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uilar Fuzzistor
“70년대 실리콘 트랜지스터의 거친 영혼을 담았지만, 현대적인 블렌드 노브로 당신의 소중한 저음은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베이시스트의 든든한 빽.”
1. 제품 개요
아길라(Aguilar)가 작정하고 내놓은 베이스 전용 퍼즈 페달임. 1971년산 실리콘 트랜지스터 사운드를 복각해서 빈티지한 질감을 주무기로 삼음. “퍼즈 걸면 저음 다 깎여서 기타 소리랑 구분 안 가는데요?”라고 징징거리는 베이시스트들의 입을 다물게 할 강력한 Blend 기능이 핵심. 모던하고 차가운 소리보다는 따뜻하고 텍스처가 살아있는 더러운 소리(좋은 의미로)를 찾는 연주자에게 딱임.
2. 핵심 기능
이 녀석이 돈값 하는 이유를 딱 정리해줌.
- 실리콘 트랜지스터 회로: 게르마늄보다 온도 변화에 강하고, 특유의 자글자글하면서도 펀치감 있는 70년대 사운드를 뽑아줌.
- BLEND 노브: 이게 진짜 혜자로운 기능임. 드라이 시그널(생톤)과 퍼즈 사운드를 섞을 수 있어서, 퍼즈를 이빠이 걸어도 베이스의 심지(Low-end)가 살아있음.
- TILT EQ: 일반적인 톤 노브랑 다름. 시소처럼 중심축을 기준으로 저역을 올리면 고역이 깎이고, 고역을 올리면 저역이 깎이는 방식이라 직관적인 톤 잡기가 가능함.
- Gig-Saver Bypass: 배터리가 앵꼬나도 신호는 바이패스 시켜줌. 공연 중에 배터리 나갔다고 소리 끊겨서 관객이랑 아이컨택 할 일 없음.
3. 상세 스펙
군더더기 없는 아길라 특유의 탄탄한 스펙임.
- 컨트롤: Level, Blend, Tone, Fuzz (직관성 대박임)
- 입출력: 1/4″ Input, 1/4″ Output
- 회로: 아날로그 실리콘 트랜지스터 기반
- 바이패스: Gig-Saver Bypass (신호 끊김 방지 기술 적용)
- 전원: 9V DC 어댑터 또는 9V 배터리 구동
- 내구도: 헤비듀티 스틸 케이스 (집어 던져도 멀쩡할 듯)
- 노이즈: 하이 게인 페달치고는 상당히 정숙한 편임
4. 경쟁 제품 비교
시장에서 짱 먹으려고 싸우는 놈들과 비교해봄. 가격 순위는 1위가 제일 비싼 놈임.
| 제품명 | 특징 | 가격 순위 | 사운드 샘플 |
| Darkglass Duality Fuzz | 듀얼 퍼즈 엔진, 모던하고 차가운 성향, 메탈에 적합 | 1위 | Darkglass Duality Fuzz |
| Aguilar Fuzzistor | 빈티지 실리콘 사운드, 따뜻함, 직관적인 EQ | 2위 | 본문 하단 참조 |
| MXR Bass Fuzz Deluxe | 가성비 좋음, Dry/Wet 별도 조절, 무난함 | 3위 | MXR Bass Fuzz Deluxe |
| EHX Bass Big Muff Pi | 퍼즈의 조상님, 가격 깡패(저렴함), 톤 깎임 호불호 있음 | 4위 | Electro-Harmonix Bass Big Muff Pi |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거 쓰는 형님들 보면 답 나옴.
- Janek Gwizdala: 아길라의 아이콘 같은 존재. 세련된 솔로 톤 만들 때 기가 막히게 씀.
- Sharay Reed: 가스펠/펑크 베이스의 괴물. 그루브한 라인에 살짝 묻혀서 질감 살림.
- Adam Clayton (U2): 묵직한 록 사운드 낼 때 종종 활용함.
6. 장르 적합성
어디에 써야 욕 안 먹고 칭찬받는지 알려줌.
적합 장르
- 펑크 (Funk) & 디스코: 부츠 킬린스(Bootsy Collins) 스타일의 끈적하고 펑키한 베이스 라인에 찰떡임.
- 스토너 록 / 얼터너티브: 뮤즈(Muse) 스타일의 신스 베이스 같은 소리를 원할 때 아주 유용함.
- 네오 소울: 살짝만 걸어서 튜브 앰프가 터지기 직전의 그 따뜻한 질감을 만들기 좋음.
- 모던 메탈: 솔직히 비추. 이쪽은 다크글래스 형님들 구역임.
샘플 세팅
- The “Funky Grit” (쫀득한 펑크 톤): Blend 12시, Fuzz 1시, Tone 11시, Level 1시. (생톤과 퍼즈가 반반 섞여서 리듬감 대박임)
- The “Synth Bass” (신디사이저 흉내): Blend 3시(Wet 위주), Fuzz 풀(Full), Tone 2시. (건반 주자가 째려볼 만큼 존재감 확실함)
- Warm Drive (따뜻한 드라이브): Blend 10시, Fuzz 9시, Tone 12시. (퍼즈지만 약하게 걸어서 빈티지 앰프 느낌 연출)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베이스 덕후들이 모인 커뮤니티 반응을 싹 긁어모음.
긍정 평가
- “내가 기대했던 모든 것을 충족함. 저음 손실 없이 완벽하게 섞이는 블렌드 기능은 신의 한 수.” – TalkBass Review
- “지금까지 써본 베이스 퍼즈 중에 최고임. 밴드 믹스에서 묻히지 않고 뚫고 나옴.” – Low Down Forum
- “아길라 중독자가 되어버림. 펑크와 그루브 연주에 이만한 게 없음.” – Reddit r/basspedals
- “블렌드 노브 덕분에 베이스의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도 미친 퍼즈 톤을 얻을 수 있음.” – Basschat Review
- “음악적인 퍼즈 사운드. 그냥 시끄러운 노이즈가 아니라 톤 자체가 매우 훌륭함.” – Tonepedia Review
부정 평가
- “배터리 교체하려면 나사를 풀어야 하는 방식이라 좀 귀찮음. 요즘 세상에 자석식이 아니라니.” – Guitar Interactive Magazine
- “게인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지는 않음. 완전 파괴적인 둠 메탈 사운드를 원하면 실망할 수도.” – TalkBass Review
- “가격이 좀 센 편임. EHX 빅머프 두 개 살 돈임.” – Bass Outpost
- “Tone 노브가 Tilt 방식이라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좀 걸림.” – Basschat Review
- “사이즈가 은근히 커서 페달보드 자리 차지함.” – Reddit r/basspedals
8. 구매 결정 가이드
돈 쓸지 말지 딱 정해줌.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저음 깎이는 싸구려 퍼즈에 데여서 트라우마 생긴 사람.
- 빈티지하고 따뜻한 70년대 아날로그 감성을 찾는 힙스터.
- 복잡한 거 싫고 노브 몇 개 돌려서 바로 좋은 소리 뽑고 싶은 귀차니스트.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귀를 찢는 듯한 하이 게인 메탈 사운드를 원하는 헤비 리스너.
- 가성비가 최우선이라 10만 원 넘어가면 손 떨리는 사람.
- 배터리 교체할 때 드라이버 찾는 거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 보고 판단하셈.
- Aguilar “Fuzzistor” Bass Fuzz Demo: 아길라 공식 데모. 펑키한 리프에서 어떻게 소리가 나는지 아주 깔끔하게 보여줌.
- Strings Quick Test – Aguilar Fuzzistor Demo: 스트링에 따른 반응성을 빠르게 테스트한 영상. 군더더기 없음.
- Aguilar Fuzzistor: 다양한 세팅에서의 사운드 변화를 차분하게 들려주는 리뷰.


