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gear Plex 55

Foxgear – Plex 55

“무거운 마샬 앰프를 이고 지고 다니느라 허리가 휘는 당신을 위해, 영국의 락 스피릿을 도시락 통보다 작은 사이즈에 압축해 넣은 기적의 페달형 앰프.”

1. 제품 개요

마샬(Marshall)의 전설적인 Plexi 사운드를 페달보드 위에서 구현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로 탄생한 앰프 헤드임. 덩치는 이펙터만 한 주제에 4옴 기준 55와트라는 무시무시한 출력을 뿜어냄. 무거운 진공관 앰프 들고 다니다가 골병들기 싫은 실용주의 기타리스트나, 합주실 앰프 상태가 복불복이라 스트레스받는 연주자들에게 내려진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임.

2. 핵심 기능

이 녀석은 단순한 오버드라이브 페달이 아니라, 진짜 스피커 캐비닛에 연결해서 소리를 내는 리얼 앰프임. FET 프리앰프 섹션으로 진공관 특유의 쫀득한 질감을 흉내 내고, Class D 파워 앰프로 빵빵한 볼륨을 확보했음. 복잡한 EQ 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단 하나의 톤 노브로 직관적인 사운드 메이킹이 가능함. 페달보드 맨 마지막 단에 놓고 캐비닛에 꽂으면 끝.

3. 상세 스펙

작지만 갖출 건 다 갖춘 알짜배기 스펙임. 특히 전원부는 주의가 필요함.

  • 컨트롤: Master, Gain, Tone (심플함의 극치, 침팬지도 조작 가능)
  • 출력: 55W RMS @ 4Ohm (가정집 유리창 깨기 충분함)
  • 입력 임피던스: < 1M Ohm
  • 출력 임피던스: 4/8/16 Ohm (자동 매칭, 스피커 가리지 않음)
  • 전원: 24VDC 4A (센터 포지티브, 전용 어댑터 필수 사용, 일반 9V 꽂으면 작동 안 함)
  • 사이즈: 120mm x 60mm x 30mm (주머니에 들어감)
  • 무게: 0.2kg (스마트폰보다 가벼울 수도 있음)
  • 회로: Analog FET Preamp + Class D Power Stage

4. 경쟁 제품 비교

페달형 앰프 시장의 피 터지는 경쟁자들과 비교해봄. 가격 순위는 Quilter가 대장급이고 Foxgear는 혜자로운 가성비를 자랑함.

제품명 특징 가격 순위 사운드 샘플
Quilter InterBlock 45 다양한 기능, FX 루프 있음, 비쌈 1위 Quilter InterBlock 45
Hughes & Kettner Spirit of Vintage Spirit Tone Generator 기술, 기름진 톤 2위 Hughes & Kettner Spirit of Vintage
Orange Terror Stamp 하이브리드(진공관 프리), 오렌지 특유의 톤 3위 Orange Terror Stamp
Foxgear Plex 55 압도적 가성비, 심플함, 마샬 감성 4위 (본문 하단 참조)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제품은 스타디움 투어를 도는 슈퍼스타보다는, 실속을 챙기는 세션맨이나 유튜버들에게 사랑받음.

  • A. Barrero: Foxgear 공식 데모 아티스트, 기가 막힌 톤 메이킹을 보여줌.
  • 실용주의 긱(Gig) 뮤지션들: 무거운 장비 나르다 지친 전 세계의 수많은 ‘허리 디스크’ 예비군들.
  • Nineworkz: 기어 리뷰어, 언박싱 및 데모를 통해 가성비를 증명함.

6. 장르 적합성

이름부터 ‘Plex’임. 당연히 브리티시 락 사운드에 최적화되어 있음.

적합 장르

  • Classic Rock & Hard Rock: AC/DC나 Led Zeppelin 흉내 내기에 이만한 가성비가 없음. 크런치 톤이 일품임.
  • Blues: 게인을 살짝 줄이고 볼륨을 키우면 꽤나 쓸만한 클린-브레이크업 톤이 나옴.
  • Punk: 단순 무식하게 밀고 나가는 펑크 락에도 아주 적절함.

샘플 세팅

  • The “Angus” Crunch: Gain 3시, Tone 2시, Master 취향껏. (반바지 입고 오리걸음 하고 싶어지는 톤)
  • Edge of Breakup: Gain 9-10시, Tone 12시, Master 높게. (기타 볼륨 줄이면 클린, 키우면 크런치)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해외 포럼과 커뮤니티의 반응을 싹 긁어모아 요약함. 대체로 “이 가격에 이게 돼?”라는 반응임.

긍정 평가

부정 평가

8. 구매 결정 가이드

누가 사야 하고 누가 사지 말아야 할지 딱 정해드림.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합주실이나 공연장의 앰프 상태를 믿지 못해 내 사운드를 들고 다니고 싶은 분.
  • 무거운 앰프 들다가 허리 나갈 뻔한 경험이 있는 분.
  • 저렴한 가격에 그럴싸한 마샬 톤을 찍먹해보고 싶은 분.
  • 혹시 모를 앰프 고장에 대비해 가방에 쏙 들어가는 백업 앰프가 필요한 분.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FX 루프가 없으면 죽어도 안 되는 공간계 덕후들.
  • 집에서 헤드폰 끼고 연습하려는 방구석 기타리스트 (헤드폰 단자 없음).
  • 미세한 3-Band EQ 조절이 생명인 톤 강박증 환자.
  • 젠트(Djent)나 모던 메탈의 빡센 게인을 앰프 자체로만 해결하려는 분.

9. 유튜브 리뷰

영상으로 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판단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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