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s Boss GX 100

“GT-1000의 핵심 심장을 이식받고 터치스크린이라는 날개를 달아 조작성까지 정복한, 현시점 가장 ‘혜자로운’ 올인원 기타 프로세서.”

1. 제품 개요

보스(Boss)가 작정하고 내놓은 중급형 멀티 이펙터이자 앰프 모델러. 플래그십 모델인 GT-1000에 들어간 AIRD(Augmented Impulse Response Dynamics) 기술을 그대로 가져와 사운드 퀄리티는 유지하면서, 컬러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조작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음. 방구석 기타리스트부터 라이브 뮤지션까지, “복잡한 건 딱 질색이지만 소리는 포기 못 하는” 유저들을 정확히 타겟팅함.

2. 핵심 기능

이 녀석이 돈값을 하는 결정적인 이유들임.

  • AIRD 기술: 진공관 앰프 특유의 쫄깃한 반응성과 다이내믹스를 디지털로 기가 막히게 재현함.
  • 컬러 터치스크린: 스마트폰 쓰듯이 드래그 앤 드롭으로 이펙터 순서를 바꿀 수 있음. 보스 특유의 ‘공대 감성’ UI에서 탈출함.
  • 자유로운 이펙트 체인: 최대 15개의 이펙트 블록을 원하는 대로 배치 가능. 직렬, 병렬, 나누고 합치고 마음대로 가능함.
  • 23개의 AIRD 앰프 & 150개 이상의 이펙트: 보스의 전설적인 페달들이 이 안에 다 들어있음. 평생 써도 다 못 쓸 분량임.

3. 상세 스펙

스펙 덕후들을 위한 팩트 체크.

  • 사운드 엔진: 48kHz 샘플링 레이트, 24-bit AD/DA 변환, 32-bit 부동 소수점 처리. 해상도 깡패임.
  • 디스플레이: 480 x 272 도트 컬러 LCD 터치스크린. 시인성 좋고 반응 빠름.
  • 컨트롤: 4개의 노브, 8개의 풋스위치, 1개의 익스프레션 페달. 할당 자유도가 높음.
  • 입출력(I/O): 인풋, 스테레오 아웃(L/R), 헤드폰, 센드/리턴(FX Loop), 앰프 컨트롤, MIDI 입출력.
  • USB 오디오: 멀티 채널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능 지원. 바로 녹음 가능.
  • 블루투스: 별매품인 BT-DUAL 어댑터를 꽂으면 스마트폰으로 무선 에디팅 가능. (별매인 건 좀 아쉬움).
  • 전원: AC 어댑터(PSB-1U) 포함. 배터리 구동은 불가함.
  • 크기/무게: 460mm x 193mm x 73mm, 3.5kg. 긱백에 넣고 다닐 만한 마지노선.

4. 경쟁 제품 비교

비슷한 체급의 녀석들과 한판 승부. 가격 순위는 1위가 제일 비쌈.

제품명 가격 순위 특징 및 컨셉 사운드 샘플
Mooer GE300 1위 신디사이저 기능과 톤 캡처 기능이 강력함. 기능은 많은데 UI가 약간 중국 감성임. Mooer GE300
Line 6 POD Go 2위 힐릭스(Helix) 사운드를 가볍게 즐길 수 있음. 페달 수가 제한적이라 확장성은 GX-100보다 떨어짐. Line 6 POD Go
Headrush MX5 3위 초소형 사이즈에 터치스크린이 강점. 휴대성은 최고지만 풋스위치가 3개뿐이라 라이브 때 탭댄스 춰야 함. Headrush MX5

5. 주요 사용 뮤지션

가성비와 성능이 입증되어 많은 프로와 유튜버들이 애용함.

  • Alex Hutchings: 보스 제품 데모의 신. 이 사람이 만지면 장난감 기타도 명기가 됨.
  • Jack Gardiner: 테크니컬한 퓨전 연주자. GX-100의 앰프 모델링을 적극 활용함.
  • Jay Leonard J: 다양한 기어 리뷰어이자 세션맨. 라이브 환경에서의 유용성을 입증함.

6. 장르 적합성

어떤 음악을 하든 평타 이상은 치지만, 특히 잘 맞는 분야가 있음.

적합 장르

  • 모던 락 & 팝: 공간계 이펙터(딜레이, 리버브) 퀄리티가 “역시 보스” 소리가 절로 나옴. 깔끔한 톤 메이킹에 최적화됨.
  • 워십(CCM): 앰비언트 사운드와 다양한 딜레이 조합이 필수인 교회 연주자들에게 축복과도 같은 장비.
  • 블루스 & 재즈 퓨전: AIRD 앰프의 터치 반응이 좋아서 손맛을 중요시하는 장르에서도 충분히 현역임.

샘플 세팅

  • U2 스타일 엣지 톤: 듀얼 딜레이(점 8분음표 + 4분음표) + AC30 앰프 모델링. 몽환적인 아르페지오 쌉가능.
  • 존 메이어 클린/크런치: ‘Natural Clean’ 앰프 + ‘Centaur’ 오버드라이브 부스트. 게인은 10시 방향, 볼륨은 빵빵하게.
  • 80s LA 메탈 리드: ‘Brit Stack’ 앰프 + 코러스 + 딜레이. 머리카락 휘날리며 솔로 갈기기 좋은 톤.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커뮤니티 형님들의 리얼한 반응을 모았음.

긍정 평가

부정 평가

  • “XLR(캐논) 아웃단자 없는 건 진짜 선 넘었음. 라이브 때 DI 박스 따로 챙겨야 해서 귀찮음.” – Boss GX-100 – Rig-Talk
  • “블루투스 기능을 쓰려면 별매품을 또 사야 한다니… 보스 놈들 상술이 창렬함.” – BossGX100 – Reddit
  • “리버브 퀄리티가 좋긴 한데, DSP 리소스 많이 먹으면 가끔 꼬리 잘리는 느낌이 들 때가 있음.” – Official Boss GX-100 discussion thread – The Gear Forum
  • “GT-1000에 있는 몇몇 고급 기능(마스터 EQ 세부 설정 등)이 빠져서 아쉬움.” – Boss Tone central
  • “크기가 은근히 애매함. 페달보드에 올리기엔 크고, 그냥 들고 다니기엔 가방이 필요함.” – Boss GX-100 – VGuitar Forums

8. 구매 결정 가이드

지갑 열기 전에 마지막으로 체크할 것.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GT-1000의 사운드는 탐나는데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분.
  • 기계만 보면 머리 아픈데 터치스크린으로 편하게 톤 잡고 싶은 분.
  • 집, 합주실, 공연장 어디서든 하나로 끝내고 싶은 올라운더 플레이어.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공연장에서 PA 시스템에 바로 XLR로 연결하는 걸 선호하는 분 (XLR 단자 없음).
  • 가방에 쏙 들어가는 초소형 장비를 원하시는 분 (생각보다 덩치 있음).
  • 이미 GT-1000이나 프랙탈 같은 하이엔드 장비를 쓰고 계신 분 (굳이 내려올 필요 없음).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확인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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