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yatone PS 104 Auto Wah
Guyatone – PS-104 Auto Wah
“못생긴 초록색 도시락통에서 튀어나오는 70년대 뽕끼 가득한 촵촵이 사운드의 진수이자, 발로 와우 밟기 귀찮은 게으른 펑크(Funk) 쟁이들을 위한 최고의 장난감.”
1. 제품 개요
이 페달은 1970년대 일본 Guyatone에서 출시한 ‘Box Series’의 일원으로, 생긴 건 투박한 공대생 도시락통 같음. 하지만 그 안에는 흑인 음악의 소울을 흉내 내고 싶었던 일본 엔지니어들의 집념이 담겨 있음. 오토 와우(Envelope Filter) 입문자나, 빈티지한 ‘촵촵’ 소리에 미친 사람들을 겨냥한 물건임. 요즘 나오는 세련된 페달과는 거리가 먼, 날것 그대로의 쌈마이한 매력이 특징임.
2. 핵심 기능
이 녀석의 존재 의의는 단 하나, 기타 줄을 튕기는 강도에 따라 필터가 열렸다 닫히는 Envelope Filter 기능임.
- 다이내믹 반응성: 피킹을 살살 하면 ‘우~’ 하고, 세게 때리면 ‘촵!’ 하고 반응함. 발 안 쓰고 와우 효과 내기 딱 좋음.
- 간편한 조작: 노브가 거의 없거나 있어도 최소한임. 그냥 꽂고 치면 됨. 뇌 빼고 연주 가능.
- 빈티지 톤: 요즘 디지털 이펙터는 흉내 못 내는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때로는 찢어지는 듯한 아날로그 질감이 일품임.
3. 상세 스펙
투박한 외관만큼이나 스펙도 아주 원시적임. 요즘 페달 생각하고 덤비면 큰코다침.
- 컨트롤: 모델 연식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외부 노브가 아예 없거나, Sensitivity(감도) 하나만 달랑 있음. (내부 트림팟이 있는 경우도 있음)
- 회로: 100% 아날로그 회로. 칩셋 노후화에 따라 소리가 제각각인 게 함정.
- 바이패스: 버퍼드 바이패스(Buffered Bypass). 톤 깎임(Tone Suck)이 좀 있는 편이라, 연결만 해도 고역대가 살짝 날아가는 ‘빈티지 필터’가 강제로 걸림.
- 전원: 9V 배터리 혹은 어댑터 사용. (옛날 모델이라 요즘 어댑터 잭과 호환 안 되는 3.5mm 팁을 쓰는 경우가 많으니 변환 잭 필수 확인)
- 입출력: 1 Input, 1 Output. 스테레오? 그런 거 없음.
4. 경쟁 제품 비교
동시대 혹은 비슷한 컨셉의 경쟁자들과 비교해봄. 가격 순위는 빈티지 시장 형성가 기준임.
| 순위(가격) | 제품명 | 특징 | 사운드 샘플 |
| 1위 (비쌈) | MXR Envelope Filter | 펑크의 근본. 단단하고 기름진 소리. 노브가 있어 조절이 그나마 편함. | MXR Envelope Filter |
| 2위 | Boss TW-1 T Wah | 보스의 명기. 터치 와우라는 이름을 널리 알림. 좀 더 정제된 소리. | Boss TW-1 T Wah |
| 3위 (본 제품) | Guyatone PS-104 | 가장 원초적이고 투박함. 제어가 힘들지만 그 맛에 씀. 가성비 빈티지. | 상단 유튜브 리뷰 참조 |
| 4위 (저렴) | Electro-Harmonix Doctor Q | 베이스에도 많이 씀. 특유의 ‘뿅뿅’거리는 소리가 호불호 갈림. | Electro-Harmonix Doctor Q |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도시락통을 메인으로 쓴 뮤지션은 드물지만, 이 계열 사운드를 사랑하는 형님들은 많음.
- Stevie Salas: Guyatone Wah Rocker 시리즈의 상징적인 인물. PS-104는 그 조상님 격이니 영혼의 단짝이라 볼 수 있음.
- Bootsy Collins: 펑크 베이스의 신. 이런 류의 엔벨롭 필터 없으면 연주 안 하심.
- Larry Graham: 슬랩 베이스 창시자. 촵촵거리는 소리의 근원지.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범용성 따위는 개나 줘버린 녀석임. 특정 장르에서는 신이 되지만, 다른 장르에서는 쓰레기가 됨.
적합 장르
- Funk / Disco: 이거 없으면 촵촵이(Skank guitar) 연주할 때 맛이 안 남. 필수템.
- Psychedelic Rock: 몽환적이고 약 빤 듯한 솔로 톤 메이킹에 아주 좋음.
- Reggae: 엇박자에 ‘읏-챠’ 하는 리듬에 양념 치기 딱임.
샘플 세팅
- The “No-Brainer” Funk:
- Knob: 없음 (또는 Max)
- Description: 그냥 기타 볼륨 10으로 놓고 오른손 피킹 강약으로 조절함. 세게 치면 “꽥!”, 살살 치면 “웅~”. 손가락이 곧 노브임.
- Subtle Quack:
- Knob: 기타 볼륨 7~8
- Description: 기타 볼륨을 살짝 줄여서 필터가 너무 과하게 열리지 않게 만듦. 리듬 칠 때 살짝살짝 묻어나오는 느낌.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방구석 기타리스트들의 리얼한 평가를 긁어모음.
긍정 평가
- “Mutron 같은 비싼 장비 없이도 70년대의 그 펑키한 느낌을 완벽하게 재현함. 가성비 혜자임.” – 출처: Equipboard
- “단순함의 미학. 노브 돌리느라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이 그냥 연주에만 집중하게 해줌.” – 출처: Tonecraft Studio
- “작고 귀여운 사이즈에 빈티지 일본 페달 특유의 감성이 살아있음. 수집욕을 자극함.” – 출처: Reverb Review
- “베이스에 물려도 의외로 소리가 찰짐. 펑키한 베이스 라인 만들 때 비밀병기임.” – 출처: Bass Blog
- “Guyatone 특유의 날것 같은 필터 사운드는 다른 페달이 흉내 낼 수 없는 독보적인 매력이 있음.” – 출처: Effects Database
부정 평가
- “이거 켜면 볼륨이 훅 줄어듦(Volume Drop). 솔로 때 치고 나가야 되는데 묻혀서 당황함.” – 출처: FreeStompBoxes
- “바이패스 상태에서도 톤 깎임이 심함. 내 소중한 고음역대가 다 날아감. 루프 박스 필수.” – 출처: Effect Extra Blog
- “전원 잭이 옛날 방식이라 일반 어댑터 꽂으면 안 됨. 변환 젠더 찾느라 개고생함.” – 출처: Audiofanzine
- “컨트롤이 없어서 제어가 안 됨.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와우’가 안 터지면 그냥 갖다 버리고 싶음.” – 출처: Reverb Listing Info
- “내구성이 좀 불안함. 밟다가 플라스틱 박살 날까 봐 조마조마함.” – 출처: Rivington Guitars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빈티지 성애자: 70~80년대 일본 페달의 촌스러운 감성을 사랑하는 사람.
- 펑크(Funk) 마스터: 오른손 피킹 다이내믹 조절에 자신 있고, 촵촵거리는 소리에 환장하는 사람.
- 심플 이즈 베스트: 노브 돌리는 것조차 귀찮은 미니멀리스트.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톤 깎임 혐오자: 트루 바이패스 아니면 거들떠도 안 보는 하이파이(Hi-Fi) 유저.
- 메탈 헤드: 게인 잔뜩 먹인 상태에서 이거 밟으면 그냥 소음 공해임.
- 컨트롤 프릭: 세밀한 주파수 설정과 감도 조절을 원하는 완벽주의자.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소리를 확인하는 게 답임.
- The Greatest Guyatone Pedals: Guyatone의 명기들을 모아놓은 영상. PS-104를 포함한 빈티지 페달들의 사운드 특성을 한눈에 파악 가능함.
- 6 Classic Guyatone Modulation Guitar Pedals COMPARISON: Guyatone의 모듈레이션 계열 페달 6종 비교. 다른 녀석들과 비교했을 때 이 녀석이 얼마나 튀는 놈인지 알 수 있음.
- 伝説のオートワウSTEVIE SALAS WAH ROCKER🎸#guyatone #autowah #seabird #shorts: Guyatone 오토 와우 사운드의 진수를 보여주는 짧고 강렬한 쇼츠. 펑키함이 뭔지 1분 안에 보여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