설적인 테크니션.
- Brad Whitford (Aerosmith): 아날로그맨 덕후로 유명함.
- Kenny Wayne Shepherd: 블루스 락의 정석 톤을 위해 사용.
- Scott Henderson: 톤에 미친 교수님도 거쳐간 페달.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앰프를 푸시하는 맛으로 쓰는 물건이라 특정 장르에서 빛을 발함.
적합 장르
- 블루스 & 블루스 락: 기타 볼륨 줄였을 때 클린업 되는 반응성이 최고임. 텍사스 블루스 톤 쌉가능.
- 클래식 락: 마샬 앰프 앞단에 물리면 70년대 스타디움 락 사운드가 터져 나옴.
- 컨트리: 텔레캐스터의 쏘는 맛을 유지하면서도 힘을 실어줌.
- 모던 메탈: 비추천. 게인이 타이트하게 모이는 느낌보다는 소리가 퍼지고 기름져서 메탈 리프에는 안 맞음.
샘플 세팅
- The “Always On” Sweetener: 노브 9시~10시 방향. 켜놓기만 해도 톤이 윤기 있어지고 존재감이 살아남. 그냥 끄지 마셈.
- Fat Solo Boost: 노브 2시~3시 방향. 솔로 때 밟으면 볼륨과 함께 게인이 살짝 걸리면서 서스테인이 늘어남. 기타가 노래하기 시작함.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해외 기어 포럼 형님들의 리얼한 반응을 모아봄.
긍정 평가
- “절대 끄고 싶지 않은 페달임. 내 앰프 소리를 더 좋게 만들어주는 마법 상자.” – Analogman Bad Bob booster – ultimate great always on-ness
- “미니 버전도 오리지널이랑 똑같이 소리 죽여줌. 보드 공간 아끼면서 톤은 그대로 가져감.” – Analogman Bad Bob mini boost! – Page 2 – The Gear Page
- “단순한 볼륨 부스트가 아니라 소리에 ‘털(hair)’을 달아줌. 앰프를 기분 좋게 밀어주는 느낌.” – Analog Man Bad Bob – What To Know & Where To Buy – Equipboard
- “베이스에 써도 대박임. 저음 손실 없이 펀치감만 딱 올려줌.” – ANALOGMAN : Bad Bob Booster (BUFFERED…) – TalkBass.com
- “로비 월리스가 원했던 그 톤 그대로임. 앰프가 살아 숨 쉬는 것 같음.” – Analog Man Bad Bob Booster , by Robbie Wallace
부정 평가
- “완전히 깨끗한(Pristine) 클린 부스트를 원한다면 실망할 수 있음. 소리에 색깔이 묻어남.” – Analog Man Bad Bob – What To Know & Where To Buy – Equipboard
- “가격이 좀 나감. 부스터 하나에 이 돈 태우기엔 지갑 사정이…” – FS/FT: – Analogman Bad Bob Booster $215 Shipped – The Canadian…
- “구하기가 힘듦. 아날로그맨 특유의 웨이팅이나 중고 장터를 뒤져야 함.” – Analogman Bad Bob Boost NAM Profile · TONE3000
- “노브 돌릴 때 ‘바스락’거리는 잡음이 있을 수 있음(회로 특성상). 고장 아님.” – Analog Man Bad Bob Booster , by Robbie Wallace
- “게인이 꽤 많이 걸려서 헤드룸 낮은 앰프에서는 금방 오버드라이브처럼 변해버림.” – Analogman Bad Bob mini boost! – Page 2 – The Gear Page
8. 구매 결정 가이드
니즈가 확실해야 돈값 하는 페달임.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진공관 앰프의 벼랑 끝 사운드(Break-up tone)를 사랑하는 톤 변태.
- 기타 볼륨 노브 하나로 클린부터 크런치까지 다 해 먹고 싶은 연주자.
- “내 톤은 좋은데 뭔가 2% 부족해”라고 느끼는 사람. 이거 켜면 해결됨.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바로 꽂은 듯한 왜곡 1도 없는 ‘투명한’ 볼륨 업만 필요한 사람.
- 가성비가 최우선인 학식 기타리스트 (Xotic EP나 모조품 사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움).
- 이미 앰프 게인을 풀로 땡겨 쓰는 메탈러 (노이즈만 커질 수 있음).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소리 확인 필수.
- Analog Man’s BEST Pedals!: 아날로그맨 페달 중에서도 왜 Bad Bob이 최고인지 보여주는 영상. 톤 퀄리티 미쳤음.
- AnalogMan Bad Bob Boost: Bad Bob의 기본적인 사운드 성향과 노브 조작에 따른 변화를 직관적으로 보여줌.
- AnalogMan Mini Bad Bob Demo: 미니 버전 데모지만 사운드 성향은 동일함. 실제 연주에서의 질감을 잘 표현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