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s Boss HM 2W

“전설적인 ‘스웨디시 전기톱’ 사운드의 완벽한 부활이자, 슈게이징의 거대한 소음 벽을 쌓는 가장 확실하고 튼튼한 벽돌.”

1. 제품 개요

보스(Boss)의 전설적인 명기 HM-2의 ‘Waza Craft(장인 정신)’ 프리미엄 리이슈 버전. 80년대 스웨디시 데스 메탈의 상징이자 슈게이징 씬의 비밀 병기였던 그 녀석이 더 강력해져서 돌아옴. 오리지널의 더러운 맛을 그리워하는 아재들과 새로운 굉음을 찾는 힙스터들을 동시에 저격함.

2. 핵심 기능

HM-2W의 핵심은 단연 ‘Standard’와 ‘Custom’ 모드 스위치임.

  • Standard 모드: 오리지널 HM-2의 회로를 완벽 복각. 특유의 거칠고 중음대역이 깎여 나가는 듯하면서도 묘하게 튀어나오는 그 사운드 그대로임. 노이즈까지 복각한 건 안 비밀.
  • Custom 모드: 현대적인 메탈 씬에 맞춰 튜닝됨. 게인이 더 빡세지고 로우-미드 대역이 보강되어 소리가 훨씬 뚱뚱하고 공격적임.
  • Color Mix EQ: 일반적인 톤 노브와 다름. L(Low)과 H(High)가 서로 상호작용하며 특정 주파수를 부스트하는데, 이걸 다 돌리면 바로 전기톱 시동 걸림.
  • 프리미엄 버퍼: 보스 특유의 톤 깎임이 개선된 프리미엄 버퍼 장착.

3. 상세 스펙

일본에서 생산된 압도적인 마감 퀄리티와 보스 특유의 탱크 같은 내구성을 자랑함.

  • 컨트롤: Level, Dist, Color Mix L, Color Mix H
  • 스위치: Standard / Custom 모드 선택 토글
  • I/O: 인풋, 아웃풋 (상단 잭 배치로 페달보드 공간 활용 혜자)
  • 회로: 100% 아날로그 디스크리트 회로
  • 바이패스: 프리미엄 버퍼드 바이패스
  • 전원: 9V DC 어댑터 (센터 마이너스) 또는 9V 배터리
  • 소비 전류: 30mA (배터리로도 꽤 오래 버팀)

4. 경쟁 제품 비교

전기톱 사운드를 내는 다른 녀석들과의 비교. 가격 순위는 1위가 가장 비쌈.

제품명 특징 가격 순위 사운드 샘플
KMA Machines Wurm 2 부티크 페달. EQ 조절이 훨씬 세밀하고 기능이 많음. 사운드 메이킹의 끝판왕. 1위 KMA Machines Wurm 2
Boss HM-2W 오리지널의 근본. 튼튼함과 브랜드 가치, 중고 방어 우수. 2위 (본문 참조)
TC Electronic Eyemaster 노브가 딱 두 개(Gain, Volume). EQ는 이미 풀 텐으로 고정된 상남자 페달. 3위 TC Electronic Eyemaster Metal Distortion
Behringer HM300 가성비 깡패. 플라스틱 하우징이라 밟다 부서질 수 있지만 소리는 놀랍게도 비슷함. 4위 Behringer HM300 Heavy Metal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사운드 없이는 커리어가 설명 안 되는 양반들임.

  • Entombed (L-G Petrov): 스웨디시 데스 메탈 사운드의 창시자.
  • David Gilmour (Pink Floyd): 80년대 앨범에서 의외로 메인 드라이브로 사용함.
  • Kevin Shields (My Bloody Valentine): 슈게이징 굉음의 핵심.
  • Justin Broadrick (Godflesh): 인더스트리얼 메탈의 차가운 톤.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용도가 아주 명확함. 어정쩡하게 쓸 거면 안 사는 게 나음.

적합 장르

  • 스웨디시 데스 메탈: 그냥 이거 없으면 그 소리 안 남. 필수품.
  • 슈게이징 (Shoegaze): 퍼즈(Fuzz) 대용으로 앰프를 찢어발기는 소음 벽을 만들 때 최고.
  • 하드코어 펑크: 더럽고 공격적인 질감이 딱임.
  • 모던 메탈 (Custom 모드): 부스트 용도나 타이트한 리프 연주에 활용 가능.

샘플 세팅

  • The Swedish Chainsaw (전기톱 모드):
    • 모든 노브(Level, Dist, Color Mix L, H)를 끝까지 오른쪽으로 돌림 (Full Ten). 이게 국룰임. 타협은 없음.
  • Gilmour 80s Lead:
    • Level: 2시, Dist: 10시~12시, Color L: 1시, Color H: 12시.
    • 오버드라이브나 클린 앰프에 게인을 더해 서스테인을 얻는 용도. 전기톱 소리만 나는 게 아니라는 증거.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웹상의 리뷰와 커뮤니티 반응을 싹 긁어모음.

긍정 평가

부정 평가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 페달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림.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Entombed, Dismember 등 스웨디시 데스 메탈 톤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싶은 분.
  • My Bloody Valentine 같은 밴드의 굉음 슈게이징 톤을 찾는 분.
  • 플라스틱 하우징(베링거)은 불안해서 못 쓰겠고, 평생 쓸 튼튼한 장비가 필요한 분.
  • 페달보드 테트리스 때문에 상단 잭(Top Jack)이 필수인 분.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투명하고 예쁜 오버드라이브 톤을 찾는 분 (절대 아님).
  • 잡음(Noise)에 극도로 민감한 분.
  • 가성비가 최우선인 분 (그냥 베링거 HM300 사서 쓰다가 부서지면 또 사는 게 나음).
  • 범용적인 락/팝 음악에 쓸 메인 드라이브를 찾는 분.

9. 유튜브 리뷰

영상으로 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게 가장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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